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변화는
봄을 만남에서 오고
인생의 변화는
만남에서 옵니다.
맑은 물의 변화는
한 방울 떨어지는 잉크에서 오고
삶의 변화는
심령에 심어지는 말씀 하나에서 옵니다.
땅의 변화는
심어지는 씨앗에서 오고
계절의 변화는
태양의 황도각에서 옵니다.
시간의 변화는
별들의 운행에서 오고
운명의 변화는
선택에서 옵니다.
말의 변화는
마음에서 오고
마음의 변화는
마음의 주인에서 옵니다.
우리의 마음의 주인을
변덕스런 것들로 바꾸면
삶의 혼란스러워지고
우리의 마음을 주인을
영원 불변한 절대자로 바꾸면
어떤 혼란에도
삶이 요동하지 않게 됩니다.
🍀어느 마을에 그의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두려워했던 한 사내가 있었습니다.
그는 싸움을 일삼고,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으로 악명을 떨쳤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부자였고 불쌍한 걸인 구제와 동네 노인들을 잘 존경하여, 동민들에게 신임과 존경을 아울러 받아, 동네 유지로 동네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분이셨습니다.
그 아버지가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고 유언하고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때부터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은 장차 어디로 가는가?" 등 인생문제를 고민하다가 이를 해결해보려고 절에 가서 불도에 입문했지만, 사람이 짐승이 되었다가 다시 사람이 된다는 등의 윤회설이 납득이 안 갔고, 점점 더 미로에 빠져 방황하다가 절을 떠났습니다.
결혼 후 연대보증을 서 달라는 친구에게 아무 의심 없이 친구를 믿고 도장을 찍어 주었는데 그것이 사기임이 밝혀졌고 조상부터 내려오던 땅과 집이 차압으로 몰수되고, 거지 신세가 되었습니다.
충격과 배신감에 어느 하루도 술 안 마시는 날이 없었고 사람들과 안 싸우는 날이 없었고, 장날이면 시장에 가서 공짜 술을 마시고 애매한 사람에게 시비를 걸며, 사람을 구타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친구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그렇게 세다지만 교회 목사님을 이길 수 있을까?"
그는 콧방귀를 뀌며 말했습니다.
"그까짓 교회쯤은 내가 다 때려 부수고 올 수도 있어!"
그는 주먹을 불끈 쥐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그곳에서 ‘주먹’이 아닌 ‘말씀’을 만났습니다.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이 꽃과 같으나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느니라"
'세세토록'이란 글자가 마음을 찔렀습니다. 그는 호기심에 금산교회에서 열린 부흥회에 참석했습니다.
선교사 소안론(W. L. Swallen) 목사의 '영생'에 대한 설교를 들은 그는 지금까지 풀지 못하고 고민하던 인생문제를 풀게 되었고 드디어 소목사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는 그날부터 기도하기에 전력했고 시간을 정해 놓고 또는 시간 나는 대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모르던 진리를 깨닫는 맛이 과거 술 마시던 일에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 회개한 다음 곧바로 사람들에게 ‘김익두는 죽었다’라는 자신의 부고장을 돌렸습니다.
사람들은 잔인하고 못된 일을 많이 저질렀던 깡패가 죽었다는 부고장을 받고 모두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고장은 장례식이 아니라 그의 세례식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깡패였던 과거의 자신이 죽었음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는 용기를 내서 옛날 술친구를 전도했고, 술집에 있는 기생들을 전도했습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의 식량을 나눠주고 자신의 옷을 입혀가며 복음전파에 힘쓰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2만 명의 난치병 환자들을 안수기도해서 고쳐 주었고, 208개의 교회를 개척했고, 200여명의 신학생들을 공부시켰습니다.
한국에 유명한 김익두 목사의 일화입니다.
그는 6.25 전쟁 때 새벽기도회를 인도한 후 공산군의 습격을 받아 순교했습니다.🌱
“[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9:23-24)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요 3:8)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이사야 11:6~8]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이 말씀은 하나님이 이루실 새로운 세상을 보여줍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지배하고, 경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에서는 더 이상 두려움도, 다툼도 없습니다. 맹수가 어린 양과 함께 살고, 독사도 아이를 해치지 않는 세상이 펼쳐집니다.
독사의 굴에 6가지 여호와의 영,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임하면 포악한 본성이 변하고 샬롬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독사의 굴은 어디일까요?
길들이기 포악한 동물은 무엇일까요?
혹시 다른 사람을 생각하거나 평소에 비난하고 불평하고 미워했던 그 누군가를 생각하고 계시나요?
그런 ‘내’가 바로 독사의 굴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지 않는 ‘나의 본성’이 바로 포악한 본성입니다.
그런 나에게 주의 영이 임하면 불평, 불만과 복수심에 들끓는 마음이 변해 하늘의 동산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여섯 가지의 영,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https://youtu.be/NXF2OFLbghU
https://youtu.be/a-t2CK6RR6E
https://youtu.be/BTyosRGDRiE?list=PLkDm9k3-yeTjNAQuGMTVOrA_goQiRWe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