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열받아서 몇마디는 꼭 해야겠네요.

[사람잡는잉어]

러브레터 장면이 삽입되며 멜로드라마를 무시한다는 비난이 일 때 조연출이 임의로 그런 장면을 넣었다고요?

배우가 대사 몇마디만 바꾸거나 씹어도 펄쩍뛰는 양반이 그건 왜 가만있었대요?

러브레터 선전해주려는 선의의 생각으로 넣었다는 해명글을 게시판에 싣겠다고, 다 준비됐다고 했을때 그러지 말라고 하셨어요?

내가 정말 멜로를 수준낮게 취급하는 그런 대사를 쓴것도 아니고 작가가 원고양에 치여, 드라마 내용보다는 시간체크 위주로 보는 서글픈 현상을 대사로 쓴건데, 무조건 각색해서 욕하는 사람들한테 해명글을 올리는 자체가 오히려 자존심 상하신다??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고 앉아있는지 ㅡ.ㅡ;;; 그걸 누가 선전이라 생각하겠으며, 누가 서글픈 현상을 말한 걸로 들었을까?? 한두사람이면 말을 안해, 대부분의 시청자가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절필하고 싶으신 생각도 있으셨다고요? 누가 믿어 ㅡ.ㅡ;;

특히나 억장무너지는 대사가 이것이군요, 요란하게 사이버 시위를 벌이면 선전도 되어요??어떤 드라마길래 그러냐고 관심을 가지지요, 그 결과가 우리 카페 회원들이 더 늘은 거라면 어쩌실려우?

그밖에 팬티광고, 냉장고 광고등등도 간접광고가 아니라 애써 해명하시고 있군요 기가 막혀라.

주왕이넨가 수아넨가 냉장고인지 몰라도... 사려고 했다면서 어느 제품인지도 몰라요??


글고 말은 똑바로 해야지, 안개비연가 표절시비가 이번에 나왔나요, 방영 초부터 나온 이야기를 제작진쪽에선 펄쩍뛰며 아니라 그랬던 건가요? 옛날 KBS에서 방영되었던 가X동X도 일본 미소녀게임 '카나'표절이니 아니니 의혹이 있었지요. 뿐만 아니라 표절임이 드러난 '여우와 솜사탕'도 그러하고 우리나라 제작진이 언제 표절했수~ 하고 인정한 적 있나??

임작가 수첩에 읽은 책 목록이 있는지 없는지 우리가 어떻게 안다고 ㅡ.ㅡ;; 그렇게 자신있으면 어디 한번 스캔해서 공개해 보지 그래요.

그리고 자기가 읽은 책을 빠짐없이 기록한다는 보장도 어디 있을까? 드라마 쓰는 걸 보아하매 그렇게 꼼꼼한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임작가는 바보도 아닌데 그것까지 똑같이 하겠냐고 반문하지만 제가 보기엔 당신은 바보가 맞아요. 자기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생일이나 나이까지도 뒤죽박죽인 마당에 ㅡ.ㅡ;;;

신경질나서 여러말하기도 싫은데...

리얼리티와 약간의 오바, 적당의 판타지??

뭐가 약간의 오바이고 적당의 판타지란 말인지... 엄청 오버에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환상이로구만 ㅡ.ㅡ;;;

게다가 일본이 죽으면 우린 다 죽어야 해요? 물론 아니지요. 일본을 그대로 따라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치가 그런 거 아닙니까 ㅡ.ㅡ;;;

전원일기 10년하고 종영해도 제발 끝내라 한 사람 없었어요 오히려 아쉬워했고 미국의 비벌리힐즈 90210같은 드라마도 10년간 했지만 그 드라마들이 어디 이런 엽기 저질 시트콤 홈쇼핑에 요리강좌였던가??

뭐를 비유를 해도 맞는 비유를 해야 사람이 납득을 하지...

아, 열받는다~~ 제발 인어 끝내고 쑥 들어가서 나오지 마시오.

본인 말마따나 건강잃고 사람 인심잃었는데 또 나와서 피봐야 쓰겠는가?

[go!? back!!!!!]

리얼리티와 약간의 오바, 적당의 판타지?? .... ㅋㅋㅋㅋ 차라리 방송작가 말구 한국판 "해리포터 시리즈" 같은 거나 도전해보시져... 위의 말대로면 드라마보단 그 분야에서 더 필요로 할 것 같은뎅...ㅋㅋㅋ ps... "해리포터를 무시하는게 절대 아님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