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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11월 셋째주간 화요일 매우 차갑고 쌀쌀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것은 영원한 소망이 되지 못하지만, 영원한 산소망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동행하는 삶인 줄 믿습니다.
- 2019 다니엘 기도회를 통하여 어러운 때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가정과 각 개인에게 말씀을 통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영적 기념비가 세워지고 응답이 되도록 인내로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모든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에 이 시대의 기도의 용사로 남은 자의 신앙으로서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높이 찬양하며 오늘도 맡겨주신 사명 앞에 최선을 다 해 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느헤미야 9장 1-6 절 }
1. 그 달 스무나흗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3. 이 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 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4.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단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5.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 제 목 ◑◑◑◑
◗◗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함
◑◑◑ 본문 이해와 요약 ◑◑◑
◗ 9장에서는 느헤미야의 지도력을 중심으로 유다 백성은 성벽 공사를 완성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듣고 깨닫게 됨으로 철저하게 금식하며 회개 하였던 것입니다.
- 그들은 다 함께 모여서 금식하며 굵은베를 입고 티끌을 덮어 썼는데, 이는 철저하게 회개하는 모습입니다.
-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였을 때, 자신들의 죄악을 깨닫고 회개한 것은,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서 떠나 형통한 복이 임할 것을 기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이스라엘이 멸망당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을 전해 주셔도 마음이 완악하게 됨으로 전혀 회개치 않았던 그들이었습니다.
- 그러나 마른 뼈와 같은 그들이 때가되어 이제 회복할 시기가 되자,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녹이셔서 말씀을 대할 때에, 회개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금식하고 회개 하면서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돌아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였으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범죄한 것 중 대표적인 것이 이방인과의 통혼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방인과의 통혼을 금지하셨는데,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인들의 우상 숭배 문화에 물들어 범죄에 빠지는 것을 금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인들과 교제하며 우상 숭배를 행함으로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멸망당하였습니다.
- 그리고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는 중의 이스라엘 백성도 이방인들과의 교제로 인하여 많은 죄악을 범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율법에서 이방인과의 교제를 금하고 있음을 안 이스라엘은 이제 회개하며 이방인과의 교제를 단절하게 된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면서 낮 사분지 일은 그 처소에서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 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지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였다고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이스라엘의 회개에는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께 대한 경배가 함께하였던 것이며,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의 더러운 모습을 비춰 보는 데서 시작됩니다.
- 또한 회개의 결과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경배로 나타나는 것이며, 이스라엘의 회개는 성도가 행하여야 할 진정한 회개의 참모습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 특히 레위 사람들은 큰소리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는데, 무리에게 일어나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외쳤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세상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그 모든 것을 운영하시는 보존자 되시므로 찬양과 경배를 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찬양과 영광을 받으셔야 할 근본적인 이유이며, 이방의 헛된 우상들과는 다른 하나님의 유일하심에 대한 찬양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땅한 찬양 제목이었던 것입니다.
- 그런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으로 인하여 열방 사람을 통하여 심판을 하시면서도 긍휼을 베푸시어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습니다.
- 레위 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인하여 하나님께서 은혜로우시며 광대하시고 전능하심을 찬양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중에도 완전히 멸하지 아니하시는 은혜를 베푸신 것은 그들과 맺으신 언약과 인자를 지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 삼으시고 그들에게 복 주시어 구원과 복을 베푸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취소되지 않았던 긍휼함이 있었던 것입니다.
- 이스라엘의 레위 인들과 제사장들과 방백들은 다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인을 치며, 하나님 앞에서 순종할 것을 결의했던 것입니다.
- 자신들의 조상이 하나님의 법을 어겨 심판을 받았지만, 자신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약속하신 복을 받을 것이라는 서원이었습니다.
- 이러한 언약의 갱신은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에 버림을 받은 이스라엘이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회복 받음을 확인하는 것이며,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이러한 언약 갱신은 그들의 참된 회개의 절정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느헤미야 당시의 포로 귀환자들은 민족이 범해 온 죄과를 철저히 뉘우치며 거국적인 회개를 단행 하면서 자기 민족의 거듭되는 죄악과 배교에도 불구하고, 동일하게 은혜로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 새로운 기회와 회복과 산 소망을 제공해 주셨던, 전능하신 하나님을 높이 찬송하게 되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말씀을 듣고 어떻게 처신을 해야 살길인 줄 깨닫고 유다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며 회개하였고, 레위 인들과 제사장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갱신하는 의식을 거행하였던 것입니다.
