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짐들을 풀어놓고 고물장수보고 가져가라고했었다...
그런데 이 보도문턱이 망가졌다고..
고물장수의 소행이니...내가 책임져야한다고..
건물주할머니가 방방 떳다.
고물장수는 몇번 만나었어도..자기는 그러지않았다고..이래뵈도 거짓말하며 살지는 않는다고하는데..
물증없이 카더라라는 이야기만으로 사람을 범인으로 단정짓는게 부자들의 특권인가?
길음종합사회복지관지하강당에서 택견수업중이라..전화신호가 안와서 전화를 안받았고..
와도 끊어져서 못받았는데...
나를 파렴치범으로 딱까세웠다...
나도 분노가 폭팔해서 전화상으로 목소리를 높혔지만...자초지종을 설명하여...
일단은 내가 봉사차원으로 해주겠다고 했다...
그쪽에서는 아들을 들먹이며..공갈비슷하게 나왔다..
돈많이 번 건물주인들은 참으로 하나같이 정상적인 인격체를 가진 사람을 못본것같다..
사람을 의심하고 사회공익에는 전혀 관심없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일단..시멘트콘크리트..다 뜯어내고..
실리콘을 두통이나 투입해서...붙히고
고정을위해서 스카치박스테잎으로 빈틈없이 쳐발랐다...
이정도 하면..삼일후엔 튼튼해질것이고
망치로 튀어나온 철보조대를 납짝하게 교정해놓으면..오래견디겠지...
이자리 자체가 재일 많이 밟고지나는 자리라서 취약하다.
생각하면 열이받지만...
세상사 뭐..다 그런거지뭐..
'이런 유행가가 갑짜기 생각나서...
그 노래들으며살수있다는것만해도 다행으로생각하고
건물주의 갑질에대해서는 아무말않기로했다.
그런데..미안하다는 사과한마디도없는걸보니...
아직도 내 책임으로 보고있는 모양인가보다..


카페 게시글
153일기
옥상에 짐들을 풀어놓고 고물장수보고 가져가라고했었다... 그런데 이 보도문턱이 망가졌다고.. 고물장수의 소행이니...내가 책임져야한다고.. 건물주할머니가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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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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