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1. 교류의 전압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경부본선과의 전압차이) 2. 급곡선구간입니다.
종각-시청 사이는, 지하철 노선도가 표기되어있는 중구/종로구 일대 서울시 지도를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짧은 구간 안에서 90도 커브를 틀어야 하기때문이죠. 이 구간은 대차와 레일 사이의 마찰로 인한 레일의 마모가 너무 심해서 타 구간보다 훨씬 자주 갈아줘야합니다. 여기 곡선반경이 170이었죠 아마?
옛날에는 공사할 때 지상까지 다 파헤쳐야 했는데 동아일보가 자기네 건물은 문화재라는 둥 하면서 극력 반대한 결과입니다. 거기 지날 때 바퀴 갈리는 소리가 참... =_=
새로 공사좀 하지
용산-이촌 사이에 웬 터널 비슷한 다리가 있을텐데 그게 너무 낮다는 말도 있습니다.
1. 교류라는 전기의 특성상 변전소마다 위상이 다르게 됩니다. 수학책에 나오는 사인파를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 위상차를 맞추기 위해 절연구간이 됩니다. (말재주 부족...) 그래서 교류 구간에도 절연구간이 있는 것이죠.
종각~시청 R=140 입니다.
지브롤터- 님 / 헉 정말인가요 -_-;;
첫댓글 1. 교류의 전압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경부본선과의 전압차이) 2. 급곡선구간입니다.
종각-시청 사이는, 지하철 노선도가 표기되어있는 중구/종로구 일대 서울시 지도를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짧은 구간 안에서 90도 커브를 틀어야 하기때문이죠. 이 구간은 대차와 레일 사이의 마찰로 인한 레일의 마모가 너무 심해서 타 구간보다 훨씬 자주 갈아줘야합니다. 여기 곡선반경이 170이었죠 아마?
옛날에는 공사할 때 지상까지 다 파헤쳐야 했는데 동아일보가 자기네 건물은 문화재라는 둥 하면서 극력 반대한 결과입니다. 거기 지날 때 바퀴 갈리는 소리가 참... =_=
새로 공사좀 하지
용산-이촌 사이에 웬 터널 비슷한 다리가 있을텐데 그게 너무 낮다는 말도 있습니다.
1. 교류라는 전기의 특성상 변전소마다 위상이 다르게 됩니다. 수학책에 나오는 사인파를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 위상차를 맞추기 위해 절연구간이 됩니다. (말재주 부족...) 그래서 교류 구간에도 절연구간이 있는 것이죠.
종각~시청 R=140 입니다.
지브롤터- 님 / 헉 정말인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