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가 잘하면 내 형제자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실 하나님!" 역대하 30장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것을 어떻게 우리는 아는가? 이러한 질문을 가끔 받은 기억이 난다. 나는 하나님이 참 쉽게(?) 믿어지지만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이 직접 나에게 "육성"의 음성을 들려 주신 적이 없다. 그렇다고 직접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은 사람이 없을까? 나는 있다고 생각한다.
신앙생활 하다보면 사람들마다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기도 하다.
이렇게 말하니 내가 맨 처음 "코스타" (해외에 있는 유학생들 대상의 수양회)에 가서 경험한 일이 생각난다. 나는 티 밭을 걸으면서 기도를 하는 편인데 어느 날 티 밭을 걸으면서 "주님! 저에게 조국의 청년들을 주시면 제가 주님께 세계를 드리겠나이다!" 그런 기도를 한 적이 있다. 그 기도 한 이후 얼마 안되어서 이태리 코스타의 강사로 초청이 왔다. 그래서 세계에 있는 조국의 청년들을 만나는 시작이 되었다.
"이태리 코스타"였던 것 같은데 내가 설교하기 바로 전에 설교한 강사가 그 유명한 "내려놓음" 책을 지은 저자였다. 그분은 설교하면서 "믿음은 하나님께 공수표를 날려 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해서 말했다.
다음이 내 설교 차례였는데 나는 설교 준비를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하나 하나 다 써보라는 것이 었다. 하나님 모두 응답하신다는 것이 주제였던 것 같다. (기억 가물 가물^^)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신실하게 내가 기도한 것들을 다 이루어 주셨는지.. 간증도 준비했었다.
음... 근데 내 앞에 강사랑 나의 메시지가 한편 상반되는 케이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릉 주님께 기도했다. "주님! 학생들한테 혼동이 올 것 같네요! 제 앞의 강사가 한 말이랑 제가 하는 말이 반대가 될 것 같아서 말이지요. 제가 말씀을 바꿀까요? 어떤 말씀으로 바꾸면 될까요?" 그때 주님 주신 말씀이 "유니스야! 너는 너가 만난 하나님을 이야기 하는거야 나는 God of diversity! (나는 다양한 품성을 가진 하나님!" 이란다. 사람마다 만나는 나 여호와 하나님은 다를 수 있겠지? 나는 아주 커다란 하나님이란다!"
그래서 나는 내가 준비한 설교를 그대로 설교했던 기억이 있다.
창조주인 하나님을 우리 피조물이 다 알 수 있을까? 그렇게 말하는 자체가 "신성모독"은 아닐까?
하나님은 크신 분이시다! 우리가 만나는 하나님은 여러 모양과 크기일 수 있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 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리고 죄악된 길을 걷고 있었다면 그들은 모두 변함을 받게 된다. 어떠한 변함?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마음의 변화가 그들의 삶에 "하나님을 만난 증거"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나는 기도를 할 때 천천히 응답되는 것도 있지만 어떤 때는 막바로 응답이 되는 때가 있다. 나 나이 들면서 자주 잃어버리는 것이 내 안경이다 ㅎㅎㅎ 음.. 안경을 도대체 어디에 벗어 둔 것이여 그려?? 찾아도 찾아도 못 찾을때 ? 나 방언으로 기도를 한다. 조금 빡세게 ㅎㅎㅎ
그러면 일단 들어오는 생각은 "잃어버린 것 아니니 다시 찾아 보렴!" 이러한 생각이 내 마음에 든다. 절대 공중에서 들려오는 육성 아니다 ^^ 내 마음에 들어오는 생각이다.
그 생각 이후에 눈 뜨면?? 안경을 금방 찾는다. 나 이런 일은 정말 많다!
남편 어디 나가서 밤 늦게 안 들어올 때 이곳은 치안이 안 좋으니 당연 걱정하게 된다. 전화도 안 될 때... 그러면 방언으로 기도한다. 그러면 마음에 들어오는 생각이 있다. "걱정할 필요 없다.. 들어 올테니 너는 편히 자거라!" 그러면 나 남편 안 들어와도 잠 잔다 ㅎㅎㅎㅎ
남편 어떤 날은 차 강도 만나서 정말 늦게 들어온 날 있는데 내가 넘 편히 잠자고 있어서 남편 좀 섭섭했던 것 같다 ㅎㅎㅎ 그래도 하나님이 남편 잘 들어온다 하셨으니 믿고 잠이 들었는디.. 그리고 강도를 만났다고는 하는데 건강하게 잘 들어오셨던 디유? ^^
그래서 사실 나는 "걱정"을 잘하는 편이 아니다. 성격이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라서가 아니라 성경 말씀을 순종하고 살고 싶기 때문이다. 성경에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그래서 걱정 안 한다. 그러니 나는 성격이 긍정적인 것이 아니라 삶의 패턴이 "성경적"인 것 같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했는데 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경적인 믿음"에 부요한 자인 것 같다. 주님 동의 하시는감유? ^^
거 사람들은 하지 말라는 걱정을 왜 그렇게 하면서 사는지?? 걱정하는 거이 당한 환경에 1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 왜 걱정을 할까요?
