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03월 29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은 출 40 : 30 – 32입니다.
“그가 또 물두멍을 회중의 장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에 씻을 물을 담고 모세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거기서 손발을 씻되 그들이 회중의 장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He set the laver betweean the tabernacle of meeting and the altar, and put water there for washing ; and Moses, Aaron, and his sons would wash their hands and their feet with water from it. Whenever they went into the tabernacle of meeting, and when they came near the altar, they washed, as the LORD had commanded Moses.)”
임마누엘!!
우리는 이 말씀을 출애굽기 40장에서만 8차례(16, 21, 23, 25,26, 27, 29,32)나 반복해서 읽을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들, 성막의 기구를 만드는 일이든지 아론과 그 이들들을 임직하기 전에 몸을 씻는 것이든지 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온전히 행하였습니다.
성막을 건축하는 알파에서부터 오메가에 이르기까지 모세의 자세는 분명하였습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이것은 말씀이 이루지는 온전히 이루는 일입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시닐한 종임을 이렇게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를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하는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신앙 고백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그분께서는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신실했던 것 같이 자기를 세우신 분에게 신실하셨느니라. 집을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 많은 존귀를 받으므로 이 사람이 모세보다 더 많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한 자로 인정받았느니라.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으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이제 모세는 진실로 장래에 말하게 될 것들을 증언하기 위하여 그분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으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집을 다스리는 아들로서 신실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기쁨을 끝까지 굳게 붙들면 우리가 그분의 집이니라. 그러므로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게 하던 때와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의 조상이 나를 시험하여 입증하고 사십 년 동안 내가 행한 일들을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 세대에게 근심하여 말하기를 '그들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들을 깨닫지 못하였느니라.' 하였노라. 이에 내가 진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하셨나니 형제들아, 너희 중의 어떤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이 있어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아니하도록 조심하라.”(히3:1-12)
왜 이렇게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될 수가 있었습니까?
여기 모세의 인격에 대하여 말씀 탐구하고자 합니다.
*** 모세의 인격 ***
1. 믿음으로 행함
1) 모세가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행진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민 10:29)
2)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크고 많은 백성은 네가 아는 아낙 자손이라 그에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 하거니와 오늘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신 9:1-3)
2)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히 11:23-28)
2.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함
1)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출 7:6)
2)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출 40:16)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출 40:19)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출 40:21)
3. 관대함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민 11:27)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원하노라(민 11:29)
4. 온유함
1)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 14:13-14)
2)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출 15:24-25)
3)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출 16:2-3)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출 16:7-8)
4)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민 12:3)
5)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고라와 그의 모든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침에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자가 누구인지, 거룩한 자가 누구인지 보이시고 그 사람을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되 곧 그가 택하신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리니 이렇게 하라 너 고라와 네 모든 무리는 향로를 가져다가 내일 여호와 앞에서 그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두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모세가 또 고라에게 이르되 너희 레위 자손들아 들으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셨거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르는도다 아론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냐(민 16:4-11)
5. 충성됨
1)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민 12:7)
2)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히 3:2-5)
6. 공명심이 없음
1)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애굽인 중에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셨거늘 그리하시면 그들이 듣고 이 땅 거주민에게 전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밤에는 불 기둥 가운데에서 그들 앞에 행하시는 것이니이다.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하나 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여러 나라가 말하여 이르기를(민 14:15)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력이 없었으므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의 큰 권능을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시옵소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민 14:12-20)
2)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고 너를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두 손에 있었느니라.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였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너희의 죄 곧 너희가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느니라.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여호와께 간구하여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죄를 보지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만한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하기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노라“(신 9:13-29)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주저없이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시대에도 쓰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님은 하나님께 절대복종하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