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전을 위하여 본 문 : 대상 9:14-34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다시 돌아와서는 예루살렘에 거하면서 과거를 반성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봅니다. 특히 레위인(성전에서 주의 일만 하는 자들)들의 활동을 보는데 그들은 모든 일을 분담해서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성전에서 일한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1. 성전 문 지키는 일을 하였습니다.
본문 “(대상9:14) 레위 사람 중에서는 므라리 자손 스마야니 저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며 ······(대상9:14) 레위 사람 중에서는 므라리 자손 스마야니 저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며 (대상9:22) 택함을 입어 문지기 된 자가 모두 이백 열 둘이니 이는 그 향리에서 그 보계대로 계수된 자요 다윗과 선견자 사무엘이 전에 세워서 이 직분을 맡긴 자라 ····(대상9:26) 이는 문지기의 두목 된 레위사람 넷이 긴요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전 모든 방과 곳간을 지켰음이라 (대상9:27) 저희는 하나님의 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전 사면에 유하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있었더라 ”하였습니다.
다윗은
“(시84: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어떤 일을 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2. 각종 직책에 따라 일하였습니다.
본문 “(대상9:28) 그 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데 쓰는 기명을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어오며 (대상9:29) 또 어떤 자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기명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으며 (대상9:30) 또 제사장의 아들 중에 어떤 자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들었으며
(대상9:31) 고라 자손 살룸의 장자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남비에 지지는 것을 맡았으며 (대상9:32) 또 그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하였습니다.
교회 일은 한 가지 일만은 아닙니다.
그래서 무엇을 하든지 얼마든지 성전을 위하여 일 할 수 있습니다. 가난한 자도 할 수 있고 부자도 할 수 있으며 빈부귀천 차별 없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각종 직분은 지체와 같기 때문에 누구든 필요에 따라서 얼마든지 일할 수 있습니다.
3. 찬송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본문 “(대상9:33)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족장이라 저희가 골방에 거하여 주야로 자기 직분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대상9:34) 이상은 대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으뜸이라 예루살렘에 거하였더라 ”하였습니다.
찬송하는 일은 작은 일이 아니고 큰 일이요 중대한 일입니다.
이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일이요 사람에게는 은혜를 끼치는 일이라 중요한 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개인에게는 기도하는 일과도 같고 다른 사람에게는 봉사하는 일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되었든지 간에 주야로 그 일에 대하여 골몰하였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교회에서 얼마나 골몰하게 일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결론
성전 안에서 일한 사람들도 매우 잘 한 일이지만 성전 근교에 있는 사람들도 이레마다 성전에 와서 봉사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가정을 돌보아 가면서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일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적 하나님의 일만 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교회를 위하여 일하는 이들도 많은 것입니다. 어찌되었든지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일한다는 것은 매우 잘 하는 일입니다.
“(대상9:25) 그 향리에 있는 형제들은 이레마다 와서 함께하니 ”
사울의 죄로 인하여 본 문 : 대상 10:1-7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죄 값은 사망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울이 한때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겸손하여 이스라엘 초대 왕이 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섭섭하게 해드려 결국에는 그 죄로 망하고 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사울이 지은 죄는 그를 망하게 하는데 충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이 예언한 대로 이루어지고 말았습니다.
“(삼상26:10)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나 혹 전장에 들어 가서 망하리라 ”
그래서 죄는 무서운 것이므로 멀리 해야 하겠습니다. 사울이 어떻게 망하였는가를 살펴보고 우리들은 그를 거울 삼아 죄로 인하여 사울처럼 비참하게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1. 사울 자신이 자살하였습니다.
본문 “(대상10:3) 사울을 맹렬히 치며 활 쏘는 자가 사울에게 따라 미치매 사울이 그 쏘는 자를 인하여 심히 군급하여 (대상10:4) 자기의 병기 가진 자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저 할례 없는 자가 와서 나를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나 그 병기 가진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즐겨 행치 아니하매 사울이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니 (대상10:5) 병기 가진 자가 사울의 죽음을 보고 자기도 칼에 엎드러져 죽으니라 ”하였습니다.
자살은 용감한 것도 아니고 신앙 정조를 지키는 일도 아니며 이는 비굴한 짓이요 죄인이 마지막 몸부림치는 발악의 추태인 것입니다. 그리고 사단의 작전의 일부입니다. 그러므로 자살은 백해무익 뿐입니다.
죄는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임의대로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즉 자살은 죄 외에 죄를 더 지을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서 죄가 무서운 것이라는 것입니다.
2. 자식들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본문 “(대상10:2) 블레셋 사람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고 ”하였습니다.
이는 한 사람의 죄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가에 대하여 알려주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한 사람의 죄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한 사람의 희생이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죄가 무섭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죄로 인하여 자식들까지 고통을 당해야 하는 것은 매우 억울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자녀에게 복을 물려주려며는 죄를 범치 아니하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자신 때문에 죄 없는 자녀들이 벌을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하간 사울은 자신이 하나님께 죄를 지어서 자식들에게까지 죽임을 안겨주고 말았습니다.
3.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본문 “(대상10:1) 블레셋 사람과 이스라엘이 싸우더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산에서 죽임을 받고 엎드러지니라”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지도자인 사울이 범죄하니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는 비극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는 가슴아픈 일입니다. 사울의 죄로 인하여 자신은 물론이지만 자녀들까지 죽임을 당하고 나아가서는 백성들까지도 죽임을 당해야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죄는 개인을 망치고 가정을 망치며 국가를 망치는 것입니다. 아담의 죄로 인하여 온 인류가 사망에 이르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잠14:34) 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만 행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결론본문 “(대상10:6) 이와 같이 사울과 그 세 아들과 그 온 집이 함께 죽으니라(대상10:7) 골짜기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저희의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 아들들의 다 죽은 것을 보고 그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이 와서 거기 거하니라 ”하였습니다.이는 사울의 범죄로 인하여 개인과 가정과 나라가 망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죄를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궤를 옮겨오자 본 문 : 대상 13:1-4
다윗은 사울이 방치해 두었던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 성으로 옮겨 와서 예루살렘성을 거룩하고 복된 성으로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궤를 귀하게 여기고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왕이 된 즉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발전시키는 일에 자기에게 주신 권력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잘 한 일입니다. 사람이 잘될 때에 하나님께 영광되는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고 그렇게 하라고 잘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1. 백성들의 동의를 구하였습니다.
본문 “(대상13:2)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선히 여기고 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저희와 함께 들어 있는 성읍에 거하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보내어 저희를 우리에게로 모이게 하고 ”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아무리 선한 일이라고 해도 단독으로 강행하지 아니하고 백성들의 동의를 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권세자라고 해도 백성들을 무시하면 주인을 무시하는 하인과 같이 결과가 좋지 아니한 것입니다. 권세는 군림하는 특권이 아니고 오직 백성을 위하여 봉사하는 직임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만약 그와 같은 사실을 잊는다면 폭군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특히 종교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반드시 의논하고 왕의 위치를 벗어나서는 안될 것입니다.
2. 사울 때의 잘못을 통감하였습니다.
본문 “(대상13: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하였습니다.
과거를 반성하면서도 사울만 잘못하였다고 하지 아니하고 우리가(백성 모두를 포함해서) 모두 잘못하였다고 시인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궤에 대한 관심들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를 회개하고 앞으로 잘 해보겠다는 뜻에서 하나님의 궤를 다윗성으로 옮겨오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를 방치해 놓고 어떻게 복을 받겠느냐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그분에게 대한 무관심 속에서 무슨 복을 받겠느냐는 것입니다.
