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수필 고뇌하며 사는 삶
곽흥렬 추천 3 조회 124 20.12.13 06:2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2.13 06:55

    첫댓글 나는 생각한다.고로 존재한다.
    고뇌해서 고뇌가 없어진다면 고뇌가 없겠네.

  • 작성자 20.12.14 04:42

    음유시인님다운 발상이네요.
    "고뇌해서 고뇌가 없어진다면 고뇌가 없겠네."보다는 "고뇌해서 고뇌가 없어진다면 삶이 가치로워지겠네." 정도가 어떨까 싶습니다.





  • 20.12.14 08:32

    @곽흥렬 고뇌가 삶의 가치를 더 높힐수 있습니다.
    고뇌 자체는 괴롭고 고독하지만 그런시간을
    극복할때 자아는 훨씬 성숙해 지니까요.

  • 20.12.13 07:24

    오랜만에 고운 글 잘 읽고 갑니다.
    순경과 역경의 지혜를 생각해보게도 되네요.

  • 작성자 20.12.14 04:43

    "순경은 독이 되고 역경은 약이 된다"
    보왕삼매론에서의 가르침도 이와 똑같지 않은가 싶습니다.
    어지러운 세상에 건강 잘 지키시길 빕니다.

  • 20.12.13 07:51

    고뇌를 없애려 고뇌하는 것이 아니라,
    고뇌하는 삶 자체가 깊이있는 삶이죠.
    고뇌없는 삶은 그 누구처럼 가벼운 법이니..

    영혼을 살찌우는 좋은 글, 마음에 잘 새기겠습니다~~^^

  • 작성자 20.12.14 04:44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누구가 누구일까, 퍽 궁금하게 다가옵니다.

  • 20.12.13 10:30


    편한 길만을 찾은 사람은 한 길은 잘 알지요.
    편한 길만을 찾은 자신이 매우 우세하다고 생각하지요.
    역경을 딛고 일어 선 사람은 모든 길을 사랑하겠지요

    고뇌는 영혼을 살찌운다.
    고뇌가 없으면 생의 깊이도 없다.란 말씀에서
    마음 새겨 봅니다.

    수필방을 찾으시는 곽흥렬님,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댓글을 올립니다.

  • 작성자 20.12.14 04:46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에 정성껏 댓글을 다시는 선생님의 삶의 자세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게 쉽지 않은 일임을 잘 알기에.
    오늘도 복된 하루 꾸려 가시기를 빕니다,

  • 20.12.13 19:57

    고뇌
    정중한 단어입니다.
    생각하고 구상하고 설계하는 삶은
    아름다운 삶이지요.
    저는 고뇌하며 발전하고
    삶이 다듬어저서 나 자신을 성립시켜갑니다.

    하루를 성찰하고 다듬는 고뇌가
    선행을 하게도 하니까
    좋은 생활방편입니다.

    좋은 글에 저를 세워보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20.12.14 09:40

    고뇌야말로 우리가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 보약 같은 것임을 생각합니다, 어쩌면 고뇌 없는 인생은 죽은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아름답고 복된 삶 가꾸어 가시기를 빕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