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제가 생각하는 대리운전요금 적정가 계산법입니다.
단순 계산법으로......
1. 첫째, 운행소요시간으로 계산합니다.
오더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총소요되는 시간을 추정하야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는 거죠. 이는 가장 계산하기 편하게 1시간을 기준으로 보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1시간 운행거리 코스는 최하 3만원으로 봅니다.
대략 콜 접수하여 손 만나고, 운행 시작, 목적지 도착, 파킹 까지 1시간을 넘지 않는 코스는 아무리 못해도 3만원은 되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2. 두번째는, 도착지로 계산합니다.
일단, 위의 운행소요시간으로 1차적 적정요금을 판단한 다음 도착지로 최종 오더수행 여부를 결정하는 거죠. 운행소요시간은 1시간 안쪽이지만 도착지가 연계콜을 받기가 좀 어려운 곳이라면 3만원 + 변두리 보상비용이 추가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 두가지를 기준으로 몇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인천 부평에서 수원을 간다고 가정 해 보죠.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요금이 3만원, 좀 더 찍어 주면 3.5만원 입니다. 2.5도 보이고, 2만원도 보이지만 이런 금액이라면 거들떠 보지도 말아야 할 금액입니다.
대략 콜접수하여 손 만나 운행 종료하기 까지 1시간 내외입니다. 고로 3만원이면 일단은 가 볼만한 오더로 보는거죠. 도착지가 수원에서 다음 콜을 받기 수월한 곳이냐 아니냐에 따라 최종 결정을 하는 겁니다. 이는 각자 어떤 프로그램을 쓰느냐에 따라 생각이 달라 지겠죠.
인천에서 용인 수지나 죽전을 간다고 해 보죠. 수지는 1시간 내외, 죽전은 1시간 좀 더 걸릴 듯 합니다. 요즘 보통 요금이 3.0, 3.5, 4.0, 4.5 이렇습니다. 이중 가장 많이 보이는 요금이 3.0 또는 3.5입니다. 수지의 경우 소요시간 1시간 정도니 3.0이면 괜찮겠구나? 생각 할수 있지요. 하지만 다음콜 받기가 수월한 곳은 아닙니다. 그래서 변두리지역에 대한 보상비가 추가로 업해진 요금이 되어야만 합니다. 다음콜 받기 수월한 곳으로의 이동 시간이 들어가고, 교통비가 들어 갑니다. 이 비용이 기본 1시간에 3만원에서 추가가 되어야만 맞는 요금이라고 생각하는 것 입니다. 고로 최하 4.0이상은 되어야만 맞는 요금이라 할수 있죠. 죽전은 이 보다 0.5 정도가 더 +되어야 하구요.
인천에서 의정부 5.0입니다. 시간은 1시간 정도. 1시간 3만원 놓고 볼때 꽤 괜찮은 요금이죠. 허나 그곳에 가면 까갑합니다. 그러니 변두리지역에 대한 보상비용 2만원이 더 추가 되어 5.0이 되는 겁니다. 헌데 요즘 3만원에 서슴 없이 가는 기사님들 계시더군요. 다들 나름대로 생각이 있어 가시겠지만 위 기준에 비춰 안 가시면 요금 더 오릅니다.
대리를 처음 하시는 기사님들!!! 제 위 기준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딱 요 두가지로만 놓고 적정요금을 판단하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이렇게 하고 싶어도 그럴만한 콜이 없어 못하신다면 자꾸 업체를 바꿔 보고, 프로그램을 바꿔 보세요. 그러다 보면 찾게 됩니다. 누가 떠 먹여 주진 않잖아요?
좀 터무니 없는 요금의 오더들은 쌩깝시다. 이상 게리롱의 주저리였습니다. 하두 황당한 콜들이 난무하여 이런 식의 넋두리 해 봤습니다.
첫댓글 두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킬 콜 찿으려면 지금의 현실에서 그날 한 콜을 탈수 있을지? 하는 의문이 드네요.현재의 실정은 두가지 조건중에 한가지만 충족이 되면 무조건 잡아서 수행해야 하는게 아닐런지?
그렇죠. 제 글의 취지는 시간당 3만원을 맞출 수 있는 콜을 타라. 하는 겁니다. 1시간 안에 1.5K 2개, 1K 3개, 2.0K 하나 + 1K 하나 .....뭐 이런 식으로요. 이 기준을 맞추면 대략 어떤 콜이 탈콜이고, 안 탈 콜이다 하는 것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후 8시 부터 대략 1시 까지 5시간 일 한다고 가정 할때 단순 계산으론 시간당 3만원 해서 15만원 입니다. 허나 콜 종료하고 콜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의 이동시간, 콜 받고 약간의 대기 시간, 또 운빨이 안 따라 주면 대기시간이 더 길어지죠. 그렇기 때문에 시간당 3만원 기준으로 일을 해도 목표하는 수입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8시 부터 1시 까지 약 10여 만원 수입 올려도 잘 한거지요.
