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말 맛있는 음식, 늙은 구두 수선공, 요나가 탄 배, 등화가친 외
한국교육자선교회 김형태 이사장님이 나누신 글입니다.^^
■멋있는 말, 맛있는 음식
* 피아니스트인 루빈스타인은 근면한 연습자로 유명하다
--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자신이 알고,
--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평론가가 알고,
--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단다.
* 그러니 게으름은 죄다.
--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것.
--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
-- 내가 할 일을 남에게 미루는 것.
* 멋쟁이 대통령.
링컨과 참모총장이 작전 문제로 의견차이가 생겼다. 링컨이 우겨서 이겼으나 그 결과는 실패였다. 링컨이 ' I am sorry.' 라는 쪽지를 써서 참모총장에게 보냈더니 '이런 멍청한 사람' 이라고 응답했다. 이 소식을 들은 링컨이 한바탕 껄껄껄 웃더니 '허허, 그 사람 사람 볼 줄 아는구먼!' 라고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이런 멋쟁이 대통령을 볼 수 있을까 ?
* 신앙인 스타일
1. 소달구지 신앙 -- 누군가 끌어주어야 간다.
2. 연같은 신앙 -- 높이 오르는것 같은데 끈에 매어있고, 이리저리 흔들린다.
3. 고양이 신앙 -- 쓰다듬으면 좋아하고, 건들면 물어뜯는다. 미성숙 신앙이다.
4. 럭비공 신앙 -- 어디로 튈지 몰라 불안한 신앙.
5. 크리스마스 신앙 -- 켜졌다 꺼졌다 하는 점멸등 같은 사람들.

■ 늙은 구두 수선공■
"그들이 수준 낮게 갈 때, 우리는 수준 높게 갑니다."(When they go low, we go high.)
미셀 오바마가 했던 말이다.
네델란드 리덴대학 공개토론회에는 한 늙은 구두 수선공이 자주 참석했다.
토론은 라틴어로 진행됐고, 구두 수선공은 라틴어를 전혀 몰랐다.
한 친구가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왜 토론회에 자주 가냐?" 고 핀잔을 주자 구두 수선공이 대답했다.
"알아듣지는 못해도 누가 틀린 소리를 하는지는 금방 알 수 있다네."
"아니 알아듣지도 못한다면서 그걸 어떻게 알지 ?"
"그거야 누가 먼저 화를 내는지? 누가 더 큰 소리로 말하는지만 보면 금방 알 수 있지."
분노와 극단에 열광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수준이 낮은 사회요, 미숙한 사회다. 기선을 제압하거나 윽박질러서 상대의 승복을 받아내려는 사람은 심리학의 '심'자도 모르는 초보적인 사람이다. 매우 유치한 모습이다.
늙은 구두 수선공 같은 국민들이 불꽃같이 보고 듣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국감장에서 그렇게 유치한 처신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발언 도중 자해하거나 자살골을 터뜨리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러니까 정치가 희화화 되고 국민들을 해코지하는 공해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도 자기들이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하며 밥을 먹겠지?
허 허 허 !
(* 바보는 자기가 바보이기 때문에 바보 아닌 사람을 바보라 하고, 바보가 아닌 사람은 자기가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바보를 바보라 한다.)

■ 요나가 탄 배 ■
어느 날 욥바에서 다시스로 가는 큰 배가 있었다. 자기의 잔꾀 때문에 하나님을 거역하고 도망 길에 있던 요나가 이 배를 탔다. 이 배는 감당못할 강풍을 만났다. 선장의 마음 속에는 어떤 영감과 촉감이 있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지도자란 이같이 그 공동체를 살릴 수 있는 영적 감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
지금은 태풍시즌이 아닌데 왜 태풍이 불어오는가?
이 배엔 분명 태풍을 갖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그를 '찾아보려' 고 제비를 뽑게 했더니 곧 요나가 뽑혔다. 배 밑칸에 숨어서 잠만 자고 있던 요나는 실체가 드러나자 즉시 자수한후 자기를 바닷물에 던지라고 요청했다. 그를 바다에 던지자 바다는 곧 잔잔해졌다.
옛부터 국가에 재난이 생기면 왕은 곧 자기탓이라 생각해 회개와 함께 제사도 드리고, 화해정책도 펼쳤었다. 지금 망망대해를 항해하고 있는 우리 '한국호'는 어떠한가 ?
요나가 너무 많아 걱정이다.
최고 지도자는 지금 어떤 영감을 받고 있는가?
요나만 타지 않았다면 평안하게 항해할 배다, 요나들을 빨리 바다에 던지지 않는 한 우리 한국호는 계속 풍랑속에서 고난을 겪게 될 것이다.
요나가 타고 있는한 이 배는 편안할 수가 없다. 바로 그 요나 때문이다.( 이 기경 목사)

