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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의 정확한 개념 연구 Re: 명색과 중생
넘어서 추천 0 조회 157 23.03.06 16:02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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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6 19:27

    첫댓글 이름 붙여진 물질(rūpa)들은 물질(rūpa)이라는 낱말로 표시하고, 이름 붙여진 非물질들(arūpa)은 이름(nāma)이라는 낱말로 표시해도, 삼라만상이 이들 2가지 요소-이름(nāma) ‧ 물질(rūpa)-에 의해 모두 구분되고 드러납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3.03.06 19:28


    名色에는 名[非물질(arūpa)] ‧ 色[물질(rūpa)] ‧ 名色[非물질(arūpa)+물질(rūpa)] 등 세 가지 존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名色이라는 낱말 하나로 세 가지 존재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3.03.06 19:33

    @아위자
    촉은 .......... < 名[非물질(arūpa)] ‧ 色[물질(rūpa)] ‧ 名色[非물질(arūpa)+물질(rūpa)] > 중에서 ........... 어디에 속할까요?

    나아가.......... 法은 ......... < 名[非물질(arūpa)] ‧ 色[물질(rūpa)] ‧ 名色[非물질(arūpa)+물질(rūpa)] > 중에서 ........... 어디에 속할까요?


  • 23.03.06 19:36

    @아위자
    불교에서는 .............. 왜? 색즉시공..........을 지적하는 걸까요?

  • 23.03.06 19:39

    @아위자
    저는................. 명색을

    독립적인 그 어떤 法으로 보지 않고..........
    ...... <식과 명색의 호연관계>라는 set로 봅니다.

  • 23.03.06 19:42

    @아위자 set에서는 ........... 어느 하나가 쓰러지면..........set 자체가 붕괴.

  • 23.03.06 19:47

    @아위자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환멸문.

    무명이 존재하지 않으면 ........... 무명 이하의 法들은 ........ 자동 붕괴.

    <12연기>라는 set로 ..............보아야만............. 보입니다.

  • 23.03.06 19:53

    6개월전에 ........... 중풍이라고 부르는 法이 ........ 제 명색에서 일어나서.......... 제 識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동대병원에 절룩거리면서 다녀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과 명색의 호연관계>라는 set를 언급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23.03.06 20:24

    안그래도 카페에 활동이 뜸하셔서 혹시 아프신가 걱정했었는데... 그랬었군요,

    이를 꽉 깨물고서라도 재활을 잘 하시고 甘節하셔서 예전보다 더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합장

  • 23.03.07 06:56

    중간경, 내외입처 명색 등 두겹의 분별 識(알음알이)을 가진 유신견 특히 내외입처를...일체를...닦아...절박한 바히다경을 이 몸에 공부하시는 계기일 수가 있습니다. 쾌차하시길...일견뵐게요(/\)

  • 23.03.06 19:55

    '넘어서'님의 견해는 ............ 항상 .........흥미롭습나다.

  • 23.03.06 20:14

    선생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지지 받을 곳 없는 識은 홀로 반야로

    아제아제 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

    ()()()

  • 23.03.06 20:16

    @물마 요즈음 .......... '아위자'가 가장 열심을 보는 유트브.

    https://www.youtube.com/watch?v=MwhpEA9wilI

  • 23.03.06 20:17

    @아위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3.03.06 21:48

    @아위자 저희 모친께서도 거의 20여년 전에 동일 병명을 겪으셨습니다..... 저도 한동안 병원출퇴근 했었는데요 ㅎㅎㅎ
    그밖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는데 지금에서 보면 그 당시에 공부의 진전이 여러모로 있었다고 생각됩니다ㅎㅎㅎ...

    선생님께서도 분명 좋인 인연이 있으시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재활의 애씀에 응원의 마음 보냅니다._()_
    ps. 요즘도 여전히 선생님께서 남기신 주옥같은 글들을 익혀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06 21:56

    @물마 병에서 얻은 것이 ..............

    '중도'는 .......... <식과 명색의 호연관계>라는 set에서 얻은 '깨달음'이라는 見.

    <도시경>이나 <중경> 등을 곰곰히 생각해 보면서 .........

    병원생할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3.06 21:58

    @아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3.03.06 22:03

    @물마
    오늘도 동대병원에 절룩거리면서 다녀와서.........는...........

    <왜? 절룩거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균형감각에 문제가 있어서 '절룩거리는 것'이라는 유트브의 지적을 보고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3.06 22:05

    @아위자
    ㅎㅎㅎㅎㅎ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3.03.06 22:13

    @아위자
    요점은 ............. 첫번째 극단인 '명'과 두번째 극단인 '색'에서 ............ '識'이 中인줄을 모르는 상황[=무명에 덮힌 상황]에서 ............첫번째 극단인 '명'과 두번째 극단인 '색'에 '愛'를 가지면 집.

    '愛'를 버리면 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식과 명색의 호연관계>라는 set에서............. '愛'의 등장.[=유전문과 한멸문. '중경'의 내용]


  • 23.03.06 22:19

    @아위자
    첫번째 극단인 '명'과 두번째 극단인 '색'에서 ............ '識'이 中이지만 ..........
    수행자는 中을 오염시키지 않고 ........... 集의 원인인 ......... '愛'를 제거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滅'을 성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중도'를 깨달음,


  • 23.03.06 22:28

    @아위자
    '중도'를 깨달음,
    ''''''''''''''''''''''''''''''''''

    ---------------------------------------

    作意의 集이 法의 集 ................... 이라는 깨달음.

    그래서 ............. 入流는 <善法의 흐름에 든 자>.

