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면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기내식입니다. 이 기내식은 비즈니스 클래스가 아닌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싫어도 무조건 먹어야만 하는데요. 괜찮은 기내식이라면 환영이지만 항공사에 따라서 기내식의 레벨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기내식이 맛있기로 명성이 자자한 '에어 프랑스', '타이 항공', '싱가폴 에어라인', '쿠웨이트 에어웨이' 등이 있는가 하면, 최악의 기내식으로 지탄을 받는 '델타 항공'과 '브리티쉬 에어웨이', 그리고 하늘에서 제일 맛없다고 알려진 'GTK'까지 다양한 기내식이 있는데요. 이런 기내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포탈 사이트 'airlinemeals.net'이라는 사이트까지 있더군요. 그곳 갤러리에는 전 세계 항공사의 기내식들의 사진과 이에 대한 회원들의 평가가 올라와 있는데 주요 항공사들을 중심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에어 캐나다
에어 프랑스
에어 인디아
에어 뉴질랜드
알래스카 에어라인
전일본공수
일본 자주 가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전일본공수(ANA)의 기내식은 굉장히 맛이 없습니다.
아메리카 에어라인
아시아나 항공
브리티쉬 에어웨이
기내식 때문에 다시는 안 타게 된다고 하는 브리티쉬 에어웨이.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데...
캐세이퍼시픽
대만항공
콩코드
최고의 기내식으로 꼽히며 무려 기내식에 캐비어나 푸아그라 같은 게 같이 나온다고 합니다.
콘티넬탈 에어라인
델타 항공
맛 없는 기내식의 대명사. 맛 없는 메뉴의 퍼레이드~
GTK rossiya 항공
그렇게 맛 없다고 하던데...보기에도 굉장히 맛 없어 보이긴 합니다.
JAL
KLM
대한항공
쿠웨이트 에어웨이
쿠웨이트 에어웨이의 비행기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레스토랑이라고도 불리더군요.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가실 겁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노스웨스트
사우디아라비아 에어라인
SAS(스칸다나비아 에어라인)
싱가폴 에어라인
스위스 에어라인
타이항공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미국인 이외의 사람이 먹으면 굉장히 역겨운 음식이 자주 나온다고 해서 한국인들한테는 악명이 높은 기내식.
이제부터 보실 건 워스트 오브 워스트
에어 카리브
빵과 콜라...
BURAQ AIR
과자와 커피...
골든 에어
윙스 에어
미네랄 워터를 컵에 정성스럽게 담아서 빨대와 냅킨을 함께 줍니다.
첫댓글 전 기내식보다는 해외여행에서 기차에서 먹는 밥들이 맛있더군요. 한번은.... 원래 이코너미만 타는데.. 친구랑 공항에 너무 늦게 도착해서 과연 탈 수 있을까했는데.. 그냥 공짜로 급하니까 비지니스석 빈 자리로 주더군요. 헐 - -;; 다른건 모르겠고 좌석공간이 좀 넓더군요.ㅋ 암튼 아무리 기내식이 맛있어도 땅밟고 먹는 것과는 비교안되지요.ㅎㅎ
음;;; 우리나라껀 맛이어떤지 ㅎ
아 끼니때도 아닌데,, 맛없다는 것 맛있다는 것 상관없이 ;;침이.....
밑에 것들은 기내식이 아니라 그냥 간식으로 주는것들 같은데요..;; 짧은 거리라서 기내식 안 주거나.. 기내식 식사 후 간식으로 주는게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대만 항공것도 맛 없었습니다...
케세이 퍼시픽이랑 대한항공에서 먹어봤는데...대한항공은 좀 별로..... 케세이 퍼시픽은 상당히 맛있더군요...
케세이 퍼시픽...전 못 먹겠던데요..ㅡㅜ
먹을만은하던데요..
저랑 정 반대시네...전 캐세이 다시는 먹고 싶지않다는.. 대한항공은 비빔밥이 젤 괜찮아 늘 그것만 먹습니다.
아나랑 잘은 정말 맛 없음-_-;;;
아메리칸도 별롭니다.
잘 진짜 최악 ㅡ,.ㅡ;
어디를 가던지 고추장이 필수입니다.
전 여행에대한 기대감때문인지 비행기안에서먹는것은 다 맛있던데요 ㅎㅎ 최악이라고 하시는 잘이나 아나도 다 맛나게 먹었습니다 ^^
콩코드 아직 운행하나요? 시끄러버서 운행안하는걸로 아는데..
대한항공 비빔밥 괜찮더군요. 에어프랑스도 먹을만해요 근데 에어프랑스 단시간 비행은 쉣이더군요
역시 돈은 많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패밀리레스토랑가는데,,, 아작내고 오겠습니당
그냥 대한항공 언냐들만 보고 있으면 뭘 먹어도 진수성찬, 와인은 언제나 한병에서 반병 =,.=;; 더 이뻐보임
근데 저게 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인가요? 퍼스트 클래스는 식단도 다르다고 들었는데... 특히 저 쿠웨이트 항공같은건 테이블 크기부터가 다른데... 아무래도 좌석이 다 다른것 같네요... 대한항공은 생각보다는 별로였던것같고...새벽에 주는 녹차죽은 정말...ㅡ.ㅡ;;; JAL이나 루프트한자는 그럭저럭 먹을만했던것 같네요...
퍼스트랑 이코노미랑 섞여 있는거 같은데요....보통 보이는 비행기용 식기가 아니라 정상 접시에 깔끔하게 나오는건 퍼스트 같네요
전 짧은거리는 기내식 아에 안먹습니다. 일본이나 중국등은 -_- 진짜 최악.
비행기 좀 타 보고 싶어여~~~
기내식? 그게 뭥미?
JAL은 그럭저럭
근데 아무리 좋은게 나와도...먹고 나면..진짜 불편해서...소화도 안되고...첫째날 여행을 기내식 먹고 망친 기억이 여러번 있어서..
솔직히 저도 이거 퍼오긴 했습니다만, 저도 외국 한번 나가보고 싶습니다 ㅜㅜ
대한한공도 맨날 타지, 저 비빕밥과 세트도 지겹다는...저는 그래서 그냥 타기전 하루전에 엄청먹고, 비행기에서 그냥 맥주먹고 자버립니다....ㅎㅎ
VASP 타보신 분 없나요? 물좀 갖다 달랬더니 와서 먹으라던 아가씨..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요번 유럽 갈때 브리티쉬 탔는데요 글의 말처럼 정말 맛없어요... gg입니다. 몰라요 비지니스다 클래스석은 좀 틀리려나? 그리고 올때는 어쩌다 보니 대한항공 타고 왔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