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나홀로숨바꼭질(인형과의숨바꼭질)후기.....

[루루공주☆]

마땅히 올릴곳이 없어서 이곳에 올려요....

하...정말 죽을것같아요

제가 인터넷에서 '나홀로 숨바꼭질'이란 글을 봤습니다.

하는 방법도 무척 재미있어 보였죠.,

그 글 댓글에 하지말라는 댓글이 많았지만, 전 하기로 했습니다.

전 평소에도 호기심이 많은편이죠.

(저희 가족 사정상 부모님과 저희 자매는 따로 삽니다.)

마침 언니가 대학생인데 친구들이랑 가서 술먹고 논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새벽 1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별로 아끼지 않는 인형 '봉짱'이를 데리고

배를 갈라 솜을 빼고나서 쌀을 채워넣은다음 가장 긴손톱을 짤라 대충 넣고 봉합햇습니다

봉합을 하고 새벽 3시 십분 전까지 놀고있다가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놓고 소금과 언니가 자주먹는 소주를 한컵 따랐습니다

그리고 제방에 가져다 놓았쬬.

창문도 꼭꼭 잠그고  드디어 3시가 되자 인형을 집었습니다

우리 봉짱이를 집어들고 인형을 들고 외쳤습니다

"첫번째 술래는 차민진"

이렇게 세번을 외치고 나서 욕실로 가서 세숫대야에

봉짱이를 쳐박았습니다.

불을 다 꺼야되는데 꺼야되니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불을 다 끄고 티비를 키고 가장 만만한 투니버스 채널로 돌려놧씁니다

그리고 열을 세고 다시 봉짱이를 세숫대야에서로부터 꺼내서

"봉짱이 찾았다"

하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커터칼로 찔렀죠

"다음은 봉짱이가 술래다~"

라고 말한다음 커터칼을 봉짱이 옆에 두고나서

제 방으로 달려갔습니다

좀 무서운 기운이 스멀스멀 들더군요...

문을 잠그고 문에 기데어 앉았습니다

그런데 발자국 소리가 들리며 제방 창문에 (저희 방 창문이 베란다와 연결 되있음)

시꺼먼게 지나가는겁니다

헐...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진짜 계속 설거지하는소리가들리고 물트는 소리들리고

진짜제발 살려줘 이심정밖에 안들었습니다

살려줘사히ㅑ벗히ㅏ엏ㅂ다ㅓㅅ뱌ㅣ나허ㅐㅂ비쟈하ㅣ제발 살려줘

진짜 미칠것같았습니다

눈이 팽팽돌아가고

아

진짜

창문을 보지 않으려 애를썻죠

아직도 그 장면과 소리가 생생합ㄴㅣ다

인제 그만해야겠다...생각이 드는거예요

전 아직 미성년자라 술이 너무 무섭더라고요...

너무 써서 삼키면 어쩌나...삼키면 안되는데

그래서 가지고 온 소금을 입안에 녹여서 소금물처럼 하려고했는데

갑자기 코트 주머니에 잡히는게 있어 봤더니

어제 학원에서 받은 요구르트더라구요...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 요구르트에

소금을 녹였습니다

그 요구르트 그거 아시죠

매일 유업에서 나오는 그 요구르트

다들 알다시피

유산균 발효로써 몸에도 상당히 좋고 유통기한도 다른 타 요구르트에 비해서

이틀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냉장보관이 필수지만 요즘같은 겨울날씨엔 주머니에 넣어서 하루동안

두어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혹시라도 맛의 차이나 다른 불편 사항은 02  2127  2215~7번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개봉후에는 최대한 빨리 드시는게 좋겠네요 ^.^

출처

나홀로숨바꼭질(인형과의숨바꼭질)후기.....

[I♡N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는 진짜 진지하게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

[배키비]

나 이걸줄알고 스크롤내려서 결말확인하고 또 화날뻔했어

[박진영]

나홀로 숨바꼭질 제발 하지마세요 ㄷㄷ; 평소에도 겁이 많긴한데 호기심이 많아서 해보고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 나홀로 숨바꼭질이 유행인가 싶어서 검색했더니 하는방법이 나와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하고싶어서 이름을 링크라고 지은 미키마우스 인형 을 갈라서 제 손톱하고 쌀을 집어놓고 다시 봉합했죠;; 근데 거기서부터 불안한 느낌이 드는거에요.. 뭐랄까...; 소름이 쫙 끼치는 느낌? 아무튼 그런느낌이 들어서 하지말까? 생각이 들긴했는데 그냥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박진영]

봉합하고나서 그때가 새벽 2시 30분 정도였는데 30분은 후기를 보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녔어요... 2시 50분쯤? 그때 새숫대야 하고 소금물을 준비하고 커터칼을 쥐녔어요. 드디어 3시가 되고나서 커터칼로 링크를 찌르고 "첫번째 술래는 XX"라고 하고 새숫대야에 두고 불을 다껏어요... 그담 조금 지나서 인형한테 가서 "링크 찾았다"하며 찔르고 "다음은 링크가 술래"라고 하며 빨리 제방 가서 문을 닫았죠ㄷㄷ;; 왜했을까 후회하면서 제 DMB폰을 들었어요..; 위성 DMB는 잘터지고 수신도 좋아요. 그런데 지상 DMB는수신율이 그다지 좋지않아요. 그러니 위성 DMB를 추천합니다.

[사카타 긴토키]

아진지하게읽었는데 님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코노하라나리세]

그럴줄알고 끝에서부터 읽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루공주☆]

헐 순간 다 읽을 뻔했다 ! ㅋ 중간쯤에서 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낌이 이상해서 ㅋ 밑을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동]

이 놈이나 이놈이나....

[얼씨구잘논다]

어쩐지 말머리부터가...

[Ψ★쌩뚱걸★]

댓글중에 혹진님들 중에 진짜로 해본사람 있을까 싶어서 설명서 건너뛰고 휙 내렸는데 ;; 낚일뻔했땅 ㅋㅋㅋ

[문희열리네요순재가들어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레반은몇반인가]

아놔 ㅠㅠㅠ 진짜일줄 알고 혼자 두근두근 하면서 내렸긔 ㅠㅠ 다읽었는데ㅠ

[콧구멍을후비면]

아짜증나!!!!!!!!!!!!!!!!뭐야이거 낚시

[뭘로하지?고민되네]

도대체 왜감동이야 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지했다구

[５５ｋｇ]

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뇨폰요]

아또 낚엿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고래]

진짜하지마세요 ;;; 엑소시스트?인가 그런분들도 꺼려하는짓이래요 쌀과 손톱을 인형에넣고 붉은실로꼬매고 빨간컵...이런거 전부 일본 어느지방의 민속신앙? 그런....의식이래요 쌀과 손톱은 진짜 귀신을 제대로 부르는 그런 물건이라던데 붉은실로 귀신이들린 인형을 막는건 혹여나 될지도모르겠지만 정말 위험한거라고 하네욥 낚시글을 좋아하는편이지만 정말로 나홀로술래잡기..? 하는거아니래욥~

[넌누구냐정체를밝혀라]

난 안낚인다 흐흐

[구 준 표]

나홀로숨바꼭질진짜하지마세여..ㄷㄷ오늘학교에서선생님한테들엇는데완전... 그거선생님친구가햇다가엄청건강한분이엇는데엄청아팟데요 게다가그거유령불러내는게자신을유령이주인으로인정하는거고 인형에이름붙이는게영혼을대가로준다는거든데...

[랄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신선하다

[도시락5]

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낚엿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