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점막 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컨퍼런스
3월 12일 검단탑병원 소화기 내과 정지훈과장은 위점막 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위상피하 종양 또는 위점막하 종양은 내시경 검사 중 종종 마주 치게 되는 문제로서 지방종, 근종, 신경세포종,
유암종, GIST 등 여러가지 양성 및 경계성 종양 등 다양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내시경 검사로 선암 또는 선종을 진단하기에는 적합하지만, 상피하의 병변의 진단에 한계가 있어 정확한 감별 진단을
위해서는 CT, MRI와 같은 단면 영상이 필요하며 최근 많이 사용되기 시작한 초음파 내시경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위 벽은 총 5개의 층으로 나뉘며 초음파 촬영시 5개의 층은 햐얗고 까맣게 층이 나뉘어져 표현됩니다.
종양이 보통 1Cm 이하의 이하인 경우 거의 악성화가 없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 재검을 받으시면 충분하며 2~3cm 이상의
크기는 mitatic rate(유사분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게 되며, 내시경 초음파(EUS)를 통하여 점막하 종양 성상의
어떤지를 검사하고 관찰 또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2~3Cm 이상의 종양은 악성화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검단탑병원 소화기 내과 정지훈과장은 종양의 모양과 크기, 위치에 따라 어떻게 진단이 내려지고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내시경 치료방법에 대한 임상에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강의하였습니다.
많은 간호사 선생님들과 팀장님, 과장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검단탑병원의 열띤
학구열과 열정이 돋보였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검단탑병원은 정기 컨퍼런스를 진행하면서 환자분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분 들의 건강과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