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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 및 문단소식 양미환 작가 첫 수필집 상재-광고와 하모니카
德田 추천 0 조회 276 17.10.18 17:4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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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18 19:00

    첫댓글 잘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7.10.24 07:58

    가슴을 옧죄인다. 문학으로 승화시킨 그의 알토란같은 문장들에 밑줄을 그으며 읽는다.조금 남아있다.
    누군가 수필이란 상처난 곳 바람쏘이기라고 했다. 그래-. 무슨 은폐나 엄폐가 존재하겠는가? 이제 그는 진정 선인이다.

  • 작성자 17.10.26 18:01

    오늘 연민(憐憫)을 끝으로 다 읽고 뒷장을 덮었다.
    연민은 불쌍하고 딱함이다. 한참을 허공에 상념을 드론처럼 띄워본다.
    우리가 한 인간을 만날 때는 참으로 소중하다. 그 사람의 역사를 함께 만나기 때문이다.
    한 여인의 생애가 고백성사처럼 펼쳐져 그 어떤 말로 어떻게 인사를 할까 -. 아무 말도 못하겠다.
    진정 그만이 나는 연민이다라고 잘라 말할 수 있을까? 훌륭한 수필가임을 분량 238p는 만천하에 펄럭이고 있다.

  • 17.10.27 15:46

    감사합니다. 첫 출판이라 부족한 부분들이 뒤 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번에 꼭 실었어야 될 작품이 빠지기도 하고 했습니다. 우선은 심히 부끄럽습니다. 때로 너무 솔직함이 타인을 부담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너무 심하게 솔직하지 않았는가라는 자책으로 여전히 마음은 편하지 못합니다. 선생님들의 따스한 격려가 간절하게 필요할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고 나약한 영혼에 따스한 온기를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7.10.28 17:38

    어제 공자반에서 서운님과 마법사 간달프 글 이야기하는데 문학성이 대단하시다고 혀를 두르시더라고요. 낭패감보다는
    떳떳한 문학인임을 자부하는 자신감이 우선 필요,ㅎㅎ역도선수가 못한다 못한다 하면 연필 한자루도 못 들어올린다는 말이 있지요.ㅎㅎ

  • 17.11.06 23:35

    정말로 진솔해서 감동이 뜨거웠습니다.
    축하드리구요.
    문학은 慰로!
    토닥~ 토닥 ~
    나도 그대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
    " 훌륭하십니다. "라고요.

  • 17.11.09 09:48

    네 정말 존경하는 선생님의 위로가 분에 넘치게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17.11.09 10:12

    이 많은 가슴속 물줄기를 흘러내리게 하지 않고 어이 견뎠을까요?乃대단해요 사랑1

  • 17.11.09 15:57

    그저 내 몫이 이것 뿐이러니 하고 견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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