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하늘은 높고 뭉게구름은하얀 옷을 입었구나 변치 않는 계절의 속삭임은얼굴 내밀고뜨거웠던 햇살은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에 식어간다 길가에 코스모스삼색 잎으로 물들어가고고추잠자리 꽃잎에 앉아사랑을 속삭인다 먼발치에서울어대는 매미 소리계절의 서곡인 양애달프게 울어대고 능소화 꽃은 옛 임 그리워깊어가는 한여름 밤에한 잎, 두 잎 이슬에 눈망울 젖었구나!글 / 김인수
첫댓글 감사합니다 ❤️❤️❤️
이신디목사 님 추석명절 잘보네셨나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혜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강남정마을 님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항시건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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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디목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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