왕을 비롯해서 모든 백성 전체가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만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백성들에게 하나님 앞으로 돌와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백성들에게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야 된다는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는 현재라는 것입니다. 과거의 잘못이 있다고 해도 현재만 잘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3. 백성들이 협조하였습니다.
본문 “(대상13:4) 뭇 백성이 이 일을 선히 여기므로 온 회중이 그대로 행하겠다 한지라” 하였습니다.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벅궤를 메어오도록 동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즉 백성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였습니다. 다윗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고 백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백성들도 왕이 하는 일이 선하다고 생각하고 기꺼이 따르는 것도 나라가 복을 받을 징조인 것입니다. 강제적으로 하면 움직이기는 하겠지만 실제는 마음속으로는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쁨으로 참예하는 것은 복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열심은 좋았는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을 추진하지 아니하고 자기 생각대로 해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좋은 일을 망쳐놓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옥에 티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일을 하려며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결론
사울왕 때에 버려두었던 하나님의 법궤를 왕이된 다윗이 백성들을 설득하여 다윗성으로 옮겨오려고 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법궤를 옮기는 방법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아니하고 이방인들이 하는 방법으로 하다가 실패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선한 일을 할 때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 결과가 아름답게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목적이 선하면 반드시 방법도 선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 다윗이 받은 은혜 본 문 : 대상 14:1-17 다윗은 14년동안 광야를거첬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받은 것이 많았습니다. 다윗 뿐만 아니고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모두가 다 받은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받은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 감사를 해야 합니다.
시편저자는 말하기를 “(시116: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전4:7)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하였습니다.
그럼 다윗이 받은 은혜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질을 받았습니다.
본문 “(대상14: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자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어 그 궁궐을 건축하게 하였더라 ”하였습니다.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위하여 두로 왕을 시켜서 물질을 제공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에게 주신 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 때에는 어떤 방법을 동원하시든지 필요에 따라서 제공하여 주십니다.
그 예로 엘리야 한 사람을 위하여 사르밧 과부를 동원하시고 까마귀를 동원하시고 심지어는 하늘에 있는 천사까지도 동원하셔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다윗에게도 궁궐이 필요하니까 두로 왕을 통해서 지어주셨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필요한 것은 구하여 받고 감사하는 생활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왕이 된 목적을 깨달았습니다.
본문 “(대상14: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라를 진흥하게 하셨음이더라”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 삼으신 목적이 다윗 자신의 부귀나 개인의 행복을 위하여서가 아니고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을 태평하게 살도록 하는데 있었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돈을 벌든지 지위가 높아지면 타인을 위한 봉사보다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하게 되기가 쉽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왕외 된 다윗은 이스라엘을 행복하게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3.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본문 “(대상14:8)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방비하러 나갔으나 (대상14:9) 블레셋 사람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를 침범하였는지라 (대상14: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저희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대상14:11) 이에 무
리가 바알부라심으로 올라 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저희를 치고 가로되 하나님이 물을 흩음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함으로 그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칭하니라 ” 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전쟁에서 이긴 것은 자기의 전술이나 힘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겼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윗이 받은 은혜인 것입니다.
<옮겨지는 법궤 Ⅱ(15:1-29)> 3.법궤 운반방식(16-24절) 1)다윗은 레위의 어른들에게 노래하는자들을 형성할것을 명하였다.(16절) ①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운반에 입술과 악기를 동원하여 즐거움을 나타내려 하였다 ②성가대는 이와같이 입술만이 아니고, 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행위의 찬양이다. 2)다윗이 명한 찬양대는 다음과 같다 ①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으로 소리를 내도록 하였고(19절) 어떤이들은 비파로 높은음을((20절), 또 어떤이들은 수금으로 낮은음(21절)을 내도록 하였다. -20절의 여창(女唱)은 음악용어로서 ‘소프라노’를 말한다. 그러나 여자는 아직 구약의 성가대에 포함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21절의 ‘여덟째음’은 여덟줄로된 악기로 가장 낮은음을 말하는데 ‘베이스’를 말한다. 이는 주로 침울하거나 비탄과 애조섞인 내용의 노래를 부를때 사용하였다. ②레위의 족장 그나냐는 음악성에 탁월하여 음악을 지도하게 하였다(22절) ③제사장들은 궤앞에서 나팔을 불도록 하였다(24절) -제사장들의 나팔은 법궤가 옮겨질때나(민10:8)1 법궤가 모셔진 엄숙한 자리임을 나타낼때(시81:3) 2 나팔을 불도록 하였다. ④성가대 안에는 천한 직책으로서 궤앞에서 문을 지키는 문지기가 있다.(참조 시84:10)3 B.법궤에대한 반응(25-29절) 1.다윗과 백성의 기쁨(25-28절) 1)이스라엘의 온 무리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으로 제사를 드렸다(26절) ①하나님께서 여호와의 궤를 멘 레위사람들을 도와 무사히 옮길 수 있도록 하신것에대한 감사의 제사 제물이다. ②성도는 신성한 의무이행에 하나님이 도우셔서 맡겨진일을 완성하였다는 겸손한 믿음의 자세가 필요 하다(참조 벧전4:11)4 2)법궤를 운반했던 무리들은 모두 세마포 겉옷을 입었고, 다윗은 그 위에 베 에봇을 하나 더 입었다.(27절) ①세마포는 흰옷으로 종교의식에서의 제복으로 사용되며 존귀한 신분을 나타낼때 사용되었다. ②하나님의 궤를 맞아들임에 있어 순결한 예복을 입고 그 일을 수행했듯이 의의 옷을 입어야 한다. 3)법궤운반시 성가대와 연주자들은 최선의 연주(‘힘있게 타며’)와 찬양(‘크게 부르며’)을 하였다(28절) 2.다윗에대한 미갈의 태도(29절) 1)사울의 딸 미갈은 법궤앞에서 춤추는 다윗을 업신여기었다 2)다윗의 겸손과 법궤에대한 열정을 이해못한 결과였다. 1.민10:8···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영원한 율례니라 2.시81:3···월삭과 월망과 우리의 절일에 나팔을 불지어다 3.시84:10···주의 궁정에서 한날이 다른곳에서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것이 좋사오니 4.벧전4:11···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같이 하라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는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
다윗이 법궤를 옮김 본 문 : 대상 15:1-15
다윗은 자기를 위하여 궁궐을 세우고 하나님의 법궤를 위하여 장막을 짓고 하나님의 법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는 열심히 있었습니다. 이는 대단히 잘한 일이라고 높이 평가해야 할 부분입니다.
사람이 잘 되면 우선 하나님께 대한 관심보다 자기 만족을 추구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다윗성으로 옮겨오는 일에 관심을 가졌으니 매우 잘한 일입니다.
1. 법궤 놓을 처소부터 준비하였습니다.
본문 “(대상15:1) 다윗이 다윗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궐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고 위하여 장막을 치고 ”하였습니다.
먼저 궤를 모실 수 있도록 처소부터 준비하였다는 점입니다. 물론 대 성전은 아니었지만 법궤를 위한 장막을 따로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사울왕은 법궤에 대한 관심조차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사울과 달리 법궤에 대한 관심이 많으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관심들이 있고 그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모습을 하나님께 보여 주었으면 싶은 생각 간절합니다.
