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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육각형 미드필더인 비에이라의 유로 2000 전경기 하이라이트.
Dennis Johnson 추천 0 조회 1,088 17.12.13 14:18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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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3 14:39

    첫댓글 그런데 당시 프랑스 보면 데샹, 프티, 비에라 동시에 나오던데 다 수비형 아닌가요..지단 제외 다 수비형 포진이었나요? 데샹 은퇴하고 스리톱으로 갔나 기억인데 맞나 모르겠네요..

  • 17.12.13 15:52

    지단에게 힘을 실어주려 투볼란치를 쓰긴했죠
    그런데 비에이라는 통상적으로 수비형 보다는 중앙 미드필더로 분류되요

  • 17.12.13 16:56

    @베커밋 자케 때는 4–4-2 르메르 때는 4-3-3으로 기억하는데 2000까지는 데샹이 있어서 비에라를 어디에 썼나 모르겠네요..프티는 데샹이랑 영혼의 짝이었고요..2000까지는 비에라를 후보로 썼나 뭔가 가물가물하네요..

  • 작성자 17.12.13 17:17

    @PELICANS 비에이라가 유로 2000 첫경기에 교체투입되서 이후로 주전으로 계속 나왔죠. 프티가 서브로 내려가고.

  • 17.12.13 17:36

    @PELICANS 유로2000 결승만 기억나는데 (최근에 봐서) 4-2-3-1에서 [2]로 데샹과 함께 투미들 지단 보좌역 했습니다. 둘이 비슷한 롤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1-0으로 지고 있었기 때문에 둘이 한 번씩 번갈아서 계속 오르락 내리락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 17.12.13 18:09

    @Dennis Johnson 아 프티를 내렸군요..^^

  • 17.12.13 18:10

    @vs KG 프랑스는 수비형을 두명 두더군요..

  • 17.12.13 20:50

    @PELICANS 펠리컨스님 이번시즌 말라가 라리가 잔류 가능할까요..

  • 17.12.13 21:44

    @PATRICK BEVERLEY 말라가는 왜요?

  • 17.12.13 23:32

    @PELICANS 제가 말라가 팬이라서.. 펠리컨스님 축잘알이시니..

  • 17.12.13 23:54

    @PATRICK BEVERLEY 축구 잘 모릅니다..^^

  • 17.12.14 00:14

    @베커밋 20~21살쯤까지만 해도 수비형이었다가 레벨이 점점 올라가면서 중앙미들이 됐죠

  • 17.12.14 00:17

    @배드보이스 DM과 CM의 차이가 뭐죠?

  • 작성자 17.12.14 12:18

    @PELICANS 간단하게 DM은 하프라인 아래 포백 위에서 미들진과 수비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거죠. 상대 공격을 포백 앞에서 먼저 저지하고 풀백들이 오버래핑 나가면 빈자리도 메꾸고. CM은 말그대로 팀의 척추와도 같은 역할이죠. 공격,수비 모두 전천후로 수행하는 일명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들이 대표적인 중미.

  • 17.12.14 14:48

    @PELICANS 기본적으로는 위치에 따라 CM(센터미드필더)과 DM(디펜시브미드필더)으로 나누는데요. 포메이션과 역할에 따라 CM과 DM이라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축구장을 4등분해서 2선, 3선 이런식으로 나누는데 3선에 해당되고요.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영어와 축구 강국인 스페인과 이태리의 언어가 각 종으로 혼용되어서 레지스타(피를로), 볼란테(가투소), 피보테(부스게츠), 앵커, 홀딩(마이클 캐릭), 와이퍼(비에이라), 메짤라(포그바), 박투박(제라드) 등 다양한 용어 섞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17.12.14 14:54

    @PELICANS 포메이션과 전술 성향에 따라 같은 라인이어도 수비적으로 움직이는 선수가 있고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선수도 있고 수비 시 내려와서 3백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고 축구는 실시간으로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볼 소유 상황에 따라 또는 점수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합니다. 경기내에서도 두세번 정도 바꾸는 경우는 빈번하고요. 그래서 해설자들도 잘 못짚어냅니다. 일반적으로 이태리 같은 경우는 감독들 역량이 뛰어난 편인데 세리에는 상대편이 공격숫자를 늘리거나 미드필더를 늘리면 즉각적으로 수비위치 및 롤을 바꿉니다. 펩 과르디올라가 상대 공격라인에 따라 수비 숫자를 정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2명이면 3백, 3명이면 4백으로요.

  • 17.12.13 16:30

    유로2000에서 네덜란드 이태리 4강과 트레제게 결승골은 여전히 생생하네요.

  • 17.12.13 17:08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팀의 위엄은 보여줬는데 포르투갈 이탈리아 승부 모두 행운이 따른 듯한 모습이었죠..

  • 17.12.13 17:41

    저는 아직도 독일 월드컵 때 마케렐레랑 비에이라가 보여줬던 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력을 잊지 못하겠네요. 솔직히 지단도 쩔었는데 그 두 명도 지단만큼 해줬죠. 말이 안나올 경기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 때 총 3실점 중 조별예선에서 위송빠르크한테 한 골, 16강 PK한 골, 그리고 결승에서 한 골.... 후에 2014 브라질에서 메시와 사발레타, 마스체라노로 비슷하게 재현되긴 했는데 진짜 비에이라, 마케렐레 미친 수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12.13 18:11

    도메네크 진짜 별로 한 것도 없이 준우승한 거죠..

  • 17.12.13 19:28

    마케레레와 콤비가 진짜 오졌습니다 저는 마케옹을 더 좋아한지라 느바 전 닉도 Makelele 였을 정도로...하지만 둘의 시너지는 진짜...최고였어요 둘이 키 차이도 엄청나고 플레이 합도 잘 맞아서 보는 내내 눈이 호강했습니다. 전 아직도 역대 최고의 수미 콤비라고 생각해요 ㅋ

  • 17.12.13 20:42

    딱 06년 월드컵 한번 좋았습니다. 그 전에는 램파드-제라드 급으로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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