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앞에 나가 보면 장난감 총을 갖고 노는 초등학생들이 더러 눈에 띄는데요. 하지만 그냥 장난감이라고 하기엔 이 총의 위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두꺼운 종이를 어렵지 않게 뚫고, 개조한 총의 탄환은 유리에 박힐 정도입니다.
이태윤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위의 동영상이 안나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news.jtbc.joins.com/html/265/NB11238265.html
인천시의 한 아파트.
장난감 총의 '비비탄'이 바닥에 흩어져 있습니다.
아파트에는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는 안내문까지 붙었습니다.
최근 군 관련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비비탄총 열풍이 분 것입니다.
[초등학생 : 막 송중기(드라마 주인공)라고 하면서 총 들고 무전기하는 거 있으면 무전기 1000원짜리 사 가지고 총 들고 (놀이)해요.]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노는 비비탄총을 구입해 5m 거리에서 쏴봤습니다.
알루미늄 캔을 맞추면 흔적이 남고, 우유팩은 뚫릴 정도입니다.
개조된 장남감 총의 위력은 주차된 차량의 유리를 뚫을 정도입니다.
[장남감총 피해차량 운전자 : 차량 사이에도 하얀색 비비탄 알이 박혀 있었고 사람이 맞았다고 상상을 했을 때는 굉장히 심하게 다쳤을 거예요.]
전문가들은 비비탄이 신체 부위에 맞을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 : 어린이 같은 경우 피부가 연하기 때문에 특히 눈이나 귀 쪽이나 얼굴은 큰 상해와도 연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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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탄으로 지나가는 여자에게 한발 쐈는데 총기테러를 가했다며 특수폭행으로 불구속 입건및 기소
물론 쏜것은 잘못인데 총기테러라는 식으로 특수무기폭행<특수폭행>으로 처벌을 받네요
아래는 긴급뉴스속보로 나온 기사들..비비탄총이 살상용이고 테러용이면 조폭들은 왜 비비탄총을 갖고다니지 않을까..
첫댓글 어쩐지 요즘 언론과 뉴스.방송.신문들이 서바이벌총기를 BB탄총을 흔들지 않는다.조용하다 싶었더니 역시나네요
매번 동네북이 되네요.
요글레는 나이프도 안좋은 분위기가 됬구요.
강남역와 고딩이 사건 때문에요.
기자와 경찰의 영원한 노다지죠 ㅋㅋㅋㅋㅋ
일단 '총'이라 불리는 물건은 뭐가됐던 제재의 대상이 될겁니다. 엽총에서 공기총으로 화약식 가스총, 다음엔 bb탄 장난감 총 까지....
순서대로 가는거죠.
규제가 문제가 아니라 비비탄총 소지자들 그들스스로가 그렇게 만든겁니다 개조를 하지말라면 하지말지 하루가 멀다하고 개조하고 잡혀가고 또 개조하고 잡혀가고?개조하지말라면 안하면 될것을?개조하면서 언론탓만하기에는 앞뒤가 안맞죠 이번사건도 지나가는 여자한테 비비탄을 왜쏘나요?쏠려면 지부모한테 쏘면될것을
서바이벌 매니아중 또래이들이 개조하고 사람들한테 쏘고 꼴통짓도 한몫했죠.
솔직히 개조는 왜하는지 모르겠는데
어디다 쓰려고 하는 거지
아주작은거라도 총기사고가 나면 전 언론에 경찰이 배포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작은 사고가 나도 대부분의 언론들이 속보라는 식으로 기사를 올리죠
ㅎㅎ저러다 남자들 물총도 태러라고 하문 어떡해유?
비비탄총 매니아들과 비비탄총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하루가 멀다하고 공격을 당하고..안타깝습니다..
언론은 국민들안전이라는 입장에서만 글을쓰다보니 늘 이런식인것같아요
근데 요즘 요즘 애들 비비탄 총이 엄청 크더군요.. 지하주차장에서 가지고놀던데 차에다가 맞추는건 기본이고 야들 쫒아내긴했는데 저러다 차량파손이나 사람 눈같은데 맞으며 정말 일나겠네 싶더라고요 ..
세계에서 가장 규제가 심한 국내 비비탄총이 5m거리에서 우유팩이 뚫린다? 믿기지가 않은데요?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규제에 맞추면 5m에서 우유팩이 뚫릴수가 없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초딩이 가지고 다니는건 불법이죠.
저런 불법을 벌이는 사람을 잡아야죠. 법을 지키며 즐기는 사람마저 증오받고 잘못된 시선을 받으면 안됩니다.
참고로 티비에서 저런거 방영할때 모 프로그램에서는 진짜 전문적으로 개조가 가능한 사람에게 마개조를 부탁한다음
그걸 마치 밖에서 쏘고 다닌것 처럼 하면서 '초등학생이 알려준 방법'이라며 사기를 친경우도 있던데... 그러지 맙시다 인간적으로...
제발 불법을 하지도 말고 범법자를 잡읍시다. 멀쩡한 사람까지 잡지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