2. 레위 사람들에게 그 일을 맡겼습니다.
본문 “(대상15:2) 가로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저희를 택ㅢ 궤를 메고 영원히 저를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하고 (대상15:3)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예비한 곳으로 메어 올리고자 하여 (대상15:4)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과거를 생각하고 이번에는 침착하게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법도대로 법궤를 옮기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자기의 뜻대로 법궤를 수레에 싣고 가려 하다가 실패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서 법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레위 사람들에게 맡겨서 옮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주를 위하는 일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지 자기 생각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즉 위치 탈선은 타락의 원인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상15:12)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의 족장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케 하고 내가 예비한 곳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대상15: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충돌하셨나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저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3. 하나님의 명령대로 옮겨왔습니다.
본문 “(대상15:14)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올라가려 하여 몸을 성결케하고 (대상15: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한대로 레위 자손이 채로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하였습니다.
이는 과거에는 다윗의 생각대로 하다가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대로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일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면 결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내가 어떻게 해드릴까가 중요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하시는가가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진리는 고금역사를 막론하고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벗어나서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하겠습니까. 할 수 없습니다.
결론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하나님의 궤를 모셔놓고 그의 법도대로 살려하는 다윗의 그 정신은 매우 훌륭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법궤 모실 처소부터 준비하고 레위 사람들로 메어오게 하였으며 법도대로 그 일을 끝냈습니다. 이점이 복을 받을 만한 일입니다.
<감사의 제사2 (대상16:1-43)>
B.레위인의 제사직무Ⅱ.(4-43절)
2.다윗의 감사 찬양(7-36절)
1)다윗은 성가대를 조직하고난 후 그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명하였다.(7절)
①다윗은 아삽과 그형제를 세워 찬양에대한 방법을 가르친 것이다.(‘감사하게 하여’)
②찬양에대한 옳바른 지도는 성령님의 지도밖에 없다.(찬양-영감이 넘쳐야함)
2)다윗은 찬양을 제일순위에 두고있다(「위선」-우선, 맨 처음으로)
‧찬양은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하는 일이다.(찬양은 곡조있는 기도라고도 함)
3)다윗이 가르친 찬양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8-36절)
①하나님이 행하신 사역들에대한 찬양.(8절)
②하나님을 자랑하며 그를 구하는자에게 즐거운 마음이 주어진다는것(10절)
‧‘구한다’는 말은 연구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배우는것, 아는것이 중요하다.(호6:31))
‧찬양은 성도의 신앙을 가르치며 일깨우는 일도 한다.
③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는것.(15절)
‧그 언약은 영원한 것이라는 사실을(15절)
‧약속의 땅 가나안을 주신것을(18절)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그네의 삶을 살아온것(19-22절)
④하나님을 온 세계에 알리며, 온 세계가 하나님 찬양하기를(우주의 하나님)(23-36절)
‧‘그 기이한 행적’-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사건을 말한다.
4)다윗의 찬양을 아멘으로 화답하였다.(36절)
3.제사중심의 직무수행 감독(37-43절)
1)아삽과 그 형제들은 법궤앞에서 날마다 노래로 봉사하는 일을 맡았다(37절,4-6절)
①법궤는 옮겨졌으나 성막과 그 기구들은 아직 기브온에 있었다(39절)
②아직 제단이 마련되지 않아 제물과 분향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2)오벧에돔과 그 형제 68명은 성막의 문지기 직책을 맡았다(38절)
3)제사장 사독과 그 형제 제사장들은 기브온 산당에서 봉사하는 일을 맡았다.(39-43절)
①예루살렘 다윗성에 마련된곳은 성소(聖殿)가 아니었다.
②다윗성에 대제사장이 필요했고, 기브온의 제단에도 대제사장이 필요했다.(삼하20:25)
1.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시나니 땅을 적시는 늦은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선한 일이라고 다 내 뜻대로 되는가 본 문 : 대상 17:1-12
사람이 선한 일을 한다고 해서 다 사람의 뜻대로 척척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주의 일을 한다고 해서 칭찬과 상급만 받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악한 일을 하는 이들이 자기들의 뜻대로 척척 이루어지는 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선을 행하다가 낙심할 수도 없으며 뒤로 물러설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일이나 주의 일을 하는 자들은 그와 같은 사실을 미리 알고 믿음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1. 성전도 마음대로 못집니다.
본문 “ (대상17:1) 다윗이 그 궁실에 거할 때에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여호와의 언악궤는 휘장 밑에 있도다 (대상17:2) 나단이 다윗에게 고하되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바를 행하소서 (대상17:3)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대상17: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하였습니다.
성전 짓는 일 자체가 나빠서 성전을 짓지 못하게 하심이 아니요 문제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지 아니하는 사람이 성전을 지으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짓지 못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버려진 하나님의 법궤를 다윗성까지 옮겨왔고 법궤를 안치할 장막도 지었습니다.
그러나 성전은 짓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가 전쟁에서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이고 그 다음은 다윗은 준비를 하고 솔로몬이 교회를 지어 하나님께 드리기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나 사람의 생각대로 아니되기 때문입니다.
2. 성전 짓지 못했다고 책망은 없습니다.
본문 “(대상17:7) 연하여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대상17:8)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성전을 못이었더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물론 성전을 지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짓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좋아 하시지 아니하시고 노를 발하는 일도 있습니다.
“(학1:4)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 (학1:5) 그러므로 이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볼지니라 (학1: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
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학1:7)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볼지니라 (학1: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학1: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학1:10) 그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
며 (학1:11) 내가 한재를 불러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짓지 못하게 하셔서 짓지 아니한 것은 그렇지 아니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하나님의 교회는 안 지어도 된다는 생각도 잘못이고 무조건 자기가 교회를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뜻이 있어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본문 “(대상17:11) 네 수한이 차서 네가 열조에게로 돌아가면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대상17:12) 저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생각대로 되지는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람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방향에서 이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사55: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사55: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선한 일이라고 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은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매우 좋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바울 사도가 한말을 기억하고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고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을 따르려는 태도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 지니라 ” 하였습니다.
결론오늘의 성도들도 하나님의 일이요 선한 일이라고만 판단이 되면 무조건 잘 될 줄로만 알며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지 아니한 일방적인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하다가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뒤로 물러가 낙심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대적자에게 항복을 받으라 본 문 : 대상 18:1-8
지상은 싸움터라고 보아도 잘못이 없습니다. 가난과도 싸워야 하고 질병과도 싸워야 하며 정욕과도 싸워야 합니다. 그 뿐 아닙니다. 신앙적인 면에서도 보면 싸워야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딤후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하였습니다.
문제는 적과 싸워서 이기지 못하면 언제나 적의 노예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1.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만 합니다.
본문 “(대상18:6)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그 무엇과 싸워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도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워 하지 말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틀림 없는 사실은 예수께서 십자가로 통하여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하였으므로 이미 이긴 것입니다. 머리가 깨졌으니 사람을 해칠 수가 없습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무서워 하지 말고 믿음에 굳게 서서 저를 대적해야 할 것입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5:9)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
그러면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편이 되시기 때문에 이기는 것입니다.
“(시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내게 어찌할꼬 (시118: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시118:8)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으며”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나서는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기도하여 대승리를 거두어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람이 이깁니다.
본문 “(대상18:1) 이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쳐서 항복받고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가드와 그 동네를 빼앗고”하였습니다.
