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학생수련장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운영
10가족 44명 참여 가족의 소중함 알려
전남자연탐구수련원 지리산학생수련장(소장 김정수)은 전남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0가족 44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가족과 함께하는 지리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운영된 지리산힐링캠프는 지리산학생수련장만의 특색을 살린 장구, 모듬북, 판소리와 남도민요 등 국악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우리 가족 최고, 사랑으로 여는 아침, 가족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바쁜 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 마음이 늘 무거웠는데, 가족과 활동하며 마음을 나누면서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수 소장은 “지리산행복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하여 가족애를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올해 캠프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참가 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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