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주는 것
깊은 숲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말했습니다.
"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 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응.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 지킬께"
그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외로울때는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때는 서로 나누며...
세월이 흘러 거미는 이제 이슬이 없는
생활을 생각조차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거미는 이슬을 만져 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슬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거미가 말했습니다.
"나 너를 만져보고 싶어. 응?"
이슬이 슬픈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너, 나를 사랑하는 구나.
그럼 너 나에게 한가지 약속을 해야해.
만약, 내가 없어도 슬퍼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다고."
거미는 말했습니다.
"응"
거미가 두손으로 이슬을 꼬옥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
- 옮긴 글 -
카페 게시글
‥‥향기 ♡ 좋은글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주는 것
늘푸름이
추천 3
조회 985
14.06.11 07:5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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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향기 남기심에 감사드려요.
기쁨 가득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발자취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기쁨 가득한 날 되세요.
따뜻한글 감사합니다
이룰 수 없는 사랑얘기 같이 애달프고
안타깝지요.
영원한 사랑을 위해 존중하고
지켜주는 사랑하세요.
고맙습니다.
그래유



사랑은 쟁취허려면 부작용이 생긴대쥬
서로 아끼구 존중허며 나눈는것
정말루 아름답구 행복한 사랑이라구 생각되네유
유성님!
오늘 행복한 하루였습니까?
밤이 깊어가네요.
서로 존중하고 수평을 이루는,
내 혼신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사랑하시고
영원까지 행복하세요.
단잠 이루고 편히 안식하는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