시간당 3만원의 수입을 맞추려면 인천의 경우 기본 1K 세콜인데 운행거리는 최대한 짧고 착지가 연계콜을 받을 수 있는 곳이면 가능합니다. 인천에 모업체 소속 기사님들 대부분 이렇게 하지요. 그래서 운행소요시간과 도착지가 중요하고 이를 기준으로 요금을 판단하여 운행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취지에서 올린 글입니다. 무조건 막 잡고 가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그로인하여 요금이 계속 곤두박질 치고 그러면 나중엔 정말 힘들어 집니다. 뭐 얼마나 이런 기준들을 갖고 운행하시게 될진 모르나 조금이나마 깨닫는 분이 계시다면 그게 좋은거겠죠.
동감합니다만..... 제 오더창엔 이렇게 2박자 계산 잘해서 적정가격으로 요금 올려주는 업체는....일주일에 한두번 볼까말까 하더군요..... 일주일에 한두개 타긴 좀 뭐하더라구요..ㅎㅎ
맞습니다 저는 거꾸로 보는편인데 우선은 광역모바일기사에게 우선은 역콜의 가능성, 즉 시간대별 목적지의 중요도를 먼저보고... 이것은 콜이 많이 나오는지역에서도 무전기를 쓰는 대리에게 콜이 밀리는지역인지, 그시간이면 무전기쪽사람들이 딜레마가 있는 시간인지를 먼저 판단합니다 그리고나서 그에 합당한 요금인지, 요즘수준의 하향요금은 에혀~ 합니다만 너무 황당한 콜들은.... 글쎄요 전혀 하루수입에 도움이 안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스티븐 신갈님, 신갈근교에 사시는것같은데 제가 올초까지 일하고 결국은 망했지만~ 인계나혜석의 지역대리면서 모바일을 쓰던 업체에선 업소콜을 수원-일산 6만원을 날렸죠 요즘의
추세에선 정말 좋은오더지요? 수원-강남 4만원 수원-일원동,세곡동은 강남에서도 외지다하여 5만원을 받던 업체였는데 현재는 망했습니다만 잘 찾아보시면 아직도 이렇게 유지하는 회사 분명있습니다 오더금액에 있어 불만이 많으시다면 업체를 잘찾고 바꿔보심이 어떠실지..... 아직도 수원-발안 3.5 4만 발주하는 회사들 많구요 수원-용인처인구쪽 30 3.5이상 발주하는 회사들 있습니다 용인쪽에는 분명있습니다 어딘진 안알려드립니다 잘찾아보세요
게리롱님 말대로 하면 시간당 약20k 정도 순수익발생됩니다...거의정답이죠...대기시간이 길어지면 기다린만큼 양질의 오다를 타야되지요...그러면 쒸레기가 마니 사라질수 있습니다....일거이득...
금요일인 어제 로지콜은 제법 양호해 졌더군요.. 1400콜이 떠있으니 당연히 저가콜은 거들떠도 안보니깐요/ 원글에 찬성합니다만 이 수준이 될려면 고생좀 해야 배우게 되겠죠?
모 똥오다들은 초보기사님들이 처리 한다라고 봅니다. 경험해봐야 이것이 돈이 되고 안되고를 알수 있을테니까여..두부류죠 경험에의한 양질의 오다 취득이냐 아님 생각없는 운행 즉 봉사활동이냐 하는것 말이져..
대리초보 잘보고갑니다 ! 본인도 다음 달에 ㄷ다른곳에 옴겨 볼라고 합니다.
참..!꿈두 야무짐이라생각인데.... 2인1조두 시간당 3만발 채우긴 여간힘든게아닙니다...근데 갠으로시간당 3만발이라....또..요새 대리비용으루볼때......우리나라 서 최고 엘리트 직종 빼구 시간당 3만발버는 직종이 머가있을까요......나..! 니네들술먹을때 추운데서 일하니까 더 쳐달라는걸까여..(누가 밤에일하라구 등떠밀었나여....물론등떠밀었겠죠...내가못나서..아내와 ..자식과..부모 ..기타등등이....)근데 시간당 3만원 못벌구 대리 부르시는 손들이 허다하죠....우리들이 그렇게 벌어야된다 ..벌었다..떠벌리니우리를 부르는 손중에서두 허탈한 맘을 같는 손들두 많을거라 생각됩니당..근데 팁생각하구 ..좋은데루 가야한다 생각
하구하죠....우리들두 넘많은 이기심으루 싸여있다구 생각됩니다.....그냥 갠적인생각에 주절주절 썼습니다 ...프리롱 님이 기분나쁘셨다믄 지송.....
우와 지방에 대리기사들은 혹하겠는데요..여긴 20k이상은 피 튀기는뎅...대구는 장거리 콜이 영없어서..시내 통과하는 거리중 가장 먼거리가 동호지구에서 화원명곡 15k 거리가 40km 소요시간은 대략 50분에서 한시간....콜비 3천원빼면 12k들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