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문화코드 - 일상탈출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ㅋㅋㅋ 제가 이틀동안 울 나라에서 젤루 큰 택시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여~~
신사역에서 노원역까지 무정차로 가는 버스인데 거의 혼자이거나 둘만 타고 다니네여..
은근히 신나더라구여 내가 전세낸 것 같구..역시 지하철보다는 바깥 풍경보는 버스가 좋은거 같애여
근데 이 버스가 동부간선을 달려서 슝슝 달리니까 속도 시원하고 풍경도 좋고~~
기회되면 한번들 타보셔여~~ㅋㅋㅋ
감기 조심하라고 해놓고는 저는 감기가 오기시작하네여..
이놈의 목구멍은 수시로 부어대고 아프더니 이번 환절기도 못이겨내고
또한번 감기라는 놈하고 씨름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한 두어달 감기하고 작별인사 했던거 같은데 또 급만남이 되겠어여
제가 정모때 가서 감기 바이러스 팍팍 전달해 드리고 올게여~~그래야 내가 낫지ㅠㅠ
첫댓글 헉~ 반가운 3100번! 이거 출퇴근시간에 타면 사람 진짜 많아요ㅎㅎ 전 강남에서 의정부까지 타고 다닌다는!! 종점에서 종점까지라고나 할까요-_-;;
아 그렇구나~~제가 남들 출퇴근시간보단 조금씩 늦어서 그런지 항상 텅텅 비어 다녀여~~저보다 더 장난 아니시네여~~그래도 화이팅 하셔여^^
예전에 울 집에서 서울까지 우등 혼자 타고 왔는데... 4시간 반동안 타는 거라 기분이 묘하던데요. 전세낸 것 같아 좋긴했는데 기사아저씨랑 계속 얘기하면서 왔거든요. 결국엔 얘기하다 피곤해서 잤다는....^^;;
나 일부러 아저씨랑 수다 안떨라구 뒤로 가서 앉아서 혼자 놀아...ㅋㅋ
나도 맨앞에 앉았다가 기사아저씨랑 말하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눈 ;;
숲은 매니아석(?) - 맨 앞자리에서 각종 풍경감상모드....
와 그큰택시 나두 타구싶당.. 감기조심행 어빠두 감기때메 고생이당 우리 감기바이러스 퍼구 다니장
오빠 만미터 떨어져 있으
나만 타는겨..나만~~~아까 낮에는 머리가 아팠는데 지금은 목구멍만 아파서 다행이라는..ㅋㅋ
매일 여행을 하시네요.. 부럽.. ^^ 중랑천변 풍경 좋죠..
야경이 더 좋은 것 같아여~~낮에는 개나리보구~
감기 바이러스랑 제발 이별하라구~~ 언제 노는날 정은이랑 3100 버스타고 드라이브 해야지~~~ ㅎㅎ
생각보다 타고나면 넘 금방도착해여~~저 멀리까지 타고 가게여~~ㅋㅋ
그거 내 리무진이야~~ 내가보낸거야 잘타고댕교!! 슝~~
오라방~~또 아포여???약 먹을 시간이네~~ㅋㅋㅋ
나옆에서 쪼까 떨어져 앉으라.내일.,,,먹기싫어도 생각차 자주 마시고.. 아그들 가르치니라 감기가 더 온갑다. 얼른 나아라..
나두 그 큰 전세버스 타구 개나리 보고시퍼...야경두 보고시퍼~~~꼭 전세버스여야해~~~~다른 손님있음 안되는거알쥐~~~
얼그케 조은 버스가 있단말야 나두 그런거 타구 출퇴근 하고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