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어제 갔다왔어요.
송천동 김미숙 가려다가, 자장면세트 먹고 싶어서 진북동 갔는데...
여지없이 '주일은 쉰다' 고 강퇴를 시켜서...
친구의 추천으로 여기 부일갈비를 갔어요..
평을 해보자면..
` 간이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적당하고...
` 한우뚝불고기를 먹었는데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좋았음.
` 반찬은 깔끔하고 맛있던...
[돼지갈비 맛있게 먹고 이 가게를 추천해준 친구말에 의하면 남은 반찬 재활용
안하고 버린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네요.]
` 주인 내외분이 친절하시공, 가게도 깔끔함..
` 딱히 단점이라고 잡을 만한건 없었네요.
아무튼, 최근에 싸돌아 다니면서 쩝쩝한 무리중에는 베스트3에는 들어가네요.
개취일수도 있으니 책임은 못짐.. ㅎㅎ
당면 들어간 뚝불고기. 야채들어간 것도 다른 뚝불과 비슷해요.
다만, 간이 적당한게 맛있었네요. 뚝배기도 작은거 말고, 큰 뚝배기를 쓰더군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집에서 해먹는 뚝불과 다른 뭔가 미묘한 향이 한가지 있었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 ㅡ.ㅡ;;
쩌리(?), 김치, 샐러드, 묵, 시금치, 양파장, 김, 콩나물
맵지도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간이 좋았어요.
아래 사진보면 에어콘 있는데 에어콘 옆에 반찬통 보이시죠.
거기서 떠주시던...
아무튼, 반찬은 95% 이상 먹고 나왔어요.
참고로 반찬 저렇게 놓은건 제가 했으니, 착오가 없으시길..
제가 먹은건 한우뚝불고기 였구요.
다음에 친구 여러명이 가면 돼지갈비, 둘이 가면 차돌박이 된장뚝배기를 먹을려구요.
사진은 세팅 다 되고 나서 찍었어요.
대충찍은.. ㅡ.ㅡ;;
ps : 선희네반찬가게 나 토박이한식뷔페.. 것두 아니면 가로비채식뷔페...
이 셋중에 한군데를 이번달이 가기전에 가봐야 할텐데...
첫댓글 사진이 다 안나와요 ㅠ
블로그에 올린거 그대로 복사해다 올렸거든요.
크롬은 잘 나오는데 익플에서 안뜨나봐요.
아무튼 다시 올립니다^^
배꼽시계만 보입니다...
혹시 메뉴판은 없나요
다시 올렸습니다.
ctrl v 했는데 거기서 뭐가 잘못됐나 봅니다.
다시 한번 올려주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다시 올렸슴다~ ㅎ
20년전 시내고사동에 있던 그집하고 이름 같네요~
그때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사진이 한장 배꼽이 2개 보이네요.
배꼽이라고 하셔서 한참을 생각했네요 ㅎㅎ
왜 그러지요
익플에서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싶네요.
생긴지 얼마 안됐나봐용~~제가 진북동은 쪼매 아는디..ㅎㅎㅎ 처음본 집 같응게요~^^
저도 저쪽 부근에 친구가 있어서 한 3년동안 1,2주에 한번은 찾아가는데 첨봤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