다윗은 전문적으로 전쟁이나 하는 전략가가 아니고 왕으로서 백성들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전쟁에서 승리를 하느 비결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이긴 것도 작전을 잘 세워서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전쟁도 하나님께 기도해보니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다는 확답을 듣고 전쟁하는 형식만 갖춘 것 뿐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전쟁을 이기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한 전쟁에서는 지는 법이 없습니다. 히스기야는 그가 직접 죽이지 아니하여도 하나님께서 18만 이상을 죽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전쟁에서 지지는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3. 이기면 진 자를 지배합니다.
본문 “(대상18:2) 또 모압을 치매 모압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하였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죽이기 아니면 죽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정복하지 아니하면 정복을 당하는 것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복당하면 다스림을 받아야 하고 정복하면 다스려야 되는 것이 싸움의 법칙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진 자는 이긴자의 종노릇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의 우리 성도들도 마귀와 싸워서 이기면 문제가 없지만 싸움에서 지면 마귀의 종노릇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기도하여 마귀와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가 종노릇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우리 성도들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싸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게 기도하여 영력이 충만한 성도가 되어서, 사단과 싸워서 승리하여 마귀를 지배하고 살아야지 마귀의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천태만상 본 문 : 대상 19:1-5
세상에는 50억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각기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며 언어도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키가 다르고 성격도 천차 만별입니다. 그래서 문제는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성격이 하나만 같다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되든지 아니면 악의 세상이 되든지 둘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가 아니라는데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본문에 나타나있는 사람만 가지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은헤를 베푸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문 “(대상19:2) 다윗이 가로되 하눈의 아비 나하스가 전에 내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하였습니다.
나하스는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푼다는 것은 매우 잘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행20: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말하기를 “(잠11: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잠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는 “(딤전6:1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딤전6:18)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딤전6: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하였습니다.
여하간 은혜를 베푸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요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사람입니다.
2. 은혜를 보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문 “(대상19:2) 이제 내가 그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고 사자를 보내어 그 아비 죽은 것을 조상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복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러 하눈에게 나아가 조상하매(조의를 포함) ”하였습니다.
은혜를 받고만 있는 것이 아니고 받은 은혜를 보답하는 사람이 매우 좋은 사람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만 있다면 이 사회는 살 맛이 있을 것입니다. 은혜를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의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는 세상이요 제자가 스승의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는 세상이며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는 세상입니다. 이 얼마나 각박한 세상입니까. 배은은 배신이요 도전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 땅에는 은혜를 갚는 사람도 있지만 갚지 아니하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3. 이간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문 “(대상19:3)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고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를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 신복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대상19:4) 하눈이 이에 다윗의 신복들을 잡아 그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의 중동(사물의 중간 되는 토막) 볼기까지 자르고 돌려 보내매”하였습니다.
이는 암몬 자손들의 간악한 성품을 드러낸 것입니다. 암몬 자손들은 롯이 그의 딸과 범죄하여 낳은 후손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악인들입니다. 악인들은 언제나 생각하는 자체가 선하지 못하고 항상 악할 뿐입니다. 그리고 악인들은 타인의 인격을 무시하고 호의도 거절하는 상대할 수 없는 무서운 존재들입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 것입니다. 다윗의 호의를 적반하장격으로 역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간질하는 것은 간신과 같아서 친한 사이를 원수 사이로 만들어버립니다.
결론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윗의 신하들은 아무 잘못도 없이 희생을 다안 것입니다. “(대상19:5) 혹이 다윗에게 가서 그 사람들의 당한 일을 고하니라 그 사람들이 심히 부끄러워하므로 다윗이 저희를 맞으러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
그들은 열심히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것이 죄가 되어 수치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남을 위하여 중간에서 희생하는 이들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느편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선한 편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사람들에게 덕을 세우시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사람들의 태도가 천태만상이라고 하여도 나혼자만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다윗의 승리 본 문 : 대상 20-:1-8
다윗은 전쟁을 많이 한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전쟁에서는 패하지 아니하고 전사하지도 아니하였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도 전쟁에서 패하지 아니하였지만 그의 신복들도 용감하여 전쟁에서 지는 법이 없었습니다. 이는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인 것입니다.
1. 요압이 싸워서 이겼습니다.
본문 “(대상20:1)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훼파하고 가서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하였습니다.
요압은 다윗의 누이 스루야의 아들이요 아비새와 아사헬의 형인데 다윗의 가장 유명한 용사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는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게하고 자기가 나가서 적과 싸워서 승리를 거두고 그 기쁨의 승전의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였습니다. 다윗이 그와 같이 유명하게 된 원인은 아렛사람들의 희생적인 헌신 때문이었다고 해도 잘못은 없습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아랫 사람들이 협조하지 아니하고 성공한 사람 보았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랫 사람은 윗 사람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보필해야 하고 윗 사람은 아랫 사람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2. 다윗은 전리품을 취하였습니다.
본문 “(대상20:2)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면류관을 취하여 달아보니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그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어오고 (대상20:3)
그 가운데 백성을 끌어 내어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을 하게 하니라 다윗이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모든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하였습니다.
이는 요압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모든 전공을 다윗에게 돌린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다윗 왕은 요압 때문에 전쟁에서도 이겼지만 전리품도 무수히 취할 수 있었으니 용감한 부하 덕분에 많은 것을 한꺼번에 얻은 것입니다. 아랫사람 잘 만나는 것이 이와같이 큰복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다윗은 적과 싸워서 크게 손해 본 것 없습니다. 명예도 얻고 물질도 얻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한 증거입니다.
3, 계속하여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본문 “(대상20:4) 이 후에 블레셋 사람과 게셀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장대한 자의 아들 중에 십배를 쳐 죽이매 저희가 항복하였더라 (대상20:5) 다시 블레셋 사람과 전쟁할 때에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이 사람의 창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 (대상20:6)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곳에 키 큰 자 하나는 매 손과 매 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 넷이 있는데 저도 장대한 자의 소생이
라 (대상20:7) 저가 이스라엘을 능욕하는고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저를 죽이니라 (대상20:8) 가드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 ”하였습니다.
세상에서는 전쟁이 없는 날이 없는 것입니다. 피흘리는 전쟁이 아니면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삶의 전쟁 즉 경쟁이 아니고 전쟁으로 보아야 하는 살벌한 현실이고 보면 모든 사람들은 계속해서 싸워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사실 앞에 서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다윗과 같이 싸우면 싸우는 족족 승리를 거두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결론
세상의 모든 사람은 죽을 때까지 싸우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무엇과 싸워서라도 이기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내편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죄 때문에 본 문 : 대상 21:1-17
요압으로 인하여 전쟁에서 대 승리를 거두고도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인구 조사를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어서 이스라엘 민족 칠만명이 죽는 불행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는 우연하게 발생한 사고가 아니고 다윗이 하나님께 죄를 짓고 받은 죄 값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죄를 멀리하라는 것입니다.
“(벧전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벧전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벧전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하였습니다.