    .................... 올바른 作意를 통하여 <善法의 흐름에 든 자>..

    <善法의 흐름에 든 자>.
    <善法의 흐름에 든 자>.


  • 23.03.06 22:31

    @아위자

    아제아제 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

    .................... 올바른 作意를 통하여 <善法의 흐름에 든 자>.가 됩시다.. 우리 모두 다 함께.

  • 23.03.07 07:01

    @아위자 수다원과에 굿 포 유... 선생님. 팔정도에서 사시길.

  • 23.03.06 22:45

    많은 분들이 ............................ 첫번째 극단인 '명'과 두번째 극단인 '색'에서 ............ '識'이 中이지만 ..........
    수행자는 中을 오염시키지 않고 ........... 集의 원인인 ......... '愛'를 제거하여...... 滅을 성취하는 '중도'를 깨달음에 ...........

    '愛'가 등장하는 이유에서 .......... 이해를 못함.

    ''''''''''''''''''''''''''''''''''''

    여기서 부터는 ........... 엄청 복잡함.



  • 23.03.06 23:14

    갈애가 등장하는 것은 ....

    "만약 비구가 이 四食에 ‘貪(rága), 喜(nandi), 愛(taṅhā)’가 있으면 識이 그것에 머물면서(住. patiṭṭhito) 增長한다(virūlha). 識이 머물면서 증장할 때 名色으로 떨어져 들어간다(=名色의 顯現. nāmarūpassa avakkanti). 명색으로 떨어져 들어갈 때 行의 增長이 있으며, 行의 증장이 있을 때 미래에 다시 새로운 有(bhava)를 받게 된다. 미래에 다시 새로운 有를 받게 될 때 生과 老死가 있게 된다.[SN. vol.2. p.101]"

    때문이라고 할 수있는 것이 아닌가요? 여기서 새로운 존재는 유신으로 보고 오온이라는 명색을 우파다나(取)하여 有

    "비구들이여, 無明에 덮이고 愛에 묶여서 현명한 사람에게도 이러한 身(kāya)이 集起한다. 이 같은 身(kāya)과 ‘밖으로(bahiddhā)’ 名色이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두 겹(dvaya)’이 되고, ‘두 겹’을 緣한 촉(觸), 즉 ‘여섯 가지 처(處)들’이 있다. 현명한 사람도 그것들이나 그것들 중 어느 하나에 접촉됨으로써(paṭisaṃvediyati) 樂과 苦를 경험한다. "

    결국... 갈애는 觸의 무한 반복을 ㅎㅎㅎ

  • 23.03.07 07:00

    @물마 마저요.. 아라한이 아닌 이상은...탕하에 이끌린다는 말.

  • 23.03.07 00:11

    제가 여기에 인연을 맺은지도 10여년이더군요.
    그간 아무도 소식을 주지 않아 궁금했는데 죽을 고비를 넘기고 오셨군요.
    부디 건강도 회복하시고 법담도 많이 나누길 희망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_()_

  • 23.03.07 00:17

    단추 크기만한 망막에 온세상이 맺혀 안식이 일어나니 본다는 느낌을 가집니다.
    보는 모든 사물이 나의 식을 떠나 존재할 수 없음을 압니다.
    식이라는 도화지에 퍼진 물감이 <명색>이라는 도료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일정 도료를 내몸이요 정신이라 규정짓는 것이 유정중생이지요.
    그 도료가 무엇이 됐건 그 모든 법들은 결코 진정한 주관이 아님을 깨달아 아는 것
    그것이 해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의 언어에서 주어와 목적어를 구분하고 규정짓지만 모두 진정한 주관(주어)은
    아니지요. 잘못된 언어습관에 물들어 있을 따름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법들이 수비고우뇌들입니다. 지혜는 신성한 앎, 깨우침입니다.

  • 23.03.07 01:45

    넘어서님, 감사합니다. 매우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결론은 저와 비슷한데, 조금 차이가 나는 부분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비물질(arupa)과 명(nama)을 같은 차원으로 보신 것 같습니다.
    무아냐 , 비아냐처럼, arupa를 비색으로 해석할지, 무색으로 해석할 지도 쟁점이 되는 것 같은데요.

    저는 불교에서 명(nama)은 색과의 부딪힘을 통해 나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색的 기반이 있어야 名이 있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명은 명색으로 봐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보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제 논리에서는 arupa를 순수 정신적 요소로 보기가 어렵더군요.
    전통적으로 정신과 물질의 구분(정신세계 따로, 물질세계 따로 라는 인식)이라는
    이원론을 깨신 분이 부처님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존재는 삼계중생은 색계 무색계, 어떤 존재를 막론하고, 정신과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기탄없는 점검 부탁드립니다.

  • 23.03.07 06:17

    어!! 넘어서님? 물질 비물질로 나누는게 오해가 아닌가요? 명색의 색色이 사대물질의 물질이다?.,
    ?...? 넘어서님! 정신적인 전개의 12연기 무명.식.명색..등의 전개에서 명색의 색이 물질이다? 비물질이 아니다고 읽혀지는데요...근.경.식 감각접촉(비물질)을 오온의 혹은 명색의 색色으로 봅니다.
    그리고 본문은 대인연경D15의 내용이네요.

  • 작성자 23.03.07 10:04

    붓다명상님!

    저는, 정신적인 전개의 12연기 무명.식.명색..등의 전개에서 명색의 색이 물질이다, 비물질이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
    경에 의존하여서 그 근거를 조만간 글로써 밝혀보겠습니다.

  • 23.03.07 10:55

    @넘어서 네. <일체경>처럼 내외입처를 지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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