■ 만족감 / 육 명길
살고 싶은 집을 장만하였다
먹고 싶은것
마음껏 먹도록 하였다
입고 싶은것
입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고 싶으면 가고
만나고 싶으면 만났다
갖고 싶은 대로
다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았다
왜 이렇게 허전한가?
주님이 허락한 것만
하려므나!

《책 읽기 좋은 시절입니다: 등화가친》
■ 무장한 한국사 : 외세와의 대결편
인류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전쟁이다. 우리 민족도 크고 작은 전쟁을 수없이 겪었다. 한반도의 정체성에 큰 영향을 끼친 14개 전쟁을 한 권에 묶었다.
*고조선과 한나라 전쟁 * 광개토대왕의 정복전쟁 * 고구려와 수당 대결, * 임진왜란.* 병자호란 *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동학농민혁명, *항일무장투쟁 등 민족과 외세의 대결을 요약했다
특히 당시의 무기와 전략 전술까지 다루어서 좋다.
(도 현신 저 / 시대의창 펴냄)
■ 1센티 인문학
이 책은 일상에서 찾은 다양한 키워드를 100편의 이야기로 엮어낸 인문교양서다. 인문학 강사인 저자는 어렵고 딱딱한 인문학이 아니라 친근하고 실용적인 인문학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역사와 철학, 문학과 종교로 부터 각종 사회적 이슈와 인물들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재미있게 엮어 놓았다. 우리의 생각과 관점을 바꾸어 놓을만 하다.
세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마라리아로, 최 치원의 글에서 세습 자본주의로 종횡무진 저자는 수만권의 책에서 뽑아낸 지식들을 독자들에게 서슴없이 풀어놓았다.
(조이엘 지음 /언폴드 펴냄)
(* 책을 읽자, 신문을 읽자. 책을 읽어야 똑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는다.)

여러번. 읽어도 좋아서 보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내가 드릴 기쁨의 선물🌺
💎얼굴은 그분이 주셨지만, 표정은 내가 드릴 선물.
💎몸은 그분이 주셨지만, 건강은 내가 드릴 선물.
💎시간은 그분이 주셨지만, 유용하게 활용하는 건 내가 드릴 선물.
💎눈은 그분이 주셨지만, 성경말씀 읽고 기도 하는건 내가 드릴 선물.
💎입은 그분이 주셨지만, 좋은 말을 하는 건 내가 드릴 선물.
💎귀는 그분이 주셨지만, 애써 귀 기울여 듣는 건 내가 드릴 선물.
💎손은 그분이 주셨지만, 땀 흘려 수고하는 건 내가 드릴 선물.
💎발은 그분이 주셨지만, 말씀에 순종하여 뛰어가는 건 내가 드릴 선물.
💎가정은 그분이 주셨지만, 천국으로 만드는 건 내가 드릴 선물.
💎남편(아내)은 그분이 주셨지만, 사랑하고 섬기는 건 내가 드릴 선물.
💎자식은 그분이 주셨지만, 가꾸고 키워가는 건 내가 드릴 선물.
💎교회는 그분이 주셨지만, 충성하고 섬기는 건 내가 드릴 선물.
💎성경은 그분이 주셨지만, 말씀 읽고 회개하여 하나님 언어를 배우고 익혀서 나의 속사람을 아버지를 닮게하는 회개의 고백은 내가 드릴 선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을 세어 보면 이렇게 끝도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시는 복된 시간들이 되시길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