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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2시까지 인터넷 고스톱 치다가 겨우 잠을 잤다 ~~
아침 6시 ~~ 세상구경 형님이 집앞으로 오셨네 `~
부랴 부랴 서둘고 ~~~
형님 차 타고 야탑에서 SoRa 을 만났다 ~(처음엔 여자 인줄 알았는데 남자 이네??)
버스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출발 ~~~
들뜬 기분인지 버스는 와이리 안 가는지 ~~~
공항에 도착 하니 많은 원정 제오비 회원님들이 모여 있엇다 `~
그동안 얼굴 익히는 라고 다녔건만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처음엔 써멋 했는데
믿거나 말거나다 `~ 토 달기 없기 ~~~`
비행기 표를 받고 입국을 기달리는 동안 각자의 짐을 붙히고 ~~
버스를 타고 비행기 있는 곳으로 향하고 ~~ 탑승 하기 전에 비행기 제물(?)삼아 한컷 찍고~
드디어 비행기에 올라 탔다 ~~~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엔 한번 씩은 비행기에 타지만 나의 안방 처럼 너무나 안락 했다 ~~
거기에 이쁜 승무원 누나 인지 동생인지 잘 모르지만 아무든 이쁜 아가씨들이 나의 시중을
들고 있으니 너무나 기분이 이빠이 좋네 ~~~ㅎㅎㅎㅎ
누가 볼까봐 침도 흘렸는데 닦고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요라한 바퀴 굴러 가는 소리에 비행기는 활주로에서 하늘 위로 올라 가더니 ~~
와우~~~!!!
마치 놀이 동산에 온 기분이 들었다 ~~신났다 ~~비록 내가 높은 곳을 싫어 하긴 하지만
비행기 뜰적에 내려 앉을적에 기분은 무지 좋아 한다 ~~~^ ^
한 10분 쯤 날아 갔을까?? 밑에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 하고 잇는 대명 비발디 스키장이
보였다 ~~강원도에는 폭설 이라고 했는데 아직 강원도 홍천은 왕따 인가 보다 ~~
눈이 별로 오지를 않은 것이 보였다 ~~드리고 다시 강원도 태백산을 넘더니 드디어
우리나라의 폭설이 내린 진짜 강원도가 보였다 ~~정말로 멋 있었다 `~~
그러나 우리는 더 멋지고 환상적인 곳으로 가고 있으니 여기서 놀라면 안 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엇다 ~~
그리하여 (약 2시간 30분 정도 )비행기안에서 이쁜 승무원 언니들 보고 있다가 처음으로
간 일본의 아키타 공항에 도착을 했다 ~~~
깐깐한 입국심사를 걸치고 무사히 일본의 밖의 공기를 쐬러 밖으로 향했다 ~~`
처음으로 보이는 것이 역시 화이트한 눈 ~~~~
여기서 잠깐 ~~~!!!!!!
일본의 아키타현 이라는 곳이 어디인가 집고 넘어 가보자 ~~~
=>아키타현 ~<=
일본 동북지방 북서부 동해 해안 쪽에 면한 현. 도쿄에서 북으로 약 450㎞의 거리에 있다. 면적 1만 1612㎢. 인구 119만 7566명(2002). 현청 소재지는 아키타시.
동쪽에 현 경계지역에 우뚝 솟아 있는 오우산맥과 현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달리는 데와구릉
,그리고 요네시로강 ,오모노강,고요시강이 만들어낸 비옥한 평야.분지가 펼쳐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곡창지대 ...
여름에 강우량이 많고,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며 적설기간이 77~100일에 이른다. 삼림면적이 넓어서 임업이 성하며 일본 3대 미림(美林)의 하나로 꼽히고, 삼목(杉木)의 반출이 많다.
도와다하치만 타이 국립공원,어가,초카이산,구리코마 국정공원, 7개의 현립공원이 있는
자연미가 넘치고 온천이 풍부한 곳으로 불려 지고 있음 ~~
풍부한 삼림자원을 배경으로 하여 가구·칠기·목각인형·합판공업·양조가 성하며, 아키타유전이 있어 석유화학·화학비료 공업이 발달해 있다.
