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서 상인과 환전상을 몰아내는 그리스도(1650),
야코프 요르단스(1593~1678) 작, 캔버스에 유채, 288x436㎝, 루브르 박물관
예수를 파는 장사꾼들
나는 비리의 온상인 대형교회 몇몇은 지상에서 사라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그들의 패악(悖惡)이 개신교 전체에 흙탕물을 튀기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몇몇 대형교회의 목자들의 우스운 그러나 서글픈 이야기들입니다.
집행유예라는 세속의 벌을 받은 목자, 세계 최대의 교회의 창시자
그는 프랑스에서 “영혼결혼식”까지 한 초능력자로 항상 여자문제
돈 문제로장안의 화제를 몰고 다닙니다.
안수 기도 한 번에 150만원.
3 형제 목자가 어마 어마한 교회를 짓고 초호화판으로 살면서
3 형제 모두가 북쪽의 김일성 가문을 닮아 목자자리를
아들들에게 세습하여 기네스 북에 오르기로 예약해 놓았습니다.
첫째로,
큰형은 분당의 교회를 구원파에게 팔았는데
매도자 성명이 목자님이 었답니다.
내 돈으로 교회를 지어도 교회가 속한 감리교
또는 장로교로 명의 이전되던데.
교회를 개인 재산으로 사고파는 목자는 사이비 牧童입니다.
둘째는
여자관계, 위증, 배임, 사문서 위조 등으로 법정구속까지 되었었는데
“십일조 안 바치면 암에 걸린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래도 경복궁만한 교회에 사저는 양평 재벌들 별장촌에 있다 하네요.
목동치고는 너무나 화려합니다.
2012년 감리회에서는 세습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는데도
그 후에 태연히 세습을 감행한 저돌적 투사인 막내,
법원에서는 전과가 있어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감독회장에 출마하여 무조건 회장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황야의 무법자가 아닌 종교의 무법자 이들 삼형제.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면서 평생을 삽니다, 잘도 삽니다.
또 취득한 박사 학위가 표절로 들어난 어느 대형 교회 담임 목자는
정직 3개월을 받고 나머지 교회 업무는 계속 해도 좋다는 해괴한
벌을 받고수천 억 짜리 교회를 서울의 알짜배기 땅에 짓고 있습니다.
전임 목사가 별세하기 전에 교회를 짓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다는데도.
이 목자 님은 돈 문제에도 얽혀서 한 참 고생했어도 전혀 개의치 않고
이제는 침을 튀기면서 열을 내며 설교하고 있습니다.
얼굴 두껍기가 악어가죽만 하네요.
그에게는 여기가 얼마나 만만하고 거저먹는 천당일까요?
21세 연하의 여신도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다 남편에게 들켜
베란다로 피신해서 난간에 매달리어 버티다가 추락하여
사망하신 목자님. 개죽음이라고 해야 하나요?
사랑의 순교라고 해야 하나요?
강남하면 이 교회, 이 교회 하면 이 목자, 그런데 여신도들의 영혼만을
구원한다고 붙어 다니다 첩이 6명 아니 10명이라는 억울한 소문이 강남의 신사동에 울려 퍼졌답니다.
아들의 교회를 위해 수 백 억을 던졌다는 슬픈 얘기도 울려 퍼졌습니다.
십일조 안내면 지옥에 간다,
목동(牧童)님은 눈 안수, 사모님은 배(腹) 안수 그리고 뜯어내는 기만금의 돈. 설교할 때는 신 내린 무당이 되어,
“이 사람에게 붙은 귀신의 숫자를 나는 신통히도 맞춘다”고 떠벌이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신도에게 전화하여,
“하나님께서 돈을 내라하신다”고 호령하신다네.
이단이다 아니다 삼단이다 아니다 기성 종교에서는 이 무당 가지고
티격태격하는데 아직도 결론은 오리에무중.
어리고 병든 양들을 에라 모르겠다 내 던지고 TV talk show에 단골로 나와
때로는 저질의 농담을 하시고 대체로 3류 코메디언의 입놀림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는 것을 무척이나 즐기시는 목자를 볼 때마다 이 나라 기독교가
쇼(show)장으로 가는구나 한숨이 납니다.
“불교가 들어간 나라는 다 못 산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불교를 매도 한 분,
참으로 교만 하군요.
