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 />상담지기입니다. <br /><br /><br />아래 질문에 직답하겠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질문내용:<br /><br />안녕하세요? <br /><br />2013.1.14. 2년 전세 계약 도중 2014년 5월 새 집주인이 집을 매매하였습니다. 당시 집주인이 변경되었을 때 기존 전세계약서는 수정하거나 다시 쓰지 않았습니다.<br /><br /><br />2015.1.14 일 전세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기존 전세금액 1억 오천만원에 4000만원을 증액하여 기간을 2년 연장하여 재계약하기로 새집주인과 구두로 약속하였습니다.<br /><br />재계약시 전세계약서는 전체금액인 1억 9천만원으로 새로 작성해야하나요? <br /><br /><br />아니면 기존계약서는 그대로 두고 증액분인 4천만원에 대한 증액계약서를 작성하고 거기에 확정일자를 받는 게 나을까요? <br />- 어느 쪽이든 새롭게 추가되는 비용은 표시하여 추가로 확정일자를 받아두어야 합니다. 재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 증액된 금액애 대하여 계약내용에따라 임차보증금증액확인서를 반드시 받아서 확정일자를 받아두어야 합니다.<br /><br />그래야 향후 경매 시 기존 보증금의 확정일자를 유지하면서 추가된 보증금액은 증액확인서에 확정일자를 받은 날부터 별도로 보호를 받을수 있게됩니다.<br /><br /><br /><br />집주인이 잘 아는 부동산에서 대서료 5만원씩 주고 재계약하자는데 등기부등본만 잘 확인하면 될까요? <br />- 등기부에서 권리관계의 파악이 중요하며 선순위권자와의 순위를 명확히 따져야 합니다.<br /><br />그리고 원래 만기날짜가 1월 14일인데 1월 14일날짜로 재계약을 하는 게 낫나요? 아니면 그 전에 계약을 하는 게 낫나요?<br />- 계약만료인한 것이므로 해당일에 진행하는 것이 통상입니다. <br /><br /><br />원래 2년 전 계약 시 집주인은 아파트를 담보로 4000만원의 대출금이 있었지만 새집주인이 집 구매시 갚아 현재는 대출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재계약시 4000만원을 증액하자는건데 그럼 집주인이 이후로 대출을 받아도 2년 전 확정일자를 받아 둔 저희가 1순위가 되는 건가요? <br />- 순위는 우선순위지만 최초보증금과 추가보증금간에 다른 저당이나 권리관계파악이 중요합니다.<br /><br /><br /><br />여러 가지 질문인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br /><br />질문자: -holic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