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일 구재용이 전하는 이번주 메세지(봄기운 따라 희망도 찾아온다)

[달려라 하니]

새봄이 왔습니다.

꽃샘추위로 나오려던 새순이 다시 들어갈까봐 걱정하지 마세요.

자연의 이치따라 새순 돋고

따뜻한 봄기운 따라 희망도 찾아 옵니다.

서구사랑21님들,

새봄이 왔다고는 하지만 한겨울 못지않게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 한주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주동안 제 스스로 마음을 달래고 정리하며

다시 뛰자는 생각으로 마음 잡고 일어섭니다.

언제나 저에게 용기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힘이 납니다.

이번주는 사무실을 청라로 옮기고

서구 제2선거구(청라1,2동, 검암경서동)에서

6.4지방선거 준비하려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용기주시고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서구를 만들수 있도록

서구사랑21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사무실이 정리되는데로 다시 모실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한주간도 행복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기를

함께 기원드립니다.

2014년 3월 10일(월)

영담 구재용 

다시 힘을 내서 앞으로 전진합시다

우생마사(牛生馬死)

“소는 살지만 말은 죽는다.

아주 커다란 저수지에 말과 소를 동시에 던지면

둘다 헤엄쳐서 뭍으로 나옵니다.

말이 헤엄속도가 훨씬 빨라

거의 소의 두배 속도로 땅을 밟는데

4발 달린 짐승이 무슨 헤엄을 그렇게 잘치는지

보고있으면 신기하죠.

그런데 장마기에 큰물이 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갑자기 몰아닥친 홍수로 강가의 덤프트럭이

물쌀에 쓸려가는 그런 큰물에

소와 말을 동시에 던져보면

소는 살아나오는데 말은 익사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말은 자신이 헤엄을 잘치는데

강한 물살이 자신을 떠미니까

그 물살을 이길려고 물을 거슬러 헤엄쳐 올라갑니다.

1미터 전진, 물쌀에 밀려 1미터 후퇴를 반복하다가

한 20분 정도 헤엄치면 제자리에 멤돌다가

나중에 치쳐서 물을 마시고 익사해 버립니다.

소는 절대로 물살을 위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냥 물살을 등에지고 같이 떠내려가면서

저러다 죽겠다 싶지만,

10미터 떠내려가는 와중에 한 1미터 강가로.

또 10미터 떠내려 가면서 또 1미터 강가로..

그렇게 한 2-3킬로 떠내려가다

어느새 강가의 얕은 모래받에 발이 닿고,

엉금엉금 걸어나옵니다.

신기한 일이죠.

헤엄을 두배 잘치는 말은

물쌀을 거슬러 올라가다 힘이 빠져 익사하고,

헤엄이 둔한 소는

물쌀에 편승해서 조끔씩 강가로 나와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우생마사(牛生馬死))

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똑똑하거나 명석해야

지혜롭게 사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일이 순조롭게 잘풀릴 때도 있지만,

어떨때는 일이 아무리 애써도 꼬이기만 합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일 때는 흐름을 거슬리지 말고

소와같은 지혜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서구사랑21 마니산 산행 합니다.

아직 이른 봄이긴 하지만, 산을 찾아

올 한해 안전을 기원하고 땀도 흘려 보려하는데...

시간 내서 함께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 2014년 3월 15일(토)

집결장소 : 오전 7시, 서경백화점 맞은편

오전 7시 반, 검암경서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출발합니다.

 

서구사랑21카페에서는 여러분을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을 클릭하셔서 마음을 같이하고

함께 참여하셔서 훈훈한 카페로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을 클릭하셔서 꼭 놀러오십시요~

[백두산]

^^

[달려라 하니]

감사합니다.

[빨강머리앤]

의원님 힘내시고 함께 전진해요~~
우생마사 참 좋은 뜻이네요
흐름을 거슬리지말고 순리대로 살아라......

[달려라 하니]

함께 전진해요~~ 이 말이 큰힘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