울 아들 어제 학원에 다녀오면서~~~~
엄마!!! 하면서 봉투를 내밀더라구요...
열어서 무엇인가 확인하는데...울 아들 ~~~
엄마 앞에것 보다 뒤에것이 큰일이에요....걱정이에요...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앞에것은 보지도 않고....뒤에것 먼저 확인....
확인 결과......학원비를 내년부터 인상한다는 내용이네요....ㅠㅠ
울 아들 엄마가 더 힘들겠다면서 걱정을 늘어 놓네요.... 뭘 알고나 걱정을 하는건지....
합기도에 3년을 다니는데 처음으로 인상을 하는거긴 한데....
장사도 안되고...경기도 바닥인데....
물가는 점점 오르고......울 아들 엄청시리 합기도 좋아하는데 안보낼수도 없고....
암튼 우리 아들 말처럼 큰일이네요....ㅠㅠ
그래도 옆에서 같이 걱정해 주는 아들이 있어 기분은 좋았네요~~~ㅎ
물가가 오르는 만큼 내년앤 좋은 일들만 생기고 경기도 확~~~풀렸음 좋겠네요~~~~
첫댓글 그러게요. 경기나 확~ 풀리고 물가나 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물가가 계속 오를거면 경기라도 풀리던지...이건 반대니~~~에휴....
확~~풀렸음 좋겠네요....ㅎ
저희도 학원비가 갑자기 인상을 해서 고민이네요..
안보낼수도 없고 방학동안은 집에서 스스로 해 보기로 했네요..
그전부터 아이들이 집에서 해 보고 싶다고 해서
요번 방학부터는 스스로 학습법을 적용하려고 하네요
그리고 사교육 없는 세상에 회원으로 가입이 되어있으면서
사교육에 자꾸 의존하게 되는 것도 그렇고 해서요..
아! 조금 위험한데요. 아이들이 아직 어린가부다
저희 아이들 중학교 1학년,초등하교 5학년이예요..
어리지는 않지만 제가 많은 방법들을 알면서도 일한다는 이유로
아니 사교육이 아니면 안될것 같아서 의지를 했다고 봐야겠죠..
그렇지만 늦은것 같지만 지금이 아이들에게도 어지보면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에 있어서 늦었지만 빠르다고 보고 시도해 보려고요..
우선은 방학동안 해보려고요..
전 교육적인것은 집에서 학습지 시키고 있네요...
학원 알아보니 넘 비싸서~~~
운동과 피아노를 학원 보내는데....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른다 생각하니~~~한두번 보낼게 아니어서....ㅠ
모든 것은 오르기 위해 존재하는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르지 않는 우리 딸들의 성적! ㅎㅎ
넘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어른들이 뭐라 하기이전에 아이들이 먼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저희 중1 아들도 초5 딸도 본인들이 1점이라도 떨어지면
자기들이 먼저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어린아이들..초등학교 입학전이나 1,2학년아이가 있으신 학부모님게서는 이방법써보세요
국어사전을 하나 아이에게 사주시고 맨 앞장부터해서 하루에 10단어씩이든 해서 옮겨쓰기를
시켜보세요 아이가 단어이해력이 빠르고 언어구사력이 뛰어나져요..
저희 아이들도 시켰던 방법인데 논술을 별도로 안해도 되서 좋아요..
그리고 신문에 있는 사설을 쓰게 하세요...
아니면 두번씩 읽게 하시면 나중에 논술에 큰 도움이 되요.
아~~~좋은 방법이네요...
사전 하면 어린아이에게 넘 어려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만 했었는데...
울 아들도 가끔 사전을 읽곤 하더라구요...ㅎㅎㅎ
논술에도 도움이 된다니 조금 늦은감이 없진 않지만 한번 시켜봐야겠네요~~~ㅎㅎ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잘기억해뒀다가 활용해볼께요~~~
학원비가 오르면 정말 큰일인데......
한번 오르면 절대 안내리잖아요,,,
그러니까요??? 뭐든 한번 오르면 쉽게 내리진 않죠....
에구...경기나 잘 풀리길 바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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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학원비를 안 내봐서....ㅎㅎㅎ
저흰 연말정산 포함도 안되구....여러가지 안돼고 안하는것만 있네요....ㅠ
올해부터 이렇게 오르니 참 ㅜ 저희도 몇몇 오른게 잇어서 공감가네요
아들이 곁에서 걱정해주는게 귀엽네요 ㅎㅎ
울 아들 넘 귀엽죵...때로는 너무 돈돈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곤하는데....
어려서 부터 얘기해 줘야 힘든것도 알고 아끼기도 하고 할것 같아...얘기하는데 자기도 걱정이 됐었나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