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적 종합전술훈련, 적 침투·국지도발 ‘어림없다’
해병대2사단 수색대대
해병대2사단 수색대대원들이 지난 21일 적 침투를 차단·격멸하기 위해 헬기레펠로 작전지역에 투입되고 있다.
사진 제공=송준영 상사
해병대2사단 수색대대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실전대비 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부대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김포·강화 일대 작전지역에서 종합전술훈련을 전개 중이다.
야외기동훈련(FTX)으로 펼쳐지는 훈련은 국지도발ㆍ전면전 등 2단계로 구분해 진행한다.
부대는 적 도발에 따른 도서지역 증원, 탐색격멸 및 야간 매복작전, 헬기레펠·패스트로프, 사격·폭파,
적 지역 침투 및 수색정찰 훈련 등을 숨돌릴 틈 없이 벌이며 전술적 행동을 숙달·평가하고 있다.
장병들은 지난 21일까지 탐색격멸작전을 포함한 적 침투·국지도발 대응훈련을 완벽히 소화했다.
24일부터는 전면전 상황에 돌입해 주야간 기동사격술, 적성화기(AK-58) 사용법,
적 지역 침투 및 최종목표 타격절차를 체득화한다.
부대는 훈련 과제별 임무수행 능력을 면밀히 평가한 후 보완점을 도출, 최고도의 전투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부대는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강원 평창에서 동계 설한지 훈련을 벌인다.
설상기동훈련, 장거리 전술무장행군 등으로 생존능력과 적지종심작전 능력을 배양할 방침이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첫댓글 아~오~~ 저 헬기 해병대 라고 써 있어야 할 걸 해군들 저거 가지고 뭐하는지 모르겠네~~저거 한번 빌릴려고 애걸 복걸 하는 맛에 해군들 딱 잡고 안줘...평소 연습할 때도 안 빌려 주는데 전쟁나면 우쒸~~~자기네 쓰기 바쁘다고 더 안빌려 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