그럼 다윗이 지은 죄가 무엇이고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귀로 인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본문 “(대상21:1)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대상21:2) 다윗이 요압과 백성의 두목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이스라엘을 계수하고 돌아와서 내게 고하여 그 수효를 알게 하라 (대상21:3) 요압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보다 백배나 더하시기를 원하나이다 내 주 왕이여 이 백성이 다
내 주의 종이 아니니이까 내 주께서 어찌하여 이 일을 명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이스라엘로 죄가 있게 하시나이까 하나 (대상21:4) 왕의 명령이 요압을 재촉한지라 드디어 떠나서 이스라엘 땅에 두루 다닌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는 잊어 먹고 사단의 격동(감동)으로 인하여 전쟁에 나가서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수가 얼마나 되는가를 파악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요압은 반대의사를 표면하였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의 뜻대로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무서운 죄가 될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 앞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2. 하나님께서 괘씸하게 여겼습니다.
본문 “(대상21:7) 하나님이 이 일을 괘씸히 여기사 이스라엘을 치시매 (대상21:8)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하였습니다.
다윗이 한 짓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괘씸하게 보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정말 문제가 안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게 여겨질 때에 사울을 물리치시고 그 다음의 왕을 삼으셨는데 이제는 괘씸한 짓을 하고 있으니 어찌 하나님의 복을 받겠습니까.
그리고 자신이 잘못을 깨닫고 회개는 했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불신자들은 죽어서 심판을 받기 때문에 지상에서는 벌을 받지 아니할 수도 있지만 성도들은 죽어서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기 때문에 살아 생전에 벌을 다 받고 가야 합니다.
“(고전11: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고전11: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새바를 범하고 죄 값을 적지않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죄를 범치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죄를 짓고 호개하는 것은 좋지만 아예 요셉처럼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이 더욱 좋은 것입니다.
3. 죄 값으로 벌을 받았습니다.
본문 “(대상21:9) 여호와께서 다윗의 선견자 갓에게 이르시되 (대상21:10) 가서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세가지를 보이노니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대상21:11)
갓이 다윗에게 나아가 고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마음대로 택하라 (대상21:12) 혹 삼년 기근일지 혹 네가 석달을 대적에게 패하여 대적의 칼에 쫓길 일일지 혹 여호와의 칼 곧 온역이 사흘 동안 이 땅에 유행하며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온 지경을 멸할 일일지 하셨나니 내가 무슨 말로 나를보내신 이에게 대답할 것을 결정하소서 (대상21:13)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심히 크시니 내가 그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나이다 (대상21:14)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온역을 내리시매 이스라엘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이었더라 ”하였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많이 봐주신 것입니다. 세 가지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 세 가지 다 내리셨어도 할 말이 없는 처지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다윗의 죄로 인하여 백성들이 죽었다는데 있는 것입니다.
결론
본문 “(대상21:15)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멸하러 사자를 보내셨더니 사자가 멸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멸하는 사자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선지라 (대상21:16)
다윗이 눈을 들어보매 여호와의 사자가 천지 사이에 섰고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 편을 가리켰는지라 다윗이 장로들로 더불어 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대상21:17) 하나님께 아뢰되 명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내니이다
이 양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하였습니다.
다윗이 자기가 지은 죄 때문에 백성들이 재앙을 받는 것이 마음이 아파서 하는 말입니다. 이는 죄 지음을 크게 후회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윗과 성전 본 문 : 대상 22:1-19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고 좋아하였습니다.
“(시84: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평생의 소원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서 하나님께 헌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허락을 받지 못하여서 그의 손으로 짓지 못하고 그의 아들 대에 가서 지었습니다. 그 스스로는 성전을 짓지 못하였지만 성전에 대하여 어떤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본문 “(대상22:1) 다윗이 가로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더라 (대상22:2) 다윗이 명하여 이스라엘 땅에 우거하는 이방 사람을 모으고 석수를 시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돌을 다듬게하고 (대상22:3) 다윗이 또 문짝 못과 거멀못에 쓸 철을 한 없이 준비하고
또 심히 많아서 중수를 셀 수 없는 놋을 준비하고 (대상22:4) 또 백향목을 무수히 준비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이 백향목을 다윗에게로 많이 수운하여 왔음이라 (대상22:5) 다윗이 가로되 내 아들 솔로몬이 어리고 연약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전은 극히 장려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 자신은 성전을 지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난 이후부터는 자신이 죽기 전에 성전 지을 재료를 준비해놓고 죽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성전 짓는데 필요한 재료를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이는 자기가 못한 일은 자기 아들이라도 반드시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아니한 이와 같은 점을 높이 평가해야 합니다.
2. 아들에게 부탁하였습니다.
본문 “(대상22:6) 다윗이 그 아들 솔로몬을 불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전을 건축하기를 부탁하여 (대상22:7) 이르되 내 아들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대상22:8)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내 이름을 위하어 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대상22:9)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저는 평강의 사람이라 내가 저로 사면 모든 대적에게서 평강하게 하리라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저의 생전에 평안과 안정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대상22:15) 또 공장이 네게 많이 있나니 곧 석수와 목수와 온갖 일에 익숙한 모든 사람이니라 (대상22:16)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하였습니다.
이는 아들을 통해서라도 기어코 뜻을 이루겠다는 그의 의지의 일부분을 보인 것입니다.
3. 백성들에게 부탁하였습니다.
본문 “(대상22:17) 다윗이 또 이스라엘 모든 방백에게 명하여 그 아들 솔로몬을 도우라하여 가로되 (대상22:18)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느냐 사면으로 너희에게 평강을 주지 아니하셨느냐 이 땅
거민을 내 손에 붙이사 이 땅으로 여호와와 그 백성 앞에 복종하게 하셨나니 (대상22:19) 이제 너희는 마음과 정신을 진정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고 일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소를 건축하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하나님의 거룩한 기구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에 드리게 하라 하였더라”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자기 손으로 직접 성전은 짓지 못하였지만 하나님의 성전에 대한 관심이 없는 때는 없었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중심하여 삶의 기쁨을 맛보려고 하였습니다.
결론
다윗은 사유 재산을 들여서 좋은 재료를 많이 준비하여 자식에게 부탁하고 백성들에게 부탁하여 기어코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말았습니다. 우리들도 주의 일을 하려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자신이 못하면 자식이 해도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큰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인생 황혼에 할 일 본 문 : 대상 23:1-6
다윗도 사람인지라 늙은 것은 막을 수 없었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엇음을 알아차린 그는 인생 마무리를 잘 지어보겠다고 생각을 한 나머지 아들을 불러서 왕위를 물려주고 신앙생활 잘 하라고 부탁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재능에 따라서 일을 맡기고 마지막 하나님의 나라로 갔습니다. 해가 뜨면 지듯이 인생도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 직전에 있는 상태를 인생 황혼기라고 하는데 오늘 우리들은 어떠한지요 한 번쯤 살표보고 남은 여생을 보람되게 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1. 자기자 하는 일을 인계하는 것입니다.
본문 “(대상23:1) 다윗이 나이 많아 늙으매 아들 솔로몬으로 이스라엘 왕을 삼고”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일시적으로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것이 아니고 이제는 더 이상 그 일을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아들 솔로몬에게 완전히 왕위를 물려주는 것입니다. 사람이 늙어서 도저히 일을 감당치도 못하면서 후계자에게 인계해 주지도 아니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다윗이 자신의 기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알면서도 대비하지 아니한다면 국가의 번영의 길을 막는 것이나 다를 리 없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현명한 사람인지라 그와 같은 일을 사전에 방비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생황혼기에 지혜롭게 처신하였음을 똑똑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오늘의 사람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2. 인재를 발굴하는 것입니다.
