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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문화류씨(文化柳氏) 족보 이야기 위 카페글에서 “태조 왕건을 도와 익찬벽상공신(翊贊壁上功臣)에 오르고 태조로부터 차달(車達)이라는 이름을 사명받았다고 한다.”는 내용이 틀리다는 것을 알립니다.(※사명 : 賜名 공이 많은 신하에게 임금이 이름을 지어줌) 해상왕 장보고가 신라조정에 의해 살해당한후 해적으로부터 무역상을 보호해 주던 세력이 없어졌기에 해상 무역상들은 자신들 보호를 위해 형제의리로 뭉치게 되며 나라를 믿지 못하게 됩니다. 사벌주(상주)의 원종과 애노, 죽주(안성 竹山)의 기훤, 북원(原州)의 양길, 완산주(全州)의 견훤, 철원의 궁예 등의 세력이 있었지만 당시 해상 호족으로 작제건 류차달선조(이하 선조 존칭 생략함) 오다련 왕봉규 류천궁 등으로 후백제 나주호족 오다련은 적국 장수인 왕건이 작제건 손자라는 이유로(형제의 손자) 적군에게 침투로를 확보해 주었고 류차달은 수복(점령)지역에서 군량미를 확보하면 민심을 얻지 못한다면서(형제 용건의 아들이 민심을 얻지 못하면 안되기에) 군량미와 수레를 지원합니다. 이때 이름이 류차달인데 왕건에게 차달 이름을 받았다는 것은 위서 “차원부설원기”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차문에서 만든 이야기인 “차달 사명”은 지워 주십시오. 류차달은 아버지가 없는 사람이라고 비아냥거리는 종원이 차문에서 류차달 아버지 이름을 만들어준 “류보림”이라는데 이들은 잘 모른 처사입니다. 류차달아버지 이름을 아직 모른다는 것입니다. 현대 기준으로 보면 당연한 이야기인 듯하지만 당시 왕이었던 왕건도 할아버지는 작제건이며 아버지는 용건으로 성씨가 작씨→용씨→왕씨로 용건이 왕륭으로 도선국사의 권유로 성을 바꾸게 되고 견훤의 아버지는 아자개로 성씨가 아씨→견씨로 바꾸어지는데 하물며 왕도 아닌 호족인 류차달 아버지 성씨가 柳씨인지 다른성씨인지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류차달 처음 이름이 류해라는 것도 차문이 만든 이름이며 880년 출생 부인 호 등이 후대에 차문에서 만들었기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참고로 호는 고려초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고려 광종때 과거 제도가 시행되었고 초기에는 인제 발굴 목적이었으나 과거제도가 양반가 자제 등용문으로 변질되면서 답안지에 증조까지 기록하게하여 양반가에서는 선대를 알 수 있었으나 문화류씨처럼 계속 급제자가 나와 가계도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고 영조 외할아버지처럼 효행을 중시하는 유교국가 조선 왕의 어머니(숙빈최씨)의 아버지 이름을 모른다는 것을 이해 할 수 없는 것 같은 경우도 있는데 하물며 일반 백성이나 과거급제를 하지 못한 몰락한 양반가의 선대 기록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원파록에 의하면 신라 1대왕 박혁거세 때 차무일부터 38세 손 고려초 류차달 차효전까지 부인과 관직명이 있는 것은 불가능한 창작품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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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류씨하정공파 광주종친회류재균 원문보기 글쓴이: ryu하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