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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티켓팅 넘 우여곡절 많음요 ㅠ 지방출장잡혀
십년 넘게 원조 아이돌 팬활동한 친구한테 부탁하니 언니심정 안다 해주마 그래서 맘놨죠
근데 갑자기 일 생겨 딴 친구에게 맡겼단 연락이옵니다 그리곤 5일 선예매날 7시50분...
회원인증이 안된다,누가 아이디 도용한거 같다등등 혼을 쏙 빼놓고 결국 예매 못함요 ㅠ
결국 미안해하던 내친구 손 빠른 두명 피시방 풀고 본인도 만반의 준비 나 또한 전라도광주..호텔
비지니스 센터서 40분전부터 손운동 해가며 준비 중인데 하필 우리 호주 할머니 커피포트 작동 안된다며
도와달랍니다 7시57분에...얼마나 밉던지...
호텔직원 불러 해결하게 하고 거의 떠밀다시피 보내고 클릭해댔는데 자리못잡았구요 ㅠㅠ
마지막 희망 친구의 친구 두자리 잡았단 연락이...
순간 다리 후들후들...자리가 좋을지어떨지 모르지만 그저 다행이다,고맙다,여러사람 힘들게하는구나 싶더군요
한마디로 휴~~~~
섬군들아,손 느리고 가슴떨리는 우리이 모팬들 위해 광클아닌 딴 방법 좀 강구해주지 않으련?
넘힘들다 광클 ㅠ
광클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구나!!!!!!
낼아침 할머니 봄 많이죄송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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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회사서 일하는 중에 티켓팅하면서 결제누르는데 손이 어찌나 덜덜덜거리던지...ㅠㅠ 심장약한사람 오래 못살겠어요 ㅠㅠ
저번에 체리 마녀랑 뵈었는데 기억 하시려나 ㅎㅎ 공감이오,제명에 못죽지 싶어요~~~
아.............ㅠㅠ 제가 기억력이 참 거시기해요....담에 보면 아는척해주세요~언니..그걸 몇번하면 기억하게되요....ㅠㅠ
ㅎㅎ 무지 공감되네요~~ 저도 회사에서 저녁 밥 먹는 시간인데, 혼자 책상 앞에서 김밥 먹으며 티켓팅했다는...... 남들이 보면 밥도 편히 못먹고 뭔가 아주아주 바쁜 줄 알지요~~^^ㅎㅎ
손님한테는 회사에 긴급 이메일 전송해얀다 뻥쳤네요 ㅋㅋ
파니언니~티켓팅 성공 축하드립니다
지누,조언 땡큐~~~~
꿈소녀 드뎌 보는구나 담달에 ㅋㅋ 그 가방은 무거서 딴거 들고 가련다 ㅋㅋ
티켓구해서 다행이네요...부러워요....
저도 어제 겨우 구했는데 다행입니다
파니야~~~~~~~~~다행이다....정말 다행이다...
저두 겨우겨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