이상 아키타의 설명 이엇습니다 ~~~
우리를 기달리는 기사 아저씨와 혹시나 하는 심정에 인원 점검 까지 하고 우리는 드디어
버스 기행으로 일본의 아키타현의 숙박지 까지의 기행을 시작 하게 되는데 ~~~
달리는 차장 넘어로 일본의 가옥들이 보인다 ~~
그런데 이상하게 일본의 집들은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을 쓰는 방식으로 집을 지은다
더군다나 2층 집으로 ~~~
그럴만도 하겠네 ~~지진으로 집이 자주 무너지니 돈이 많이 드는 콘크리트나 벽돌 보다
적게드는 조립식으로 지을 테고 ...
눈이 많이 오니 단층으로 집을 지으면 고립 될수 밖에 ~~`
그런데 참으로 더 신기한것은 ~~ 그렇게 많이 눈이 내리는데 도로 위에는 눈을 찾아
볼수 없다는 것이다 ~~
어떻게 재설작업을 하는지 참으로 신기하가 ~~
눈을 치우는 것도 예솔적으로 직각으로 해서 ~~ 이 광경은 직접 보지는 않고는 믿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
기본이 1미터가 넘는 눈에 잘 재설 작업이 된도로 ~~ 그리고 즐거운 주말 저녁인데
사람들 구경을 더욱더 보이지 않고 ~`
참으로 신기한 일본 아키타현 동네라고 느껴질 정도 이다 ~~~
하얀 눈 구경을 실컷 하면서 우리에 숙소를 1시간 40분정도를 갔다 ~~~~
드디어 우리의 숙소 유포포 라는 호텔에 도착 ~~~`
근디 무슨 학교도 아니요 ~병원처럼 생긴 곳이 호텔이라니 약간 실망 스러웠다 ~`
진짜루 난 개인 병원중에 약간 큰 병원이라고 생각 했다 ~~~
이 호텔의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은 원정팀에 최 장신 인 로젠의 후기를 보면 잘
나와 있다 ~~참조 할것 ~~~
여기서 잠깐 ~~~!!!
글쓴이 "피언"이가 속해 있는 조는 시간 잘지키는 "4조" 이다 ~~
왕고 플라이 형 .. 피언(글쓴이)... 어설픈 김종민 "freestyle" ..닉네임만 여자인 "SoRa"
플라이형의 조장의 직책을 회피 하는 바람에 어떨결에 조장이 되어 버렷다 ~~
각자의 방 배정을 받았는디 ~~~418호 ~~~
계단에서 제일 가까운방이어서 좋았는데 ~~ 알고 보니 별로 안 좋더만 ~~ㅋㅋ
각자의 방에 짐을 풀고 보드 타러 출발 ~~~~~~~
우리가 도착한 보드장은 다자와호 보드장 ~~~~~
여기서 또 하나의 정보를 ~~~
다자와호란? => 사계절의 표정이 풍부한 다자와호는 주위가 약 20km인 둥그런 모양의
호수로 수심이 423.4m로 일본의 제일 깊은 호수라고 합니다 ~
보이기는 우리 나라 스키장의 크기 정도 이다 ~~(중부권에 있는 스키장은 제외)
그러나 설질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라고 할수 잇을 정도 이다 ~~
다듬어진 슬로프도 있고 ~~ 사람의 발자국 없는 파우더의 눈~~
그리고 내가 가장 싫어 하는 높은 리프트도 없다는 것이 가장 장점중에 장점 ~~~
리프트를 타고 마음만 먹으면 뛰어 내려서 탈수 잇을 정도로 높지 않는 리프트~
눈 보라 바람을 막아주는 리프트 ~~ 너무나 좋았다 ~~~
우리 나라의 보드장도 일본의 보드장에 가봐서 얼른 진보된 리프트를 설치 해야
할텐데 `~~~~^ ^
그런데 이곳에는 보드 타는 인원보다 스키 타는 인원이 더 많았다 ~~
`그리고 연령층이 젊은 사람들 보다 우리의 정신적인 지주이신 새상구경 형님보다
훨씬 많으신 고령의 어른들도 스키를 타고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심지어는 70세 정도 드신 노인 분들도 몇 분이서 타고 있네??