남의 종교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지체 높은 무식한 목자님,
쇼펜하우어가 말했어요, “기독교는 징벌의 종교, 불교는 자비의 종교 그러므로 불교가
고급의 종교다.”라고 기독교를 폄하했는데 목동(牧童)님은 무어라고 대답하시겠어요?
이태석 신부님 장기려 박사님은 얼마나 못났기에 저들 대형교회 또는 잘나가는
교회의 목자(牧者)들이 하는 거저먹기 놀음에 끼지 못하고 아프리카 오지로 가고,
건물 옥탑 방에서 생활을 하셨나요?
미국의 선교사들이 기울어져가는 조선 말기 알렌박사를 필두로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당시 서울은 배수시설이 아니되어 대변 소변 으로 범벅된 수도였습니다.
그래도 미국의 선교사들은 이 나라로 이 나라로 진군하여 들어왔습니다.
의사인 앨런 박사는 최초의 서양병원을 지어 문을 열었습니다.
이것이 훗날 연세대학교 병원입니다.
아펜젤러는 배재학당과 경신학교를 짓고 매리 스크랜튼양은 이화학당을 짓고
또 그녀는 최초의 여성전문 병원도 여자 전문 의학교도 지었습니다.
서서평(Elizabeth Shedding)
이 땅에 선교사로 와 조선 독립을 위하여 무던히도 애썼던 헐버트.
1912년에는 “서서평(Elizabeth Shedding)이라는 32살의 미국 처녀 간호원이 와서
‘나환자들의 어머니‘라는 소리를 들으며 소록도 나병 요양소 건립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죽습니다.
이 밖에 많은 선교사들이 이 나라 젊은이들의 교육과
의료 봉사에 진력을 다하고 이 땅에서 갔습니다.
양화진 외국인 묘역을 찾아 보기기기.
500이나 되는 묘들이 편안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누워 있습니다.
안수 기도 한 번에 150만원.
모두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몸소 가시덤불 같았던 이 땅에서 겪었던 분들입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앨런 헐버트 아펜젤러등의 미국 선교사들의 선교 시대를 거쳐
신사참배를 다하는 판에 끝까지 반대하다 옥사한 주기철 목사,
역시 옥사한 천재 시인 윤동주,
천막으로 영락교회를 세우고 친일 했던 목사들 타도에 앞장섰던 의로우신 한 경직목사,
환자들이 치료비가 없으면 뒷문으로 안내하여 도망시킨 장기려 박사,
프린스턴 유학을 마치고 조선인 최초로신학교를 세우신 김 재준 박사,
역시 프린스턴 신학대학을 나오시고 이 나라 기독의 발전에 몸을 바치신 강신명 목사....
개신교의 이 넓은 강물이 이제는 다 말라버리고 완전히 건천(乾川)이 되었습니다.
돈 놓고 돈 먹기.....이런 판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인들이 줄어듭니다.
제일 큰 원인은 야바위질 하는 대형교회들 때문이라 합니다.
예수님 사후 300년 까지 기독교가 가장 순수했다고 합니다.
검소하고 정직하고 훔치지도 아니하고 빼앗지도 아니하고 간음도 아니 했습니다.
이렇게 기독교 초기의 교인들처럼 검소하고 가난하고 예수님 복음을 전파하는
크고 작은 교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요. 참된 기독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살라 버리는 牧者들도 많기는 합니다.
제가 아는 은퇴하신 어느 목사님은 적자로 문을 닫게 된 시골의 작은 교회를
인수하여 다시 현업으로 돌아와 그 고령에 물심 양면의 희생을 치르면서
운영하고 어린 양을 돌보고 있습니다.
또 예전의 어느 목사는 빈민촌에 들어가 빈민들과 단종회사 (건설회사의 하청회사)를
만들어 건설현장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정경이었지요.
또 어떤 교회의 목사님은 미국유학 하여 제대로된
박사학위를 받아 귀국하여 어느 교회의 목사로 부임하였는데
어려운 자, 아픈 자를 몸소 돌보고 인근 마을의 어려운 사람에게도 신경을 써
명절이면 자그마한 선물도 돌리고 주위의 모든 이들에게 베푸는 일에만 열중합니다.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교회(상가 2층에 있는)들을 자주 초청하여
함께 행사를 그것도 자주 하는 것을 보고 그 젊은 목사에게 감탄했습니다.
저 것이 예수의 가르침의 참 실천아닌가요?
야바위 대형교회,
사기꾼깥은 목동들의 교회는 가급적 가지 말아야 이나라
개신교의 아픔이 치유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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