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해보는 개소리 마지막...내가 본 런던에서 가장 엽기적인 방들..

앞에서도 얘기 했듯이..필자는 런던 동서남북 구라좀 쳐서 50군데 이상 방을 본것같다..그중 필자가 본 엽기적인 방들을 소개해보겠다 1위-광고는 이러했다 토튼햄 코트로드에서 걸어서 15분거리 주당45 물론 따블룸 일단 위치와 금액은 환상이었다. 그러나 알맹이를 까봤더 경악을 금할수가 없었다. 일단 방은 그런데로 큰편이었다. 일종에 스튜디오타입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릇듯..방안에 부엌도 같이 있으니 그런데 가서 보니 랜드로드왈 3명이 산다고 했다..구라였다...화장실 은 조그마 했지만 그런데로 괜찬은 편이었다..지역에 비해... 하지만 bath를 보자고 다른 방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왜 들어가는지 이유는 몰랐지만 그방에 들어서는 순간...이런 욕조가 방에 있었다.. 더 놀라일은 그방에 2명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그럼..씻을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답이 안나왔다..그런데 그 랜드로드왈..전엔 그방에 한국여학생2명이 살았단다..그 옆방은 남자가 살고...정말 기가막힌 방이었고...나에 런던생활에서 두번다시 보기 힘든집으로 기억되고 있다.. 2위-이 집에 광고는 엘레펀트앤캐슬에 있는 싱글룸이었다. 주당75 약간에 비싼 감은 이었으나(이땐 공급이 수량보다 만아서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추세였기때문에)..그러나 역시 가본봐 엘레펀트앤캐슬 이 아니라 그 밑 케닝턴이었다..역시 구라였다..일단 동네는 조용한 편이어서 구라친것을 참았다..일단 현관문을연순간 집안이 컴컴했다 ..필자에 오랜 방 돌아보기 경험상..전기세를 무지 아끼는 랜드로드 였다..이런 랜드로드는 살면 경험상 정말 힘들다..돈은 돈대로 내면서 눈치만 존나 보면서 살아야 한다...1층엔 거실과 부엌이 있었는데.. 거실은 상당히 큰편이었고..호랭이 한마리(물론 가짜)떡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거주할곳은 방이기 때문에..방이 굼금했다..방을 본순간 난 갑자기 설에 무슨 고시원이 떠올랐다..정말 누우면 움직이지도 못할 침대인지 의문이 가는 침대와 작은 창하나..글구 테이블인지 책상인지. 정말 이게 끝이었다..그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물론 랜드로드는 한국 인이었고..내가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안으니..왈..'아직 별로 안돌아보신 모양이네요'..하하하..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 방이었고..랜드로드였 다.. 3위-말도 만코 탈도 만은 마일엔드(이곳은 중간이 없다.좋다는 사람과 안좋다는 사람)..일단 광고는 트윈룸 주당53 인터넷 사용가능(ADSL)( 사 실 런던에서 아직 ADSL은 비싸다..보통 쓰느게 IDSL이다..)이었던 걸 로 기억한다. 2층에 있는 복층구조집이었는데..랜드로드는 학생인듯 했다..(물론 랜드로드는 그 집에서 안살고 다른데서 살고 있었다..)..일단 올라가는 입구부터가..정말 동네 애들이 모여서 짠지(마리화나)피기에 딱 좋은 장소였다..집은 내가 좋아하는 빨간 대문이었는데..1층엔 부엌과 창고에 피시가 있었다..장말 어떻게 보면 혼자만에 공간이 될수도 있 을듯..하지만 역시 방이 먼저였지 때문에..방을 보았는데..정말.. 여긴 설에 벌집같은 곳이었다...지금 사는 사람은 여학생인데(근데 정말 청소를 한번도 안한듯..그렇게 지저분한 방은 처음 보았고.. 더 웃긴건 그 여학생들 하고 다니는건 정말 깔끔 그자체였다.정말 그 방에서 그런 복장에 학생이 산다는게 믿기지가 않았지만 사실이었다) 물론 방 자체도 많은 문제가 있었다..도배는 한지가 벌써 수년이 흐른듯 일부는 비가 새었는지..곰팡이와..벌어진 도배지...카펫은 언제 바꿨는지..개다가 색깔은 또 빨간색이었다..그런데 빨간 카펫은 알다싶 이 때가 잘 탄다..그래서 여기 저기 검정 자국들..담배피다가 떨궜는지 이곳저곳에 있는 땜방 자국...먼지도 엄청 만이 쌓여 있어 보였다.. 보기만 해도..그래서 그런지 그 집엔 랜드로드가 안 살았다.. 에고 10위까지 발표할려다가..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이정도에서 개소리를 끝내야 겠다.. =====================================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