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트남에 문 연 국제결혼이주 여성 사전 심화교육장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한국 남성과 국제결혼한 베트남 여성들을 돕기 위한 현지 사전 심화 교육장이 베트남 남부 껀터시에서 29일 문을 열었다. 이 교육장은 지난해 10월 체결된 한-베트남 국제결혼 건전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사업으로 연간 700명을 대상으로 하루 8시간씩 사흘 동안 한국생활, 문화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2011.9.30 shkim@yna.co.kr |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한국 남성과 국제결혼한 베트남 여성들을 돕기 위한 현지 사전 심화 교육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고 여성가족부가 28일 밝혔다.
![]() |
베트남에 문 연 국제결혼이주 여성 사전 심화교육장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한국 남성과 국제결혼한 베트남 여성들을 돕기 위한 현지 사전 심화 교육장이 베트남 남부 껀터시에서 29일 문을 열었다. 이 교육장은 지난해 10월 체결된 한-베트남 국제결혼 건전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사업으로 연간 700명을 대상으로 하루 8시간씩 사흘 동안 한국생활, 문화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2011.9.30 shkim@yna.co.kr |
베트남을 방문 중인 여성부 가족정책관은 베트남 남부 껀터 시에서 29일 베트남 결혼 이민 여성을 위한 현지 사전 심화교육장 개소식이 열린다고 말했다.
![]() |
"한국 비자 받기 어려워요"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결혼과 취업 등으로 한국에 입국하는 베트남인 수가 급증했지만 현지서 한국 비자를 받기란 사실상 '하늘의 별 따기'나 마찬가지다. 이는 비자 발급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대사관의 공간과 전문 인력의 부족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자칫 반한 감정의 고조와 이에 따른 한국 국가 이미지 실추 등의 부작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됐다.
2011.9.20 << 국제뉴스 참고 >> shkim@yna.co.kr |
사전 심화 교육장 개소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한-베트남 국제결혼 건전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사업이라고 이 정책관은 설명했다. MOU에서 양국은 베트남 결혼 이민 예상자들에 대한 현지 사전교육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 |
기쁨과 슬픔이 교차된 수료식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삼성전자 베트남생산법인(SEV)의 지원으로 지난해 8월부터 현지 NGO인 한-베문화교류센터가 한국 결혼이주 베트남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한국문화교실 7기 수료식(28일)에서 수료생들이 지난 2주 간의 교육 내용을 찍은 동영상을 보면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기쁨과 가족과 정든 선생님들과 헤어진다는 슬픔을 함께 표시했다.
2011.05.28. shkim@yna.co.kr |
이 교육은 교육생 모집, 홍보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연간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하루 8시간씩 사흘 동안 한국생활, 문화, 한국어 등에 대해 이루어지며, 강사진은 유엔인권정책센터(코군) 소속 전문가들이다.
![]() |
베트남서 폭발적 인기 끈 '한눈에 보이는 한국 생활'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결혼 이주 여성과 산업연수생 등 한국으로 이주하는 베트남인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한국 실생활 안내 책자 '한눈에 보이는 한국 생활'. 해외문화홍보원이 한국어와 베트남어 설명을 붙인 200쪽 분량의 이 책은 올해 초 발간됐으며, 베트남 현지 초기 배포 물량은 500부였다. 그러나 결혼 이주 여성들과 산업연수생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현지
에서 1만 권을 추가로 인쇄해 배포하기로 했다. 2011.4.27 shkim@yna.co.kr |
이 정책관은 "심화 교육장 개소는 베트남 결혼 이민자 4만 1천여 명 시대에 양국 간 건전한 국제결혼 문화 조성을 위한 첫 결실"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양국 간에 국제결혼 건전화 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비영리단체로서 정부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한베 국제결혼은 보다 안정적인 양국간의 건전한 결혼을 유도하는 최선의 길이 될 것이다.
첫댓글 비영리단체로서 정부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한베 국제결혼은 보다 안정적인 양국간의 건전한 결혼을 유도하는 최선의 길이 될 것이다. 이것이 근본적 해결책입니다. 대만도 정부가 개입하고 운영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글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청량리 홍등가를 찿던분이 어느날 갑자기 로맨스트로 둔갑을 했네요
??? 누굴 지칭하시는건가요????
승냥이님 들으라고 한겁니다.5년전이죠
가슴 아플수 있죠
별다른 의미는 아니고 승냥이 님이 시각이 변했다는것이 반가워서 하는 말이죠.
강물처럼님 저런 저런! 뭔가 착각하신거 같네요. 2008년으로 돌아가서 게시판글들을 다시 보시면 잘 아실수 있어요. 강물처럼님이 자기 닉넴 바꾸는데 X물처럼 이렇게 바꾸시겠어요?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정부는 잘 들으시오! 이게 대한민국 글로벌전략 입니까? 아주 공식적으로 여자를 수입하네... 조상들 무덤에서 다들 일어나십니다^^ 빨리 북한을 뜷으십시오!!!
북한 뚫어도 별로 다를 것은 없어보입니다. 같은 사회주의 국가 출신인 중국조선족들 보면서 언어의 유사성 그리고 전통적인 습관등에 있어서 거의 비슷할거라는 생각입니다. 조선족은 문자와 언어는 소통이 되는데 다시말해 일상적 말은 통하는데 관념적으로 사고의 틀이 우리들하고는 좀 다릅니다. 훨씬 더 개방적이구요. 사회주의가 부르짓는 지나친 남녀평등의식 속에 살아서인지 잦은 충돌이 빗어진다고 합니다. 이혼율도 상당히 높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