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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쉼터 스크랩 수도권-부산마저… 4곳 미분양 20% 넘어 - 2015.11.26. 동아外
하늘나라(홍순창20) 추천 0 조회 595 15.11.30 14:4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수도권-부산마저… 4곳 미분양 20% 넘어

 

 

아파트 분양 거품 꺼지나 


3분기 들어 미계약분 속속 발생

서울-부산 등 완판행진 끝나

서울-부산 등 완판행진 끝나

공주 24% 거제, 절반 못미쳐 

 

전국에서 올해 3분기(7∼9월) 아파트 초기 분양계약률이 80%를 밑돈 시군구가 전 분기의 갑절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된 지 몇 달이 지나도 팔리지 않는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다.  

분양 불패’ 지역으로 불리던 서울과 영남 지역에서도 새 아파트의 미계약이 발생하면서 올해 초부터 이어진 분양시장 활황세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미경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3분기에 전국에서 아파트 초기 분양계약률이 80%를 밑돈 시군구는 13곳으로 2분기(4∼6월·6곳)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 광역시와 도 단위의 초기 분양계약률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기마다 공개하고 있지만, 시군구별로 초기 분양계약률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서울 부산 등 2분기에 모든 단지가 ‘완판’됐던 지역에서 3분기 들어 미계약분이 발생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3분기 은평구(84%) 등의 일부 단지가 미계약으로 남았다. 인천도 서구(76%) 연수구(77%) 등의 초기 계약률이 2분기 100%에서 3분기 70%대로 떨어졌다. 

분양 열기가 뜨겁던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대구 등 영남 지역에서도 미계약분이 많이 나왔다. 2분기에 거제시를 제외한 모든 곳이 초기 분양계약률 90%를 넘은 지역이다. 거제시(44%)와 경북 상주시(58%) 등 비교적 외진 지역의 계약률이 특히 저조했다. 분양특수를 누렸던 부산의 사하구(64%) 동래구(84%)에서도 미분양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경기의 경우 3분기 초기 분양계약률이 92%로 전 분기(89%)보다 높아졌다. 하지만 광주(74%), 이천(85%) 등 외곽 지역 계약률은 1분기(1∼3월)보다 낮아졌다.  

 

최근 분양 아파트의 계약률이 떨어진 이유는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입지가 좋지 않은 곳에도 무리하게 아파트를 공급했다는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분기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14만여 채로 전 분기(4만7000여 채)보다 3배 가까이로 늘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수도권 택지지구 내에서 입지가 가장 좋은 아파트들이 대부분 올 초에 분양됐다”며 “나중에 분양된 단지는 가격이 높고 입지 여건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을 까다롭게 한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와 금리 인상 우려로 분양 수요가 위축된 영향도 있다. 분양권을 되팔아 시세 차익을 얻으려던 투자 수요자들이 이를 악재로 보고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서울 부산 등 투자 수요자가 몰린 지역에서는 분양 초기 웃돈이 붙지 않으면 당첨자들이 대거 계약을 해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진짜 폭탄은 내년에 터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4분기(10∼12월)에만 전국에서 아파트 16만 채(예정 물량 포함)가 분양되는 등 연말까지 주택 공급량이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경기 김포 용인시 등에서 청약이 미달되는 단지가 나와 연말 분양을 앞둔 회사들이 긴장하고 있다”며 “3, 4분기에 분양한 단지들의 평균 계약률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계약률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시각도 있다. 당분간 새로 조성되는 택지지구가 없어 내년 초부터는 대단지 공급이 드물다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공급 과잉 우려가 있어 시장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내년 주택 공급량이 올해보다 30%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분양시장이 급격히 냉각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호성 thousan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조은아 기자

 

 

 

 

불황에도 분양 성공한 아파트엔 3가지가 있더라 - 2012.9.12.동아 外  http://blog.daum.net/chang4624/5311

 

 

 

 

못 믿을 아파트 청약률

게시일: 2015. 11. 29.

프롤로그

인터뷰 이선옥(경기도 오산시) : "(아파트 분양가가) 조금 세죠. 세도 다른 데 보다는 좀 매력있는 거 같아. 그래도 피(웃돈)가 좀더 붙지 않을까?"