본문 “(대상23:2) 이스라엘 모든 방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모았더라 (대상23:3) 레위 사람은 삼십세 이상으로 계수하였으니 모든 남자의 명수가 삼만 팔천인데”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 지을 준비는 완벽하게 갖추어 놓고 이제는 성전에서 봉사할 수 있는 일군을 발굴해서 재능에 따라 하나님의 일을 맡기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전쟁에 나아가서 싸울 수 있는 장정들의 수를 계수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그 일로 인하여 백성들이 칠만이나 죽은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이번에는 그와 같은 목적에서 사람을 계수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자들을 찾아내기 위하여 계수한 것입니다.
즉 선한 목적을 위하여 계수하였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성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주의 일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해서 하나님의 교회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하고 세상을 떠나는 것이 인생 황혼기에 해야할 일입니다. 죽을 때에 일군하나 키우지 못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헌신하는 맥을 끊어버리면 하나님 앞에서도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3. 적성에 맞게 일을 맡기는 것입니다.
본문 “(대상23:4) 그 중에 이만 사천은 여호와의 전 사무를 보살피는 자요 육천은 유사와 재판관이요 (대상23:5) 사천은 문지기요 사천은 다윗의 찬송하기 위하여 지은 악기로 여호와를 찬송하는 자라 (대상23:6) 다윗이 레위의 아들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의 각 족속을 따라 그 반열을 나누었더라 ”하였습니다.
특히 레위인들이 놀며는 안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택함을 받은 백성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성전 안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을 분담해서 맡긴 것입니다. 사무보는 일, 재판하는 일, 문지기 보는 일, 악기를 가지고 찬송하는 일 등 분야별로 일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일을 통해서 다윗이 성전에 대한 관심이 참으로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죽기 전에 성전 지을 재료를 준비하고 이어서 성전에서 봉사할 일군들을 발굴하여 재능에 따라서 일을 맡긴 것은 매우 잘 한것입니다. 하나님께 칭찬 받을 짓을 한 것입니다.
결론
황혼이 짙어지면 어두움의 그림자가 드리우게 되며 사람이나 짐승이나 활동이 바빠지게 됩니다. 새들은 둥지를 찾기에 바쁘고 사람들은 집을 찾기에 바쁘며 기는 짐승들은 굴을 찾기에 바쁜 것입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인생들은 천국갈 준비에 바빠야 하겠습니다.
그동안의 생활을 정비해볼 필요성이 있고 죽음을 의식하고 죽을 준비도 해야 하겠으며 재림맞을 준비도 해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면세서 아쉬움이 없이 최선을 다하고 갔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 하나님의 일은 나누어서 함이 좋다 본 문 : 대상 24:1-19
교회가 주님의 몸이라면 직분은 그의 지체와 같은 것입니다. 지체는 경쟁을 위해서 있지 않고 필요에 따라 선을 행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교회직분도 하나님 교회 발전을 위하여 봉사하기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분이 높고 낮음이 아니고 질서를 위해서 필요에 따라 반차 구분하여 나누어 놓은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엡4:11) 그가 혹은 사도로,혹은 선지자로,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엡4: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세운 제도도 주를 위하여 순복함이 옳은 것입니다.
1. 질서를 위한 제도입니다.
본문 “(대상24:1) 아론 자손의 반차가 이러하니라 아론의 아들들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라 (대상24:2) 나답과 아비후가 그 아비보다 먼저 죽고 아들이 없으므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대상24:3) 다윗이 엘르아살의 자손 사독과 이다말의 자손 아히멜렉으로 더불어 저희를 나누어 각각 그 섬기는 직무를 맡겼는데 ”하였습니다.
교회는 반드시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고전14:33)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오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하였습니다.
즉 조화가 맞는 질서의 하나님이시라 그 말입니다.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고전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하였고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고전12:29)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고전12: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고전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였습니다.
각각 필요에 따라서 나누어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2. 제비를 뽑아서 맡겼습니다.
본문 “(대상24:5) 이에 제비 뽑아 피차에 차등이 없이 나누었으니 이는 성소의 일을 다스리는 자와 하나님의 일을 다스리는 자가 엘르아살의 자손 중에도 있고 이다말의 자손 중에도 있음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투표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잠16:33)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하였습니다.
물론 투표를 해도 부정은 얼마든지 개입될 수 있지만 그래도 사람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지명하는 것보다는 훨씬 공평한 것입니다. 초대 교회에서는 사도 하나를 선택할 때에 기도하고 제비를 뽑아서 선택하였습니다.
“(행1:23)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행1:24)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행1: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 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행1: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 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하였습니다.
직분자의 선택은 기도하고 제비를 뽑는 것이 합당한 방법입니다. 그리하여 뽑힌 자가 구할 것은 충성 뿐입니다.
“(고전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고전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 목적은 수종드는 데 있습니다.
본문 “(대상24:19) 이와 같은 반차로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희 조상 아론에게 명하신 규례대로 수종들었더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각종 직분은 계급이 아니며 권세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직 주를 위하여 수종드는 직이라는 것입니다. 직분을 계급이나 권세로 안다면 본인은 물론이지만 그가 속한 교회가 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고후4:5)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하였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직분은 섬기는 직이요 희생하는 직입니다. 그러므로 맡은 자들은 감사하고 “(딤전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계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
그렇게 하면 결코 그 일이 헛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그러나 반대로 어려운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바울 사도처럼 교회 일을 염려하는 일군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후11:23)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뻔 하였으니 (고후11: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고후11: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고후11:26)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고후11: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후11: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의 직분은 군림할 수 있는 계급이 아님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결론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일은 혼자하는 것도 아니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각각 재능댈호 분담하여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교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찬양대 역할 본 문 : 대상 25:1-7
시편기자는 “(시135:2) 여호와의 집 우리 하나님의 전정(앞뜰)에 섰는 너희여 (시135: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150: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하였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기를 “(히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찬양대가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보내고 성도들에게는 은혜를 끼치는 역할을 하고 자신들에게는 복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다윗도 하나님의 성전에서 찬양댈르 조직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럼 찬양대가 교회에서 하는 역할이 무엇인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령한 노래를 하는 일입니다.
본문 “(대상25:1) 다윗이 군대 장관들로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하였습니다.
찬양대는 세상적인 노래를 부르는 음악 단체가 아닙니다. 오직 창조주의 인간 지으신 목적에 따라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습니다.
이 신령한 노래를 부르면 슬프던 사람이 기쁨이 생기고 기쁘던 사람은 더욱 기쁨이 충만한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령한 노래를 하는 단체가 교회 성가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무엇보다도 이방인과(불신자) 구별이 되어야 하고 음악에 소질도 있어야 하며 구속 받은 체험도 있어야 합니다. 세상 노래는 소질만 있으면 어느 음악 단체에서든지 일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교회에서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찬양대는 반드시 신앙이 있는 사람들이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신령한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2. 여호와께 감사하는 일입니다.
본문 “(대상25:3) 여두둔에게 이르러는 그 아들 그달리야와 스리와 여사야와 하사뱌와 맛디디야 여섯 사람이니 그 아비 여두둔의 수하에 속하여 수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며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꼭 물질만이 아니며 기도도 감사의 제물이 될 수 있고 찬송도 감사의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찬양으로 주께 영광을 돌려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 안에서 찬양대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며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이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이나 구속하여 주신 목적이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는데 있는 것입니다.
