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닮은 리스만들기
어제 .... 는 너무 졸려서 일찍 자려구 했지용 ㅠ.ㅠ 근대..... 밤 열두시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왜 리스가 만들고 싶은지 도무지 알수가 없는 사과나무 랍니당 ^^
제가 좋아 하는 백열등 켜고 혼자 두시간 내내 작업한것 같아용 나중에는 당최 몇시에 잔건지 다 완성해 놓고 비몽사몽 ㅠ.ㅠ 대충 씻고 그대로 기절.... 아침에 일어나 보니 ㅠ.ㅠ 요대로 해놓고 걍 자버렸더라구용 ㅠ.ㅠ 씻고 잔게 참 다행이라며 ㅋㅋ 혼자 웃고 잇내용 ^^ 저번에 러블리 언니가준 동그란 리스에다가 다이소에서산 포푸리와 ^^ 몇달전 신랑이랑 마트 갔다가 주어온 튤립나무 ㅋㅋ 열매로 만들었어용
울 신랑님은 ... 튤립 나무 열매를 들어든 나의 표정을 보더니 그렇게 좋냐구 .... 또 구하고 싶어 안달났는댕 이리 구해 참 다행이라는 사랑의 눈빛을 마구 마구 보내줍니다
마트서 장보면 거의 저는 빈손으로 달랑 달랑 무거운거 들면 절대 아니된다는 신랑님 그날은 손에 들고 있던 봉지 하나도 뺏어 들더니
부셔지지않게 나뭇 가지를 잘 챙기라는 말씀 하나로 감동을 주시지용 ㅋㅋ
이 사람 없었음 어찌 이래 리폼하고 살았나 싶더라구용 ^^
손가락 보이시나용 ㅋㅋ 참 못났당 ㅠ.ㅠ 예전엔 나동 손이 이쁘진 않지만 그래동 마디가 굵지 않아 졸업 반지를 9호로 했는댕 이젠 ㅋㅋ 9호는 턱도 없내용 ㅠ.ㅠ
맨날 드릴질에 ... 사포질에 ㅠ.ㅠ 그래서 그런가 검지 손가락에 굳은살 생긴 여자는 ㅋㅋ 없을거인대 아무리 핸드로션을 발라동 ㅋㅋ 절대 부드러워 지지 않는 나의손 ㅋㅋ 그나마 핸드로션이라동 잘 챙겨 발라서 그런가 요즘은 손은 ㅋㅋ 잘 안트더라구용 ^^
보이시는게 다이소에서 이천원인가 주고산 포푸리에용 ^^ 여러가지 색이 있었는댕 ㅋㅋ 저는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사왔었지용 ^^ 요 아이 산지 꽤 되었는댕 맨날 봉지에 넣고 있어서 그런가 아직도 향이 무척이나 진해용 ^^
여기 저기 자릴 찾아 주려고 디피해 보고 있어용
나중에 ㅋㅋ 강남가면 저 동그란 리스틀 몇개더 사와야 하나봐용 ^^ 증말 ㅋㅋ 동그랗게 리스모양 이쁘게 잡히는것 같아용 ^^
튤립나무 열매만으로 만들었을땐 완전 삭막햇는댕 다이소서산 포푸리 ㅋㅋ 한몫햇내용 ^^
게다가 포푸리가 들어가 향기동 그만이지용 ㅋㅋ
우리 별이가 준 라피아 ㅋㅋ 하나 살포시 포인트로다강 묶어주었어용 ^^
아이방에 걸어두었내용 ^^ 옹이패널루 리폼한 문이 참 사랑스럽지용 ^^ 문이랑도 이래 잘 어울려 주시공 ㅋㅋ 오늘은 멀 가지고 꼼지락 거려야 하나 벌써 몸이 ㅋㅋ 근질 해용 ^^ |
출처: 사과나무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사과나무
첫댓글 포푸리로 리스도~~~~^^
멋지네요~~
향기가 여기까지 진동하는듯~
^^ 은은하니 ^^ 참 좋아용 ^^
나중에도 또 주어다가 만들어야 겠어용 ^^
정말 문이랑 넘 잘어울리네요 첨은보아요특이하면서 묘한 매력이 있는 네요
^^ 감사해용 ^^ 공쥬님 ^6
담에 또 열매 주워와야 겟어용 ^^
너무 너무 이뻐요
감사해용 ^^ 아영좋아님 ^ 6
특한 예요
감사해용 ^^ 내사랑지니님 ^ 6
우와~ 너무 이뻐요^^
감사해용 ^^ 주워니맘님 ^^
우아우 ㅎㅎㅎ 이뻐영 ㅎㅎㅎㅎ
^^ 감사해용 ^6 소다님 ^^
와우..요건 첨봤어요..이뻐요
^^ 자연이 주는 색감이 정말 넘 이쁜것 같아용 ^^
넘 이뻐요.. 튤립나무열매 첨 봐요..
저동 요 근래 알았어용 ^6
정말 넘 이쁜 열매에용 ^^
우와 이런것도 있구나 배우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