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시는 분이 어떤 사실에 궁금해 하고 그것을 알고자 하신다면 이미 파워 유저가 되는 단계이신거 같네여 ^^;
우선 RPM 이란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말씀을 드릴수 있겠지요?
기본적으로 하드의 내부에 있는 구체가 돌아가는 속도가 빠르다면 access하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테니까요.
질문하신 30기가대의 제품의 5400과 7200의 제품의 가격차는 2만원 정도하는것 같더군요. 가격대비의 성능을 말한다면 굳이 7200이 아니더라도 5400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를 합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그것의 속도 차이를 느끼고 빠른것을 원하시지만 제 경우는 좀 둔감해서... 큰 차이를 못느낍니다. 그냥 프로그램을 돌리고 동영상을 보는 수준에서는 5400을 사용하는 하드라서 동영상이 끊기는 경우는 없다는 겁니다.
가격과 성능의 밸런스를 통해 제품을 선택하는건 질문하신 분이 잘 생각하시길...
그리고 요새 나오는 거의 모든 제품군들은 2메가의 버퍼와 ATA-100을 지원하는 것이니 미리 확인하시고 제품을 구입하실때 확인사살 하는 정도로만 하시면 될것이고요...
이것도 수치상으로 버퍼가 많으면 대용량의 데이터를 연속으로 읽거나 저장을 할때 병목 현상을 없애는 목적으로 버퍼를 사용합니다.
현재의 제품군들에서는 2메가 정도의 버퍼면 충분합니다.
문의 하신 제품의 PCD란 용어는 시게이트의 홈페이지를 찾아가 보니 이런 식으로 나와 있떠군요...
System Type :
HPS&W = High Performance Servers And Workstations
MSS&W = Mainstream Servers & Workstations Model Number = eagate Model Number
ELW&S = Entry Level Servers & Workstations
DPC = Desktop PCs
아마도 DPC를 PCD로 잘못 오기한것 같은데... 데스크탑에 맞는 제품이란 뜻이겠지요..
자사 제품이 타사 제품과 비교할때 먼가 있어 보이려는 상품명의 표기 정도로만 인식을 하시면 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제품이 좋은가란 문제는 너무 복합적이지요.
애프터 서비스, 제품의 인지도, 성능, 그리고 젤 중요한 가격...
모든 회사의 제품들이 비슷한 수준입니다.
벤치 마크의 복잡한 그래프에서의 우위만이 좋은 제품이라고 말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제 기준으로는 가격대 성능비... 결국은 돈 문제군요...
요새 어떤 업체가 A/S문제로 문제가 많은거 같지만...
용산이나 기타 어디서 구입을 하신것이든 대부분 매장에서 영수증만 갖고 있으면 제품을 교환 해주니깐 그다지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A/S 안받을 정도로 튼튼한 제품을 사는것, 유효 기간을 넘기고 나서도 쓸수 있는 제품을 선별하시기를...
제 경우에 자주 A/S가 거론되는 제품은 오히려 기피를 합니다.
예전에 국내의 하드 디스크를 쓰다가 배드 섹터가 남발하는 바람에 1년새에 2번이나 교환을 한적이 있습니다. (5년전 일이에요)
물론 그 회사의 1:1 교환 정책이라는 괜찮은 A/S란 생각을 했지만 결국은 A/S만 좋은 것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 뒤로는 튼튼한 제품을 사려고 하게 되지요... 어차피 부품의 수명이 길어야 2-3년 쓰면 갈아치우게 되는게 요즘의 컴퓨터 현실이니까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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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워 유저도 아니고 그냥 듀론 1G - 256(512)SDR 정도로 인터넷, 동영상 보는 용도로서 PC를 쓰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제 메인보드가 하드를 36G 까지 밖에 지원하지를 않아서 30G를 사려는데 RPM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5400을 쓸까 하는데 어떤지요? ATA100은 지원되는 보드인데.
또 램의 버퍼(?) 를 보아야 한다고 그러던데 그건 얼마 이상어어야 하는지?
그리고 시게이트/웨스턴디지탈/맥스터/마이크로소프트 뭐 이런 식으로 많은 회사가 있던데 어떤 것을 고르면 좋을까요? 30G는 시게이트밖에 못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