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기 상희예요.
어느덧 세월이 흘러서 선배보다 후배가 더 많을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군요. 아흑
다들 잘지내시나요?
서울에 올라와 있는 선후배님들과 연락하면서 가끔씩 모여 친목을 다지곤 한답니다.
최근 가장 큰 사건은 6기 박희진선배가 시집간거네요. ^_^
동인분들 참가해서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미쳐 축하못한 분들은 지금이라도 축의금 준비해주시구요.ㅋㅋㅋㅋ
지금 서울에서 서로 연락하는 선배들은 4기 천성민, 권순모, 마순석 선배님들
6기 박희진, 조동수 선배
7기 저랑 윤지영
8기 류미진
10기 윤이나
요정도네요.
제가 원래 집이 서울이라 저를 중심으로 생일위주로 모이게 되었지만
어쨌든 즐거워요.
주로 만원이내의 고기부폐를 가서 4시간동안 먹기 놀이를 하고있어요.
학교 다닐때는 졸업한 선배들이 까마득해보였는데
지금은 그때도 지금도 철없고 어린 마음은 매한가지구나 싶네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고 서울 놀러오면 연락주세요.
졸업하고보니 그때 밉고 아웅다웅했던것도 다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