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포항시 환경미화원 공개모집 실기시험에서 응시자들이 모래주머니를 머리 위로 들고 오래 버티는 시험을 치르고 있다. 25명 모집에 281명의 지원자가 몰려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했다.
16일 개장한 동대문운동장 풍물시장에서 시민들이 개장 기념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해 북한을 탈출해 귀환한 국군포로 전용일씨가 19일 경기 포천시 육군 청성부대에서 퇴역식을 가졌다. 전씨가 후배 장병들을 사열하면서 거수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중학교에 진학하면 자신의 적성과 흥미 등을 파악해 부모, 교사 등과 자주 대화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좋다. 예비중학생과 학부모가 중학교 생활을 위한 설명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설 선물 건강식품 인기
‘웰빙(well-being)’ 열풍으로 인해 건강식품이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중구 을지로 2가의 한국인삼공사 중앙전시판매장에서는 전통 건강식품인 6년근 홍삼이 설 선물용으로 많이 팔렸다.
피터 한셀 다카르 랠리 우승
스테판 피터 한셀(39·프랑스·사진)이 지옥의 자동차경주인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했다. 피터 한셀은 2일 프랑스 클레몽-페랑을 출발해 1만1090.5km를 달린 레이스에서 53시간47분3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총 17개 구간으로 나뉘어 열린 이 대회엔 607대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이 참가해 163대가 완주했다.
“내 서브 받아랏”
올리비아 루카제위츠(호주)와의 여자단식 1회전에서 강력한 서브를 터뜨리고 있는 1번 시드 쥐스틴 에냉(벨기에). 강력한 우승후보인 에냉은 단 1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2-0의 완승을 거뒀다.
미셸 위의 깜짝 변신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CC에서 열린 미국 PGA투어 소니오픈 세 번째 라운드에서 한 타차로 컷을 놓친 미셸 위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 방송 ESPN의 객원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팔이 네 개 달린 골키퍼?
18일(현지시간) 로마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 A) 샘프도리아-AS 로마 경기에서 AS 로마의 Antonio Cassano(뒤)가 샘프도리아 골키퍼 Francesco Antonioli를 뒤에서 안고 있다.
'고구려 진’ 황해도 안악군 안악 2호분 안 칸 서쪽 벽에 그려진 ‘비천상’의 모사도(평양미술관 소장).'
‘고구려 미’중국 퉁거우 무용총에 그려진 시녀들. 후덕한 남방계 미인형.'
둥근 턱에 소담한 몸매… 해맑은 심성 물씬
고구려 고분벽화의 가치는 뛰어난 회화미나 과학적 제작기법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벽화는 1400∼1600년 전 고구려인들이 무엇을 먹고 어떤 옷을 입었는지, 여가생활은 어떠했고 교통수단은 무엇이었는지를 생생히 증언하는 ‘타임캡슐’이기도 하다. 필자 이태호 교수는 2부에서 고구려 고분벽화를 통해 고구려인들의 생활상을 밝히고 그것이 현재 우리 삶 속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소개한다.
“부담없는 詩읽기에 길잡이 역할”
시인 반칠환씨는 “시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시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Bologna의 현대 예술 갤러리에서 개막되는 전시회“II Nudo fra Ideale e Realta-Una Storia dal Neoclassicismo ad Oggi' ('이상주의와 현실주의 사이의 누드- 신고전주의에서 현재까지의 역사”)를 준비 하고 있는 영국 예술가 알렌 존스의 의자, 모자걸이, 그리고 탁자 조각이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조각, 그림등 약400여점이 넘는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AP]
18일(현지시간) 비키니 차림의 한 여인이 막 해수욕을 끝낸듯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을 걷고 있다. 눈 폭풍과 극심한 추위가 북 반구를 강타하고 있는 동안 이곳의 기온은 섭씨 30도를 웃돌았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남동쪽으로 100km떨어진 Kolomna의 한 마을 외곽에서 두 마리의 셰퍼드 개가 싸우는 광경을 러시아인들이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그리스도교 신봉자들이 예수 공현 축일에 그들의 역량을 보여주고자 얼어붙은 Moskva강물에 선채로 십자가 표시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AFP]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예수 공현 축일에 세례를 받은 한 소년이 러시아 기독교 성직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얼어붙은 모스크바 강에 난 십자가 모양의 구멍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수천 명의 러시아 그리스 교회의 신봉자들이 전국의 얼어붙은 강이나 연못에 뛰어들어 그 하루 동안은 성스럽다고 여겨지는 물로 자신을 씻으면서 예수 공현 축일을 맞이하고 있다. 예수 공현 축일동안 성직자에 의해서 축복을 받은 그 물은 다음 축일 때까지 성스럽고 고결하다고 여겨지고, 자신을 보호해주고 아프지 않게 해주는 특별한 힘이 있다고 사람들은 믿는다. 모스크바 기온은 대략 영하 1도이였다. [AP]
1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그리스도교 신봉자들이 예수 공현 축일에 그들의 역량을 보여주고자 얼어붙은 모스크바 강물에서 나오고 있다. [AP]
18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중에 하나인 Fuerteventura 해안 근처 바다에 익사한 이민자 시신이 떠있다. 당국에서는 그 남자의 죽음이 16일 적어도 16명의 익사자를 낸 사고하고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오하이오출신의 거리 공연자 Robert Burck(오른쪽)가 플로리다 마이애미비치에서 열린 사우스비치 아트데코(South Beach Art Deco) 전시회에 참석중인 여성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자신을 “발가벗은 카우보이”라 칭하고 평소 뉴욕 시티에 있는 타임 스퀘어 거리에서 일하는 Burck씨는 그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부터 하루 1000달러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AFP]
첫댓글 언제나 신나는 세상 구경 멋지세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즐겁게 지내시기를..
두 분 모두 행복한 설날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