- 특히 레위 인들의 기도 속에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주관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 섭리가 잘 나타났는데, 이는 올바른 하나님의 역사관을 깨닫게 됨으로써 회개가 가능하였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유다 민족들의 조상의 죄악을 깨닫고 회개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이 시대를 사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본받아야 할 참 신앙의 모습입니다.
- 오르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올바른 하나님의 구속과 구원의 역사의식을 소유함으로써 올바른 미래를 개척 해 나갈 수 있게 되므로 모든 성도들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 형통한 복을 받을 길이 무엇인지 교훈을 받아 올바로 행하여야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느헤미야 9장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모든 세계와 모든 역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 6절을 살펴보면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본문 6절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에 관한 중요한 사실 3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➊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의 창조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 여기서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란 우주를 나타내는 말로서 하늘이 삼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히브리인들의 우주관을 반영한 표현입니다.
- 고린도후서12장 2절에서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아무튼 눈에 보이는 일체의 것들은 물론이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는 모든 것, 설령 그것이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고 있을지라도 이 천지간에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 성경의 처음은 바로 하나님의 창조 기사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 우주의 기원에 대하여 달리 말하는 우연 발생론이나 진화론 등은 인간의 추측에 의한 가설일 뿐 전혀 근거가 없는 주장입니다.
➋ 하나님은 당신의 지으신 모든 것들을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 천체의 운행이나 만물의 생성 및 소멸, 세계와 역사의 흐름, 인간의 생사화복 일체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영역이라는 말씀입니다.
- 사도행전17장 24- 25절에서 “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❸ 하나님은 모든 천군 천사들의 경배를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 천사들은 하나님과 대등한 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그분의 사역자들에 불과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들 역시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
- 로마서 11장36절에서 “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3가지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 전 세계와 모든 나라와 모든 역사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명백하게 증거하여 줍니다.
- 성도라면 누구나 이 사실을 확실하고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 우리가 이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우리는 우리의 존재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고, 삶의 목표를 바르게 세울 수 있습니다.
- 이 세상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규정하는 대표적인 사상은 인본주의입니다.
- 이것은 인간이 모든 것의 중심인 것이기에 그래서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고 한 프로타고라스의 말은 인본주의 사상을 한 마디로 대변하고 있습니다.
- 인간들은 이 세계의 주인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모든 역사도 인간이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인본주의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오로지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것으로 부르짖고 있습니다.
- 그들에게는 모든 세계 종교도 인간을 위한 하나의 액세서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단연코 말씀드리건대 인간의 전 세계와 모든 역사의 주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인간은 세계의 주인이 아니라 청지기요, 하나의 관리자 일 뿐입니다.
-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실 때에 아담과 하와를 세상의 주인으로서가 아니라 관리자로서 지으셨습니다.
-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실 때 창세기 1장 26절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기서 ‘다스리다’라는 말은 주인으로 주관하는 것과는 그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 이는 청지기와 관리자의 역할에 비할 수 있는데, 주인의 뜻을 따라 모든 것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또한 우리는 역사를 인간이 만들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역사라는 무대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일 뿐이며, 역사를 만들어 가는 연출자로 쓰임 받게 하시고, 쉬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에베소서1장11절에서 “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역사라는 무대에서 하나님의 연출에 따라 혹은 주연으로, 혹은 조연으로, 혹은 잠시 지나가는 인물로 연기하는 것뿐입니다.
- 솔로몬의 잠언에서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잠언19장 9절에서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마땅히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인본주의 중심인 세속화에 마음이 빼앗기고 있는 내 모습은 아닌지? 또한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안에서 섭리하고 계심을 믿는 신본주의 사관을 따르고 있는지? 또한 하나님께서 나를 세상을 항한 배역은 무엇인지? 어떻게 감당하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나에게 맡겨주신 배역은 지금 내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말씀에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 진정한 성도는 하나님의 뜻에 의한 신본주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며, 내가 신본주의 삶을 살 때 나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존재 목적에 합당하게 이루는 것이며 물론 모든 일에 형통한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을 인정하는 자의 길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 잠언3장 6절에서 “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모든 세계와 모든 역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요, 인간은 오직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청지기와 관리자요, 하나님께서 연출하시는 역사의 무대에서 연기하는 배우일 뿐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항상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신본주의 삶을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