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총재 박문서)에서는 '제63회 청소년하계자연체험캠프'를 지난 2014. 7. 28-30(2박3일)간 강원도 평
창군 진부면 간평리 소재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초,중,고) 등 1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이번 하계캠프에는 박문서 총재, 김성국 사무총장, 최석우 사업본부장, 정두성 부장, 박영리 실장, 이성수 사무국장
협의회 회장(동작 국장)정경주 중부국장, 박정규 용산국장, 이성철 성북국장, 황병관 동대문국장, 박용만 영등포국장,
김진명 성동국장, 이창원 서부국장, 안승희 광진국장, 권영일 금천국장, 강연창 중량국장, 엄태근 강남국장, 신명균
관악국장, 김현숙 강동국장, 곽형근 서초국장, 천만수 양천국장, 김명곤 송파국장, 박가연 노원국장, 송장섭 은평국장,
배영숙 도봉국장, 김해석 수서국장, 조순례 서부총무, 김종례 남대문총무 등 참가했다.
박문서 총재는 우수지구회 이창원 서부국장, 배영숙 도봉국장, 김해석 수서국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
했다.
캠프첫날 입소식에서 박문서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학업과 도시생활을 잠시 잊고 오대산 자락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처음 만나는 친구들 그리고 여러분들을 즐겁고 재미있게 지도해 주실 선생님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캠프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며 "이번 캠프에서 여러분들은 다양한 스포츠활동과 놀이로 심신을 단련하고 공동체생활을 통한 우정과
삶의 지혜를 터득하며, 다양한 자연체험활동으로 산지식을 습득하게 됨으로써 사람과 자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게 될 것이다. 뿐만아니라 청소년기에 갖추어야할 호연지기 정신과 원만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첫날 하계캠프 프로그램은 생활안전교육, 일정소개, 게임을 통한 단합훈련, 의지력 강화 훈련, 모둠훈련, 구호,노래
만들기, 모둠별 장기자랑, 부모님께 편지쓰기 둘째날은 소나무 숲 산책, 노르딕워킹, 숲요가, 숲스트레칭, 숲치유,
메디컬테스트, 도미노게임, 미니올림픽, 맨손숭어잡기, 골프, 국궁체험, 모닥불 캠프파이어, 지도자와의 대화, 나만의
고백시간 마지막날은 오대천 둘레길 산책, 약초관찰, 약초도감, 약초차, 오대천 탐사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하계캠프에서 모범을 보인 청소년 중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에게 총재명의에 표창장과 상품권을 수여했다.
캠프첫날 저녁은 박문서 총재는 황태1번지를 운영하는 이상명 부총재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상명 신임 부총재는
과거 한국청소년육성회 부총재를 지낸바 있으며 도의원을 지낸 지역유지이기도 하다.
이상명 신임 부총재는 본부 및 사무국장 모두 30여명을 초청하여 푸짐한 황태요리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저녁식사 후
이 부총재 아들(국제바리스타 자격증 소지) 운영하는 인근 '세븐헌드레드'커피숍(3층)에서 커피향이 그윽한 따뜻한
커피를 들면서 담소를 나누었다.(커피값도 이상명 부총재가 지불) 대지 60평에 건평 240평으로 된 건물에는 4층은
살림집이고 1-3층은 모두 커피숍이었다.
한편, 사무국장들은 별도로 워크숍을 갖고 명진해수욕장 주변에서 물회를 들었으며, 다음날 보현사, 낙산사 등을 돌아
보았으며 특히 낙산사의 홍련암은 수천낭떠러지 위에다 집을 지어 불상을 모셨는데 불상바로 밑에 조그만 유리로 바닷
물결이 출렁이는 낭떠러기 절벽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밑으로 내려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여 오금이 저렸다. 저녁에는 토종닭백숙을 들었으며 사발만큼 큰 강원도 찐 감자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 가 없다.
첫댓글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파이팅! 제63회 (32년째) 청소년 하계 자연캠프 Bravo! 입니다..^&^..
사무국장님들과 본부와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멋진 사무국장 워크숍인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에게 매우 재미있고 유익한 여름캠프인 것 같습니다.
청소년육성회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