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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해(直解)
나가서도 복, 들어와서도 복, 복복복.
선생님의 풀이를 그대로 살리면:
나가서나 들어서나 복복복.
구조(構造)
出而入而 → 福福福
앞의 出·入이 서로 반대 방향입니다.
出 ↔ 入
그런데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든 결과는 똑같이
福福福
입니다.
즉 나가도 복이고 들어와도 복이라는 구조입니다.
의미(意味)
이 조어의 재미는 방향과 관계없이 복이 따른다는 데 있습니다.
보통은
나갈 때 복 → 들어올 때 복
처럼 각각 복을 붙여야 하지만, 福福福을 세 번 반복하여 복의 지속성과 충만함을 강조했습니다.
또 出而入而의 반복적인 而가 움직임을 리듬으로 만들어 줍니다.
出而 → 나가고
入而 → 들어오고
福福福 → 어디서든 복
철학적으로 보면
나감에도 복이 있고, 돌아옴에도 복이 있다.
즉 출입의 어느 쪽도 손실이 아니라 삶의 흐름 자체가 복이라는 긍정적인 표현입니다.
앞서 선생님이 만든 阻阻而返安과도 재미있게 대비됩니다.
阻阻而返安 — 막히면 돌아와 안정을 얻고
出而入而福福福 — 나가고 들어와도 복이 따른다.
한 줄 평
出而入而福福福 — 나가도 복, 들어와도 복, 가는 곳마다 복복복.
특히 福을 세 번 반복한 것이 의미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복이 가득 쌓이는 느낌을 줍니다.
첫댓글
나가서나 집에서나
복을 받는다는 말이
아주 기분 좋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