걱정 하는거 주님 싫어하시는디... 주님 싫어 하시는 것은 안 하면서 사는 거이 좋은디..
개역개정 역대하 30장
9.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지금 이 성경의 배경은 하나님이 유다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가운데 일어나는 일들이다.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서도 회개하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신다고 하는 것..
내가 하나님 앞에서 잘 살으면 하나님이 나의 가족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실 수 있으시구나 나는 이렇게 삶의 적용을 해 본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다"라고 하는 성경 구절은 왜 있는 것일까?
왜 똑같은 형제 자매인데도 누구는 하나님을 가까이 믿고 누구는 하나님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일까?
나는 작년 내 생일에 내 큰 동생에게 "예수님 영접하는 기도"를 나 따라 해 달라고 했다. 그것이 누나한테 줄 수 있는 최고의 생일선물이라고 그 선물 꼭 받게 해 달라고 해서 내 동생이 내 생일 선물로 "예수님을 삶의 구주로 영접하겠다"는 기도문으로 기도를 따라 해 주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너의 가족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다.
내가 하나님을 믿게 되면 이 세상 모든 사람 다 하나님을 믿게 하고 싶어진다. 하나님이 넘 좋으니까 말이다!
그러니 내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이 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싶은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간절한 기도 제목이 아닐까?
우리가 전도를 해도 하나님을 쉽게 믿지 않는 가족들을 볼 때 우리 먼저 믿은 가족은 느을 마음 한켠이 무거울 수 밖에 없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열심히 잘 믿도록 하겠습니다! 사역도 열심히 하고 이웃도 열심히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저를 보시고 저의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께 긍휼과 자비를 입도록 도와 주세요!"
저는 주님이 오실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이 땅에 대 환란이 일어나기 전 휴거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고 믿는 사람들도 대환란 다 겪고 휴거 한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휴거가 된다 해도 환란이 오면 환란을 다 견뎌내야 할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믿는 사람들이 환란 때 얼마나 피해 다녀야 하고 그리고 고난을 겪어야 할는지..
지금 편한 시대에 고난 받는 사람들은 대 환란 때 모든 환란 잘 견딜 연습들을 확실히 하는 사람들은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합니다.
주님을 더 열심히 잘 믿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해 주시고 그들의 삶에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참으로 요즘 골치를 썩히는 현지인 동역자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는 걱정은 안 하는 편이라고 하나 ㅎㅎㅎ 그렇다고 스트레스 free인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혜롭게 오늘 회의를 잘 하도록 도와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사도행전 16장 31절 말씀)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4. 27.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하나님께서 오늘 그대의 이름을 이렇게 불러주십니다.
"사랑하는 내 딸 ( ) 야~ " "사랑하는 내 아들 ( ) 야~ "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는 무엇을 걱정하시는지요?
제가 읽었던 어떤 책에 의하면 사람들은 걱정을 한다 해도 그 걱정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70%인가? 그렇게 %가 있더라고요.
아니면 그보다 더 높은 %, % 왠지 그 숫자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지만 포인트는 이거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만큼 그렇게 그 일들이 그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이죠.
제가 많은 사람들 기도해 드리는데 기도해 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중 하나가 뭐냐면
"사랑하는 ( ) 야~ 너가 걱정하는 그 일은 너에게 일어나지 않는단다"
이러한 말씀이 있으시더라고요.
기도 마치면 그 기도 받은 사람이 안도의 숨을 쉬고 너무 고맙다고 말하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제가 그렇게 기도해 드리면서 저도 배우는 것은 무엇인고 하니 우리 사람들이 정말 일어나지도 않는 일들 때문에 걱정들 많이 하는구나. 그리고 그 걱정이 하나님의 마음을 편치 않게 하는 이유가 뭐냐면 걱정이라는 그 자체가 뭐냐면
내 삶의 주인이 나라는 것이죠. 내가 생각하는 대로 안 되면 어떡하지? 이러한 마음 때문에 우리는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니 우리들의 삶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그러한 태도를 갖고 있는 우리를 보실 때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시는지
"얘야 내가 너 인생의 주인이야. 내가 너 인생의 주인인데 왜? 너는 너가 너 인생의 주인인 것처럼 그렇게 걱정이 많이 있니? 내가 너한테 분명히 나에게 모든 것을 맡기라고 말하지 않았니? 왜 그 음성을 듣지 않니?"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심정 어떠할까 싶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걱정 뚝! 근심 뚝! 시기질투 뚝! 남과 비교하는 마음 뚝!
이런 것들 때문에 걱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 그러고 하나님이 싫다 하시면 하지 않는 것이 정말로 좋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받는 위로도 필요하고 격려도 필요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격려하기 위해서 위로하고 달래주기 위해서만 있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꼭 아실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가 되시고 우리는 피조물이 됩니다.
우리의 본분만 잘 알고 지키고 살아가도 우리는 걱정하는 그러한 죄를 짓지 않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