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 화웨이 제재 유예 미연장 가능성과 트럼프 탄핵 이슈에 하락
09:47 현재 코스피, 코스닥은 각각 -0.63%, -0.27%로, 미-중 고위급 회담 일정 확정보다 화웨이 제재 유예 미연장 가능성과 트럼프 탄핵 이슈에 더 반응하며 하락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은 10월 10~11일 이틀 동안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 지난 7월 31일 이후 2개월 반만에 고위급 협상 개최
커들로 NEC 위원장은 중국이 많은 양의 미국산 대두룰 구매했고 많은 양의 돈육을 구매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어 협상으로 가는 분위기는 매우 긍적적이라고 평가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이 상당량의 미국산 대두와 돈육을 구매하기로 합의 했으며 이에 대한 구매 관세가 면제될 것이라고 언급
한편 블룸버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제재 유예를 연장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보도. 제재 유예를 연장하지 않을 경우 12월부터 미국 기업과 화웨이의 거래가 금지
트럼프 탄핵 이슈와 관련 미 하원 정보위원회는 내부 고발문건을 공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차기 대선에 있어 다른 국가에 외압을 행사, 백악관의 조직적 은폐 의혹이 담겨있어
화장품, 음식료, 통신, 의류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
전기전자 업종의 경우 화웨이 제재 유예 미연장 가능성과 마이크론이 내놓은 4분기 회계연도 예상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영향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