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가독성 배려, 사건 정보.
2010년 11월 17일. 밤 열한시 이씨 할머니(69세)는 목과 얼굴을 10여차례 흉기로 찔러 죽은 채로 발견됨.
범인이 집에 있던 흉기와 슬리퍼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나옴. 그외 DNA, 지문 일절 찾을 수 없음.
+가족들은 모두 알리바이 확인됨. 혐의 제외.(할머니 부부는 금전적으로 풍족하게 살았고 불화도 없었음)
할머니가 살았던 아파트는 보안이 좋은 고급 아파트라 누군가가 초인종을 누르면 바깥 카메라에 자동으로 사진이 찍힘.
그러나 카메라에 범인의 흔적 없음. 억지로 문을 연 흔적도 없음.
문을 닫으면 저절로 잠금장치가 작동되고 비밀번호, 혹은 카드로 문을 열어야 되는 시스템임.
밖에서 카드나 비밀번호로 문을 연 로그 흔적도 없음.
"노크를 한 뒤 할머니가 스스로 문을 열어주길 기다렸다."라는 추리가 나옴.
외부인은 아파트 밖에서 해당 호수에 연락을 해서 들어오는 시스템임.
외부인이 밖에서 접촉을 시도한 흔적 역시 없음.
사건 당일 아파트 입구 CCTV, 엘리베이터, 계단에서 찍힌 188명의 알리바이를 모두 확인했는데도 혐의를 찾지 못함.
CCTV에 찍힌 낯선 사람은 없었음.
아파트 내부에 있는 모든 CCTV를 뒤져봐도 범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찾지 못함.
할머니가 살았던 아파트 A동에 입주했던 48가구 모든 화장실, 의류, 방에 혈액반응을 검사했는데도
흔적이 조금도 나오지 않음.
심지어 48가구 모든 차량 이동 기록과 행적, 알리바이를 확인했는데도 혐의를 찾지 못함.
용의자조차 찾지 못한 채로 미제로 종료.
해당사건 기사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데이비드 보위
첫댓글 와..
헐뭐지..
진짜 무섭다..
어린 여자여서 용의선상에서 약간 은연중 배제당한건 아닐까.. 인천여고생처럼 학생이면 알리바이 말하라했을때 그날 학교 마치고 학원가는중이였어요!이래 말해도 아무더 의심안하고 그렇구나 ㅇㅇ 그라 얘가 어떻게 죽여 하고 넘길수도잇을듯.....ㅠㅡㅠ 옛날엔 어린애가 이런 치밀한 범죄 저지를수잇다는 생각조차 못햇지만 인천그년때문이 미자여도 충분히 저렇게 잔인하고 치밀하게 범죄 저지를수잇다는 생각이 듦 ㅠㅠ 으헝 꼭 범인 밝혀냇으면 좋겟다ㅠㅠㅠㅠㅠ
같은동네여서 들었던건데 얼굴쪽을 진짜 많이 찔렀다고 들었음..끔찍해...
어느동네야??ㅠㅠ
@막상 닉넴 바꾸려니 생각안나 남양주시 진접이야ㅜㅜ
첫댓글 와..
헐뭐지..
진짜 무섭다..
어린 여자여서 용의선상에서 약간 은연중 배제당한건 아닐까.. 인천여고생처럼 학생이면 알리바이 말하라했을때 그날 학교 마치고 학원가는중이였어요!이래 말해도 아무더 의심안하고 그렇구나 ㅇㅇ 그라 얘가 어떻게 죽여 하고 넘길수도잇을듯.....ㅠㅡㅠ 옛날엔 어린애가 이런 치밀한 범죄 저지를수잇다는 생각조차 못햇지만 인천그년때문이 미자여도 충분히 저렇게 잔인하고 치밀하게 범죄 저지를수잇다는 생각이 듦 ㅠㅠ 으헝 꼭 범인 밝혀냇으면 좋겟다ㅠㅠㅠㅠㅠ
같은동네여서 들었던건데 얼굴쪽을 진짜 많이 찔렀다고 들었음..끔찍해...
어느동네야??ㅠㅠ
@막상 닉넴 바꾸려니 생각안나 남양주시 진접이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