“(엡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엡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엡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1:11)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엡1:12)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 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1:14)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찬송은 기쁨으로 불러야 마땅한 것입니다. 감사는 무엇을 기대하고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무조건 받은 은혜 보답하는 뜻에서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3. 교회에서 예배에 봉사하는 일입니다.
본문 “(대상25:6) 이들이 다 그 아비의 수하에 속하여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아 여호와 하나님의 전에서 노래하여 섬겼으며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은 왕의 수하에 속하였으니 (대상25:7) 저희와 모든 형제 곧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의 수효가 이백 팔십 팔인이라 ”하였습니다. 찬양대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돕는 봉사의 기관입니다.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고전14: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고 하였습니다.
예배는 기도와 찬송과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섬기는 자의 입장에서 연습도 충분히 해야 하겠고 행동도 조심해야 하며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봉사하는 일은 희생 없이는 엄두도 못낼 어려운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집례하는 자와 같은 심정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섬기는 자의 태도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찬양대의 역할은 매우 중대함을 깨닫고 열심히 해야 하겠습니다. 신령한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로서 예배를 돕는 자로서 최선을 다하여 봉하해야 찬양대로서 올바른 태도인 줄로 압니다.
끝까지 찬양하여 세상을 떠나서도 하늘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영원한 찬양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성도들에게 많은 은혜를 끼치는 찬양대원들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성전 일과 바깥 일 본 문 : 대상 26:1-32
성도들의 의무는 세상사람들보다 더 많은 줄 압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22:20)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 (마22:21)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하였습니다.
성도들이 위엣 것만 생각하면 광신자가 되고 땅의 것만 생각하면 현실주의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도 엿새동한에 힘써 일하여야 하고 이레되는 날에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출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출20: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하였습니다.
은혜받은 사람은 가정적이고 “(막5: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막5:19) 허락지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막5: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기더라”
교회적이 되어야 합니다. “(행3:1)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행3:2)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행3: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 가려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행3:4)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행3:5)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하여 바라보거늘 (행3: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행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행3: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행3: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
본문을 통해서 교회 일과 사회 및 가정일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필료성이 있다고 봅니다.
1. 교회에서 안내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본문 “(대상26:1) 문지기의 반차가 이러하니라 고라 족속 아삽의 자손 중에 고레의 아들 므셀레먀와 (대상26:2) 므셀레먀의 아들들 맏아들 스가랴와 둘째 여디야엘과 셋째 스바댜와 넷째 야드니엘과 (대상26:3) 다섯째 엘람과 여섯째 여호하난과 일곱째 엘여호에내며 (대상26:4) 오벧에돔의 아들들 맏아들 스마야와 둘째 여호사밧과 셋째 요아와 넷째 사갈과 다섯째 느다넬과 (대상26:5) 여섯째 암미엘과 일곱째 잇사갈과 여덟째 브울래대니 이는 하나님이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음이며 (대상26:6) 그 아들 스마야도 두어 아들을 낳았으니
저희의 족속을 다스리는 자요 큰 용사라 (대상26:7) 스마야의 아들들은 오드니와 르바엘과 오벳과 엘사밧이며 엘사밧의 형제 엘리후와 스마갸는 능력이 있는 자니 (대상26:8) 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저희와 그 아들들과 그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 이명이며 (대상26:9) 또 므셀레먀의 아들과 형제 십 팔인은 능력이 있는 자며 (대상26:10) 므라리 자손 중 호사가 아들들이 있으니 그 장자는 시므리라 시므리는 본래 맏아들이 아니나 그 아비가 장자를 삼았고 (대상26:11) 둘째는 힐기야요 셋째는 드발리야요 넷째는 스가랴니 호사의 아들과 형제가 십 삼인이더라 (대상26:12) 이상은 다 문지기의 반장으로서 그
형제처럼 직임을 얻어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자라 (대상26:13) 각 문을 지키기 위하여 그 종족을 따라 무론대소하고 다 제비 뽑혔으니 (대상26:14) 셀레먀는 동방에 당첨되었고 그 아들 스가랴는 명철한 의사라 저를 위하여 제비 뽑으니 북방에 당첨되었고 (대상26:15) 오벧에돔은 남방에 당첨
되었고 그 아들들은 곳간에 당첨되었으며 (대상26:16) 숩빔과 호사는 서방에 당첨되어 큰 길로 통한 살래겟 문 곁에 있어 서로 대하여 파수하였으니 (대상26:17) 동방에 레위 사람이 여섯이요 북방에 매일 네 사람이요 남방에 매일 네 사람이요 곳간에는 둘씩이며 (대상26:18) 낭실 서편 큰 길에 네 사람이요 낭실에 두 사람이니 (대상26:19) 고라와 므라리 자손의 문지기의 반차가 이러하였더라 ” 하였습니다.
2. 하나님의 교회 성물 관리도 해야 합니다.
본문 “(대상26:20) 레위 사람 중에 아히야는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 곳간을 맡았으며 (대상26:21) 라단의 자손은 곧 라단에게 속한 게르손 사람의 자손이니 게르손 사람 라단에게 속한 족장은 여히엘리라 (대상26:22) 여히엘리의 아들은 스담과 그 아우 요엘이니 여호와의 전 곳간을 맡았고 (대상26:23) 아므람 자손과 이스할 자손과 헤브론 자손과 웃시엘 자손 중에 (대상26:24) 모세의 아들 게르솜의 자손 스브엘은 곳간을 맡았고 (대상26:25) 그 형제 곧 엘리에셀에게서 난 자는 그 아들 르하뱌와 그 아들 여사야와 그아들 요람과 그 아들 시그리와 그 아들 슬로못이라 (대상26:26) 이 슬로못과 그 형제는 성물의 모든 곳간을 맡았으니 곧 다윗왕과 족장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군대의 모든 장관이 구별하여 드린 성물이라 (대상26:27) 저희가 싸울 때에 노략하여 얻은 물건 중에서 구별하여 드려 여호와의 전을 중수하게 한 것이며 (대상26:28) 선견자 사무엘과 기스의 아들 사울과 넬의 아들 아브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무론 무엇이든지 구별하여 드린 성물은 다 슬로못과 그 형제의 수하에 있었더라” 하였습니다.
3. 사회 및 가정일도 해야 합니다.
본문 “(대상26:29) 이스할 자손 중에 그나냐와 그 아들들은 이스라엘 바깥 일을 다스리는 유사와 재판관이 되었고 (대상26:30) 헤브론 자손 중에 하사뱌와 그 동족 용사 일천 칠백인은 요단 서편에서 이스라엘을 주관하여 여호와의 모든 일과 왕을 섬기는 직임을 맡았으며 (대상26:31) 헤브론 자손 중에 여리야가 그 세계와 종족대로 헤브론 자손의 족장이 되었더라 다윗이 위에 있은지 사십년에 길르앗 야셀에서 그 족속 중에 구하여 큰 용사를 얻었으니 ”하였습니다.
결론
성도들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엡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하였습니다.
성도의 의무를 이행하고 국민된 도리를 다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고 “(렘48:10)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이로다 ”하였습니다.
가정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악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딤전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 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보다 더욱 부지런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가정에서도 열심히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보내고 사람들에게는 덕을 세우며 자신과 후손에게는 복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다윗의 군대 관리 본 문 : 대상 27:1-15
다윗은 왕이 되어서 자기가 다스리는 나라의 군인 우리아를 일선에 내보내어 죽게하고 그의 아내를 가로챈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백성들을 위하여 군대를 조직하여 최대한으로 백성드의 편리를 도모하려고 하였습니다. 군인은 나라를 위하여 부름을 받았고 나라를 위하여 죽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1. 군인은 국가를 위하여 필요합니다.