인터뷰 서울 ○○아파트 분양업체 : "(완판됐다고 들었는데요.) 지금 90% 정도. (계약됐어요.) 청약률이 높다고 해서 다 100% 계약으로 가기는 어렵거든요."

인터뷰 분양대행사 관계자(음성변조) : "최근 들어서는 2순위 청약자 수를 늘리죠. 그런 것을 전문적으로 수집을 해주는 단위들도 좀 있습니다."

오프닝

올해 아파트 분양 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가장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11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냈고, 모델하우스에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수백대 1의 청약 경쟁률은 이제 낯설지 않은 숫자가 됐습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분양에 당첨된 사람들이 정작 계약서에는 도장을 찍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청약은 대박이지만 분양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아파트 분양 시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탄2신도시 아파트 모델하우스

경기도 동탄에 있는 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입니다.

빗 속에서도 상담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고객님 청약 통장 하나 가지고 아까 말씀드린대로 일정이...

18일날 청약 한 번 하실 수 있고요

동탄 2기 신도시는 위례신도시와 함께 분양 인기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

상담하러 온 사람들은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문의합니다.

인터뷰 양애순(경기도 용인시) : "(분양 받으시면 이쪽으로 이사 오실 거에요?) 그거까지는 아직...생각은 안해봤어요. 이쪽은 이제 KTX하고 GTX가 간다고 하니까 이쪽도 한 번 해보려고요. 청약 통장도 있고."

인터뷰 이선옥(경기도 오산시) : "피(웃돈)가 붙지 좀더 붙지 않을까? 그런 저기로 나중에 매매했을 때 잘될 것 같아서"

그러나 최근 들어 청약 경쟁률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계약 단계에서 미분양이 되는 아파트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중견 건설업체가 건설하고 있는 동탄의 이 아파트 단지는 전체의 1/3 이상인 440여 가구 정도가 미분양 상태입니다.

지난 8월에 청약 접수를 시작했을 때 경쟁율이 2.6대 1을 기록했지만 아직 물량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녹취 동탄 ** 부동산 관계자 : "미분양 난 데 는 있는데, 거기는 위치도 안좋고, 분양가 셌고...얘는 주위에 프리미엄까지 반영을 해서 분양을 해서 저층은 미분양이 됐어요. 위치가 좀 외지거든요."

지난달 청약 접수 당시 3대 1이 넘는 경쟁율을 보였던 또다른 아파트 단지도 190여 가구, 전체의 15% 정도가 분양이 안됐습니다.

분양권을 받고 나서 계약을 포기한 가구가 잇따랐습니다.

녹취 동탄 ## 부동산 관계자 : "지난 주(11월 첫째 주)에 분양했던 (△△아파트) 4차 그거가 미분양이 났어요. 지역상으로 (중심지와) 좀 떨어져 있으니까 여기가 미분양이 났고..."

서울 강남의 이 재건축아파트는 평형별로 최고 131대 1, 평균 21대 1의 높은 경쟁율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분양 시작 후 한 달 반이 넘도록 계약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울 ○○아파트 분양업체 : "(완판됐다고 들었는데요.) 지금 90% 정도. (계약됐어요.) 청약률이 높다고 해서 다 100% 계약으로 가기는 어렵거든요."

'청약 불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청약 물건이 나올 때마다 수십 대 1의 경쟁율을 기록하던 부산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8월, 평균 45.8대 1의 높은 경쟁율로 청약을 마감했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는 10월 말까지 15% 가량 분양이 안 된 상태.

28대 1을 기록했던 부산 사상구의 아파트도 20%는 미분양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영래(부동산114 지역연구위원) : "(부산의) 주상복합 아파트들 같은 경우에는 미분양 수가 좀

  • 프로그램 취재파일K

  • 시즌 1

  • 에피소드 2015

  • 개봉일/방영일 15. 11. 29.

  • 상영시간 12:06

  • 제작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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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1 20:28

    첫댓글 아파트 단지 통째로 미분양 '수도권 거래절벽' 20220807 채널a https://cafe.daum.net/bondong1920/N5R9/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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