와우 ~~~ !! 놀랍다 ~~~
그리고 또 한가지 ~~ 리프트 운영및 검사원들이 우리 나라 학생들 처럼 젊은 것이
아니라 연배가 잇는 분들이었다ㅏ ~~~
또하나의 놀라 운것은 화장실에 헤어드라이 기구가 있다는거~~
대한민국 보드장에는 어딜 찾아 봐도 없는데 ~~~
좋은 설질 ~~그리고 파우더의 진수를 보여주는 눈밭 ~~~~
너무나 환상 적이었다 ~~`
관광보딩을 일쌈했던 "피언"은 잠시 휴식 ~~
식당에서 화력 이빠이 짱~~인 난로에서 젖은 장갑하고 옷을 말리며 우동의 본 고장
일본의 우동을 거금 550엔 ..(우리나라 돈으로 \5,500원 정도)주고 먹어 봤다~~
좋더만~~~ 단지 하나의 단점은 김치가 없다 ~~~단무지도 없다 ~~
휴식하고 있는 중에 모이는 시간이 다가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 했다 ~~
그런데 여기서 일본의 원정에서 가장 고생하고 수고 하신 옷쓰 형의 한마디 ~~
"오늘은 이게 다가 아니야 ~~~~내일 은 정상에서 올라가서 좋은 슬러프에서 타자구 ~~"
와웅 ~~`~~~ 기대 된다 ~~~~
지친 몸은 버스에 실고 호텔로 향했다~~~
방안에 들어 가닌 일본의 전통 의상이 준비 되어있네 ~~
우리의 4조 인원은 일본 전통 의상 "유가타"를 입고 밥을 먹으로 갈까?말까? 생각 하다가
결국 입지 않고 식당으로 ~~~
식당에 가니 각자의 밥상 ~~ 적은 반찬 ~~~참고로 말로 표현 하기 애매하니깐
로젠의 후기 중에 사진이 나와 있으니 참조 하시길 ~~
(로젠 너의 후기 많이 홍보 해준다 ~~나 고맙지??ㅋㅋㅋ )
적은 양이지만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전통 식사를 하고 다시 방으로 ..
이번에는 전통의상 "유가타"의상을 입고 호텔의 온천 목욕탕으로 갔다 ~~
근데 이게 왜걸???
이곳에는 우리 나라에서 사라진지 오래된 일명 소쿠리에 옷을 담는것이 아닌가??
우리 보다 선진국인 일본이 아니 이런일이 벌어 진건가??
현재의 대한민국 목욕탕 및 사우나 ..찜질방에는 잠금장치가 되어 있는 사물함
옷장이있는데.이곳에는 없다 ~~~
그런데 개인 새면도구를 집어 넣는 곳은 잠금 장치가 되어있네~~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 더 어이 없는건 헤어드라이 기구는 있는데 빗이 없더군요 ~`
황당 하더군요 ~~
그렇지만 좋은 온천욕 ~~검정색 샴푸~~검정색 비누 ~~회색의 린스 ~바디샴프~
참으로 좋더군요 ~~
나의 피부가 아기 피부처럼 되어 버릴 정도 이니깐 ~~
여기서 잠깐 ~~!!!
플라이형은 2박3일동안 목욕탕에 있는 목욕용품을 어떻게 가져 갈까 생각만 하다
말았다는 야그가 유포포 호텔에서 들리더군요 ~~~ㅋㅋㅋ
목욕을 마치고 일본원정 회원님들과 친목을 돈돈하게 지낼겸 해서 저녁 만찬이
4조의 홈 그라운드 418호에서 28명의 인원이 새벽1시까지 잼나게 놀았답니다 ~~~
일본의 소주 25도 마셔보고 ~~근디 우리나라 맛 보다 느껴지는 맛이 떨어지더군~
오늘은 1부는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겠습니다 ~~
(1부를 너무 길게 썼나??? 2부는 조금 짦게~~)
읽어주신 여러분 감솨 ~~~~^ ^
2부를 기대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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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3부는 후기게시판에서 글쓴이-피언 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첫댓글 그 때를 추억해 보니...다시 맘이 설레인다...이번에 가는 사람들은 정말 좋겠다..
여기 또 파우다 얘기~~
아.. 젠장.. Y.Y 또 그때 기억이 난다. 쩝.. 와이프 임신만 아니었어도.. 다 제끼고 갔을텐데. Y.Y 온천과, 슬로프 모두 좋은 추억입니다. 가실분들은 잘 타고 오시길. ^^
와우~~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내가 조금만 더 보딩실력을 키워서 따라갔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ㅋ
으흐흐 형 올해도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