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3(월)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 따갈록 한마디 : Siya na nagpapatawad ay nanalo 시야 나 낙파파타와드 아이 나나로 (용서하는 자가 이긴다)
■ 중앙은행은 필리핀 영웅들의 도안이 있는 지폐는 신규 발행되는 폴리머 소재의 동물들 도안 지폐와 함께 계속 유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August Twenty-One Movement (ATOM)가 지폐에서 영웅들이 동물들에 쫒겨났다고 비판한데 따른 언급입니다. “지난 20년 넘게 독재자의 가족들은 역사를 다시 쓰고, 우리의 기억속에서 자유를 위해 싸운 용감한 우리 영웅들에 대한 기억을 지우려고 애써왔습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중앙은행은 항상 영웅들과 주요 천연환경들을 도안에 넣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영웅들이 도안된 지폐도 계속 발행하겠다고 했습니다.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비콜 지역으로 이동하는 버스표가 모두 매진되었다고 빠라냐케 통합터미널 (PITX)이 밝혔습니다. 24일분까지의 모든 좌석이 매진입니다. 비콜에서 마닐라로 버스들이 곧바로 돌아오지 못하면서 EDSA에서 출발하는 버스들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PITX 관리소는 하루 평균 17,000명이 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필리핀해경은 필리핀 항공기나 배가 중국해경에 의해 Bajo de Masinloc에서 쫒겨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국해경은 이들을 몰아냈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해경은 항공기들이 임무를 마치고 중국 해경과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귀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필리핀 해군은 서필리핀해에 대한 순찰을 계속하겠지만, 중국측을 자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ASEAN 침피언십 축구에서 필리핀은 인도네시아를 1: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필리핀은 예선을 1승 3무 승점 6점으로 4강을 확정했습니다. 12월 27일 A조 선두 태국과 준결승을 갖게 됩니다.
■ ACT-CIS 당 하원의원 Erwin Tulfo와 전 상원의원 Vicente ''Tito'' Sotto III가 Pulse Asia 여론조사에서 상원의원 선호도 조사에서 1,2위를 보였습니다. Erwin Tulfo 62.2%, Sotto 59.2%를 보였습니다. 뒤를 이어 Christopher ''Bong'' Go 상원의원과 방송인 Ben Tulfo가 54.7%와 52.7%로 뒤를 이었습니다.
■ Pulse Asia 여론조사결과 Sara Duterte 부통령과 하원의장 Martin Romualdez의 지지도가 두자릿수 이상 감소했습니다. 두떼르떼는 49%를 기록하면서 9월의 61%에서 크게 낮아졌습니다. Romualdez는 31%로 지난 조사보다 10% 줄었습니다.
■ 열대성저기압 Romina로 인해 Kalayaan Islands 인근에 시그널 1이 내려졌다고 일요일 오전 10시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10시 기준으로 빨라완 깔랴안 남쪽 365Km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북동 방향으로 30km/h로 이동중입니다. 중심으로부터 200Km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열대성저기압 Romina는 향후 12시간 이내에 세력을 더 키워 태풍으로 발달할 것이라고 기상청이 일요일 저녁 8시 예보했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해 최대 시그널 2까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은 Kalayaan Islands 남쪽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민방위국Office of Civil Defense (OCD)은 Ilocos, Cagayan Valley, Central Luzon 등지에 쓰나미에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대피 계획을 세우라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있었던 지진의 영향으로 쓰나미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Ilocos Sur 지역 해상에서 규모 1.8에서 5.0까지의 지진이 계속되었습니다. 이에 민방위국은 지방정부들에 쓰나미 대비 태세를 점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 OCTA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필리피노 국민 75%는 필리핀 공군의 활동을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다나오에서 76%, 비사야스에서 74%로 나타났습니다.
■ Caloocan City의 Saint Gabriel 성당에서 심방가비후에 미성년자가 포함된 충돌이 있었습니다. 미성년자들 몇 명이 말싸움을 벌이다가 급기야 서로에게 화염병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바랑가이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약 40명의 미성년자들이 연루되었습니다.
[ ]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린도후서 6:9-10)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고문, 유니그룹회장)
●기사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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