본문 “(대상27: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족장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유사들이 ”하였습니다.
군인의 의무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칠 각오가 있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자기 한 몸을 바쳐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 “(딤후2: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딤후2:4)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군인은 나라와 민족과 군인의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을 보필하면서 정해진 기간을 무사히 마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군인은 나라를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군인이 없는 나라는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중립국이라고 해도 군대와 같은 자위대 및 민방위대가 있는 것입니다.
2. 합리적으로 조직하였습니다.
본문 “(대상27:1) 그 인수대로 반차가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 명씩이라 ”하였습니다.
한 반열에 이만 사천명씩 해서 반장 하나씩 두어 통솔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지혜롭게 통솔하기 위하여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는 군 체제를 합리적으로 조직하여 체계적으로 직무를 분산시켜 군 관리의 현대화를 꾀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전 지역을 군사 요새화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휘관들을 임용할 때에 어느 누구라도 특혜를 부여한 적이 없고 능력 위주로하여 인사 행정에 불만이 없게 하였습니다.
다윗은 군을 관리하는 데는 경험이 많은 사람입니다. 군은 특수한 사회이기 때문에 여간 신경을 쓰지 아니하면 계속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효율적으로 관리하였습니다.
3. 백성들의 편리를 도모하였습니다.
본문 “(대상27:1) 일년 동안 달마다 체번하여 들어가며 나왔으니 ”하였습니다.
일년에 한 달씩은 집에서 가정 일을 도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체번”(당번을 서로 갈아 듦) 하였다는 말이 그 말입니다. 그는 군의 통수자로서 백성들의 짐을 덜어주려는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왕으로서 국가 안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백성들의 생업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것이 다윗의 군대 관리였습니다. 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군인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에 백성들에게 유익을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주님 당시에 군인들이 예수께 묻기를 “(눅 3:14) 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하였습니다.
군인들이 무기가 있다고 해서 백성들을 괴롭히면 평안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단체가 두려움의 존재가 되어서 백성들은 불안에 떨게 될 것입니다. 다윗은 그와 같은 인상을 받지 않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국민이 군을 신뢰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결론
다윗은 군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자로서 군인들을 관리할 때에 백성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생업에만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으로 관리하였습니다. 우리들도 나라의 대통령이 지혜롭게 군을 관리하여 백성들이 군을 믿고 생업에만 종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다윗이 솔로몬을 격려함 본 문 : 대상 28:1-21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부르실 것을 예측하고 아들 솔로몬에게 아버지로서 또한 부왕으로서 마지막 부탁의 말씀을 남기면서 “(왕상2: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왕상2: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왕상2: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입니까. 이와 같은 부모를 둔 솔로몬도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대상28:20) 또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고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전 역사의 모든 일을 마칠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였습니다.
생사화목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서 도와주신다고 격려하는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흐믓하고 기쁘겠으며 그 말을 듣는 아들은 얼마나 기뻐하였겠습니까. 누구라도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이와 같은 격려를 자식에게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2. 주의 종들이 도우신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대상28:21)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이 있으니 여호와의 전의 모든 역사를 도울 것이요 ”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이 두울 일은 정치적인 것보다는 신앙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왕으로서 하는 일을 도와주신다는 말로 격려를 하고 또한 나이 어리고 하나님 섬기는 일에 경험 없는 솔로몬을 레위 사람들 즉 제사장들이 솔로몬의 신앙생활 및 성도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도와 준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큰 사명이 있는데 성전에 대한 일이라면 전문가인 제사장들이 도와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는 격려의 말입니다.
3. 백성들이 함께 한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대상28:21) 또 모든 공역에 공교한 공장이(물건 만드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기쁜 마음으로 너와 함께 할것이요 또 모든 장관과 백성이 온전히 네 명령 아래 있으리라 ”하였습니다.
백성들 속에는 기술자도 있고 별의 별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 모두가 솔로몬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백성들이 도와줄 때에 왕노릇도 제대로 할 수 있지 그렇지 아니하면 결코 그 일을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의 유명한 사람들이나 성공한 사람들 보십시오. 위인 뒤에는 반드시 현모양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독불 장군은 없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아무리 지혜롭다고 해도 백성들의 협력 없이는 나라를 다스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백성들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아들에게 하는 것입니다.
결론.
다윗은 하나님의 나라로 가기 직전에 자식에게 왕위도 물려주고 신앙생활도 잘 하라고 당부하고 아들에게 소망을 안겨주는 격려의 말을 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얼마나 멋있는 삶의 마무리입니까. 우리들도 얼마를 살든지 인생 마지막을 멋있게 장식해야 하겠습니다.
존귀하게 살다가 죽은 다윗 본 문 : 대상 29:1-30
사람이 태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죽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한 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대체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살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게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의 전생애는 다 말할 수 없지만 본장에서 나타난 몇가지만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성전을 위하여 물질을 드렸습니다.
본문 “(대상29:1) 다윗왕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이 홀로 하나님의 택하신바 되었으나 오히려 어리고 연약하고 이 역사는 크도다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대상29:2)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이 매우 많으며 (대상29:3) 성전을 위하여 예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나의 사유의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대상29:4)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전 벽에 입히며 (대상29:5) 금 은그릇을 만들며 공장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노니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대상29:6) 이에 모든 족장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 어른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의 사무감독이 다 즐거이 드리되 (대상29:7) 하나님의 전 역사를 위하여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다릭 일만과 은 일만 달란트와 놋 일만 팔천 달란트와 철 십만 달란트를 드리고 (대상29:8) 무릇 보석이 있는 자는 게르손 사람 여히엘의 손에 부쳐 여호와의 전 곳간에 드렸더라 (대상29:9)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 다윗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드려놓고도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대상29:14)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드린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하면서 드리고도 심히 기뻐하였습니다. “(대상29: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대상29: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리는 것을 무척 좋아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평생에 존귀하게 살도록 허락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 찬송을 드렸습니다.
본문 “(대상29: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대상29:11)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대상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대상29: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하였습니다.
감사는 억지로는 할 수 없는 성격의 것입니다. 감사는 물질만 드리는 것이 아니고 마음과 정성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물질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찬송을 주께 드렸습니다. 사람이 평생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사는 것은 복 받은 생활인 것입니다.
3. 자식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죽었습니다.
본문 “(대상29:28) 저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으매 그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하였습니다.
다윗이 왕위를 아들 솔로몬에게 물려 주었을 때에 백성들은 기뻐하였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아들 솔로몬이 왕이 도어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리라는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는 왕이 되었는데 후손이 왕이 되지 못하면 이는 좋은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좋은 왕이 되어서 아버지 뒤를 이어 나라를 치리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 입니까. 한 때는 다윗이 사무엘에게도 멸시를 받았고 사울에게도 쫓겨다녔으며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하여 괴롭기도 하였고 성전을 지으려는 열심까지도 묵살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평생을 후회 없이 살았습니다. 그리하여 죽음도 후회 없이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우리들도 다윗처럼 후회 없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는 날까지는 주를 위하여 몸드리고 찬송드리며 살고 눅을 때에 후손에게 신앙을 물려주고 신앙생활 잘 하라고 유언을 남기고 죽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