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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PSS5030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창당을 준비 중인 신당이 장하성 고려대 교수를 서울시장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동지적 관계였던 두 사람은 박 시장이 지난해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소원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었다. 그런 상황에서 안철수 신당이 장 교수를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시킨다면 안 의원과 박 시장의 ‘동지적 관계’는 사실상 어그러지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안 의원의 싱크탱크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소장을 맡고 있는 장 교수는 안 의원이 주창하고 있는 '새정치'를 주도하는 핵심인물로, 그 동안은 광주시장 출마설이 나돌았었다.
그런데 안 의원이 자기 진영의 핵심인물인 장 교수를 '서울시장 카드'로 던진다면 박 시장에게 정면 승부를 예고하는 형국이 된다.
앞서 안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윤여준 의장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 "새로운 정치를 할 목적으로 새 당을 만드는데 수도 서울에 후보를 내지 않으면 국민들이 뭐라고 보겠냐"며 서울시장 후보를 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었다.
그러나 장 교수 본인은 아직 서울시장 출마설을 부인하고 있다. 서울시장이든 광주시장이든 출마할 생각이 없고 정치에 참여할 뜻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안 의원 측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에는 모두 후보를 낸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마지막까지 서울시장 후보를 찾지 못할 경우 장 교수의 출마설은 계속 제기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12/2014011200771.html?news_Head3
민주당이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지지율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셋째주엔 지지율이 13%에 머물렀지만 1월 첫째주 여론조사에선 31%로 껑충 뛴 겁니다. 수치 변동이 거의 없었던 안철수 신당과 크게 대비됐습니다.
민주당은 호남 지역 지지율 상승세에 힘입어 전국 평균 지지율도 3% 포인트 상승한 13%를 기록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11/2014011101669.html
안철수 진영에도 발등에 불떨어졌군요^^
이제 사생결단으로 가겠죠?
또 불똥이 떨어진곳이 있겠죠. 새누리당내 친이계와 기타등등 기회세력들...
선거 다가오니 전라도 내부에서도 우왕좌왕 하는군요.
과연, 김대중 슨상님의 민주당을 미워도 다시한번 찍어주느냐, 아니면 안철수를 찍어주느냐를 두고 이웃끼리 주먹다짐했다는 뉴스가 나올지도 모르겠는데요 ㅎㅎ
어찌되었건, 선거가 몇달뒤로 다가오니 전라도내에서 일단 문제가 발생했네요.
이 문제는, 물론 안철수진영에게 말하는겁니다.
아직까지 윤여준같은 인물이나 영입하고있으니 참 보기에도 안타깝고 깝깝한 상황에서, 이제 전라도에서마저 여론이 이런식으로 움직이다니 안그래도 인물난에 시달리는 안철수 진영으로선 한숨나오는 상황이군요.
여론움직임으로 봐선, 정동영이나 박지원이 움직이기 편해지네요
이거 새누리당 너무 즐거운 웃음이 터지는거 아닙니까?
새누리당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의원들 내심 기뻐하고 있겠네요.
일단 전라도 자체가 양분되는 상황이라 민주당이나 안철수신당이나 서로 물어뜯을수밖에 없겠고, 특히 안철수진영에선 이제 사생결단으로 가지않을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서울시장카드도 장하성카드가 잠시 헤프닝이라곤해도 그정도 인물로 사생결단으로 가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전라도에서 안철수가 2석정도를 무조건 건져야하는데, 이게이게...ㅎㅎ 장담하기가 어떨지요. 전북지역에선 선전하겠지만, 전남과 광주에선 민주당에게 전패를 한다면.
안철수신당은 전북을 거점으로 하게되고, 민주당은 전남을 거점으로 하게되나요?ㅋㅋㅋㅋ 생쑈를 하네요 내친김에 안철수와 그 배후세력들은 엿드세요 라며 아예 안철수를 서울시장으로 내보내버릴지도^^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고 스스로 밝혔던 안철수.
맞습니다.안철수는 그냥 그런 꼭두각시가 아니라 이젠 사생결단으로 덤벼들어야지요.
배후세력들의 계산이 완전히 틀어져버렸고, 까딱하다간 친이계는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신세로 정치권력에서 사라질 위기입니다.
그동안 새누리당내에서 보이지않는 이적질을 노골적으로 해댄 친이계들로선 한숨나올테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기레임덕까지 노렸다는건 거의 공공연한 아니, 노골적인 움직임 아니었습니까? 이런 그들에게 전라도가 아주 청산가리를 뿌려줍니다~
선거가 다가오면, 전라도에서 아주 재미있는 양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이거 아주 흥미로운데요.
민주당에겐 일단 축하드립니다.
전라도에서 지지율이 급등했군요. 30%가 넘는다죠 전라도에서?
그래서 전국지지율이 무려 13%. 우와~
무려 두자리 지지율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작성자: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