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 갈등이 심해져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치닫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거나 단순한 법률상담만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조정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실때 자세한 사항을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 ☎ 1661-2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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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층간소음으로 상담하고자 합니다 빌라로 한층에 3가구가 살고있습니다 저는 303호에 살며 문제가 되고있는집은 202호로 같은 라인은 아닙니다 제가 이 빌라에 거주한지 12년째이며 2가구를 제외하고 4년은 넘으셨어요 202호가 이사오기 전까지는 저에게 조용한 빌라였습니다
10월 초쯤 빌라 출입문과 302,303호 현관문에 부탁글이 붙여놓았더군요 내용인즉 본인이 암환자로 10시 ~11시사이에 취침해야하니 떠들거나 물사용은 오전에 하고 이후는 하지 말라고 도와달라 살려달라는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있는집에 붙여놨구나 싶었죠
303호(초5,초3) 302호(4~5살)
일하는 부모로 또한 요로결석 치료받은후 가끔밤중 한번은 소변보는습관에, 아이들 운동하다 도복땀냄새때문에 세탁기는 돌릴수없으니 손세탁으로 화장실 사용에대한부분은 힘들겠다고 제 전화번호와함께 202호에 붙여놓았습니다
10월 14일 7시쯤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문자 보냈는데 왜 답변을 안하냐 올라오겠다 기다리라 말하더군요 문자를 확인하니 1~2시넘도록 집안일했냐 솔찍하게 말하라는 문구였습니다 302호도 문을여니 문자에 있는 내용을 묻는겁니다 밤9시부터 자고 방금일어났다고 얘기하더군요 임신 8,9개월인데 푹 잤다는게 가능할리 없지만 남에집일이니 뭐라 말할수없고 난 자다 화장실 변기물 한번 내렸다 했더니 다짜고짜 취조하듯 따지는겁니다 난 환자인데 요양해야할 사람인데 너때문에 잠을 못잤다며 자기가 쓰러져 119 실려가면 살인미수니 신고하겠다 떠들어 말하기에 정말힘드시면 조용한곳이나 요양병원알아보시지 공동주택에 어느정도 소음이 있을진데 왜 이쪽으로 오셨냐고 같이 따져 물었습니다 변기물 내렸다고 살인미수라 말하는거보고 상종하지 말자싶어 문자온번호 스팸처리 하였습니다
저장된번호외 잘 받지 않은편이지만 모르는 번호가뜨면 202호인가 싶어 기분이 나쁘더군요 끝자리가 0119란 번호가있어 신고한다더니 혹 경찰인듯싶어 받았습니다 자꾸 시끄럽다는 신고가 들어 온다는거죠 제 번호로 전화한걸보니 202호다 싶었죠 그집만 알려준 번호인데 경찰이 우리집 주소는 알아도 어찌 전화번호까지 알수 있겠습니까 상황설명후 알겠다고 경찰분이 잘 얘기 하겠노라 말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