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위험한 장난 전화 。백예순다섯통화。 ━─‥··

[。一일심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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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험한 장난 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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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화장실 갔다 올게" -현












"엉" -서현














아침부터 이상한거 봐서 기분 엿 같다 -_-






현민이 여친이라서 게시판에도 올라야 되는거야!!













[쾅쾅쾅-!]













"야, 윤현민 여친이란년 누구냐"













앞문에는 삐딱하게 기대선 3학년 선배 3명







껌을 씹으며 팔짱을 끼고 -_-;;












"언년이야 윤현민 깔따구가!!!!"















나라고 말해야 하는건가?






무서운데 -_-;;









하지만 내가 말하기전 내가 현민이 여친이란게 뽀롱 나버렸다









반 애들이 모두 나를 처다 봤으니









눈치 채고도 남지 -_-
















나는 자리에서 살짝 일어났다













"너냐?"














"네 그런데요 =ㅁ=" -서현













"일루와라"













"왜, 그러시는 데요?" -서현













최대한 예의 있게





그래야 덜 맞을거 아냐 -ㅁ-













"개기냐?"














"아니요" -서현













"따라 나와"













현아....... 현아!! +ㅁ+





나 무섭다 야 -ㅁ=

























학교 뒤뜰 -_-;;





여기는 유명한 장소가 아니더냐







우리 학교에서 패싸움이나, 폭력 쓸 일이 있으면








항상 뒤뜰을 이용한 다지 -_-;;













"어떡해 꼬리를 첬어 이년아!!"













"무슨 말인지" -서현













"현민이한테 어떡해 꼬리를 쳤냐고 미친년아"















얼굴 이쁜것들은 하나같이 깡이 쎄다니깐 -_-






이쁜것들은 이제 피해야 겠어 -ㅁ-













"꼬리같은거 친적 없는데요"













[쫙-]














"미친년 어디서 눈을 부라려"













후라질년 -_-






미친거 아냐!!













"어제 현민이 전화 받은것도 니년이지?"













그럼 어제 그년이






니년이구나!!+ㅁ+













"맞는데요 왜요? 불만 있으세요?"













난 미쳤어~ =ㅁ=
















"이거 미친거 아냐? 너, 지금 개기는거야? 죽고 싶어"














"전 할말을 했을뿐입니다" -서현













"야, 밟아라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드르르르 드르르르]












전화다!! +ㅁ+






누구든 나좀 살려줘~










나는 밟히는 와중에도 전화를 꺼내 들었다














'어디야'














"사, 살려줘!!!" -서현













'...........지서현'













"살려줘..........아악!!!" -서현













'지서현~!!!! 어디야 뭐야~!!!!'














"뒤, 뒤뜰..... 아악........." -서현














"야, 저년 전화 뺏어"













"살려줘........ 현민아.........나좀 현민아.........흐앙......" -서현














현민이 이름 밖에 생각이 안나





후라질 윤현민 여친 하기 정말 힘드네 ㅠ_ㅜ











































































"개겨봐 아까 하던 것처럼 또 개겨봐!!!"













"씨바........ 그만......해......... 으악!!" -서현














인정 사정 볼거 없이






내 다리를 짖밟는다













"아아악!!...........현민.....아........ 흐앙.........현민아" -서현




































"씹!!! 그만 못해!!!!"













"현민아........... 으항~ 현민아 ㅠㅁㅜ" -서현














"일루와 지서현" -현민















다리가 아파서 못가겠는데 -_ㅜ






니가 오면 안될까나















현민인 내쪽으로 오더니 나를 들어올렸다








이렇게 안기니깐 또다른 기분이구만 -ㅁ-;;













"나....... 남자 여자 안가리는거 잘 알텐데


지금은 애 때문에 가지만 한번만 더 이러면 진짜 죽여버린다" -현민













현민인 그 선배들한테 살기어린 눈빛을 보내고는






나를 안은체 양호실로 향했다 -_-;;








현민이 무섭다 ㅠ_ㅜ





















현민인 아무말없이 약상자를 꺼내 치료하기 시작했다 (☜ 서현이 학교엔 양호 샘이 따로 없음 141편 참고)














"병신같이 왜 그런델 따라가!!!!" -현민














"몰라 나도 ㅠ_ㅜ" -서현













"안그래도 못생길 얼굴 이게 뭐야 -_-^" -현민













현민아 그런말 들으면 썩 기분좋지는 않아 -_-





니가 잘생겨서 안들어 봤겠지만 -ㅁ-















"아, 아퍼 ㅠ_-" -서현













"그럼 맞지를 말던지!! 짜증나게 내가 다치지 말랬잖아!!! 씨파" -현민













맞은건 난데







지가 더 승질이야 -_-^












"고마워" -서현













"입 다물어 약바르잖아" -현민

[앵두입술♥]

^^;; 잼내요... 꼬랑지..

[●뽀또케루○]

ㅎㅎ 처음부터 여기까지 읽는데 5일걸렸네요 ! ^ ^ ㅋ 너무 ㅈㅐ미있어요 일심님의 소설 ^ ^ ; 다음편빨리 나왔음 좋겠어욜 ♥ 근데 팬픽소설이 몬가욜 ? ㅇ -ㅇ ;;

[☆너희천사★]

욕시 매일봐도 잼나는 장난전화 단편도 기대할께요~~~ 굿 부라보

[「체리쥬빌☆」]

ㅆl빠빠 3학년 가트니라곰..= ㅁ=주인공 면상에 상처를 입히다니..- _- 사시미 가따 살인해 버릴껴~아,,일심님 소설 잘쓰세요..ㅋ

[유진Ol-]

재밌어요로ㅓㅁ'~

[이쭈〃]

꺄악 >< 너무 재밌어요. 자주못와서 밀렸다가 한꺼번에 계속보고있음 ㅋ

[민트풀빵]

이거 첨부터 않보고 꼬리말 봐서 사람들이 재밌다길레 한번봤는데 무지 재밌네요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