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슬프고 억울한 일이 많이 생깁니다. 슬프고 힘든 일의 연속이 우리의 일상인가 봐요
밤이 되고 침대에 누워 이런저런 책을 뒤적이다가 사는 게 참 외롭고 힘든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훌쩍 어딘가로 떠나고 싶고요. 갑자기 잊힌 사람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새로운 길을 가려면 이전 길과 이별해야 한다. 이별은 끝내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일이다. 새로운 시작은 이별을 담보로 할 때 가능하며 이별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선물이니까.
인생을 살아가는 세 가지 약병
첫 번째는 '자존감'이라는 약병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자아정체성이라고 말을 하죠.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를 타진해야합니다. 내가 가장 기쁜 일과 행복한 일을 찾아서 누리세요. 그리고 나는 정말 괜찮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스스로에게 말해 보세요.
두 번째 약병은 '기대감'이라는 약병입니다. 자신이 바닥이라고 생각할 때 어딘가에 기대고 나면 기대감이 생깁니다. 기대는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용기입니다
세 번째 약병은 '이타적 상상력'입니다. 사회적 약자나 큰 사고의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어려움과 고통에 함께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