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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4.09 09:37
▲ 150대 슈퍼카가 한 곳에 모였다. 영국의 ‘슈퍼카 드라이버’라는 단체는 최근 ‘2014년 비밀 모임’을 가졌다면서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해 해외 자동차 뉴스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소는 영국 레스터셔에 있는 한 공항. 페라리 F12, 아우디 RS6, 맥라렌 P1, 포드 GT, 포르쉐 911 GT3, 재규어 E-타입, 맥라렌 650S 등을 모는 운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남자들의 꿈인 멋지고 강력한 자동차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번 이벤트는 자동차들이 이룰 수 있는 가장 화려한 향연이었다.
입력 : 2014.04.09 09:01
▲ 전 세계에 사는 인간들은 얼마나 많은 음식을 생산하고 먹고 버릴까. 매순간 생산 및 소비되는 음식량과 그와 상관있는 데이터들을 ‘인터랙티브’하게 보여주는 사이트가 있어 화제다.
‘세계 음식 시계’라는 사이트는 이미 공개된 음식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시시각각 실시간으로 지구 위 식량 혹은 음식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 ‘매력’이다.
설명에 따르면 60초마다 지구인들인들은 5,133톤의 음식을 먹는다. 빅맥으로 환산하면 2천만 개에 달한다. 그런데 60초에 버려지는 음식량도 만만찮다. 무려 2,472톤이다.
‘세계 음식 시계’ 사이트가 보여주는 여러 자료 가운데 눈길이 가는 것은 영양부족 인구 통계다. 지구인 중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이들은 842,000,000명이다. 지구인의 12%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세계식량계획 WFP’이 공개한 수치와 일치한다. 음식은 엄청난 규모로 생산되고 버려지지만 먹지 못하는 사람이 도처에 있다.
화제의 ‘세계 음식 시계’는 영국의 프리랜스 디자이너가 제작한 사이트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9 09:01
▲ 개들이 주연이 호러 무비를 보는 것 같다. 아니면 개들의 신체 통과 마술쇼인가. ‘개를 뚫고 나온 개’ 혹은 ‘개 속의 개’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검고 덩치 큰 개의 배에 또 다른 개의 얼굴이 보인다. 개의 하얀 얼굴이 검은 털 사이에서 돋보인다. “이게 뭐지”하며 당황스러워하는 것 같아서 더욱 재미있다. 한편 검은 개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이런 ‘호러 코믹 상황’이 연출된 것은 검은 개가 사실은 훨씬 날씬하기 때문일 것이다. 풍성한 털 때문에 몸매가 뚱뚱해보일 뿐이다.
/PopNews
입력 : 2014.04.09 08:59
▲ 미국 캘리포니아주 치코에 사는 21살의 크리스티나 체스터맨은 지난 해 9월 자전거를 타던 중 음주운전자가 몰던 자동차와 부딪혔다. 간호학을 공부하던 꿈 많은 젊은이는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사고 전에 장기 기증을 약속했고, 그녀의 심장과 간 신장 등의 장기는 세상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줬다.
많은 이들에게 생명을 주고 떠난 이 대학생의 사연은 최근 미국 언론 등을 통해 크게 소개되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크리스티아 체스터맨은 이른바 '버킷 리스트'를 작성했다. 그녀의 버킷 리스트는 기구를 타는 것, 세계 여행을 하는 것, 낙타를 타 보는 것 등 작고 소박했다.
꿈 많던 대학생의 심장을 받은 64살 여성은 이 사연을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나서 심장의 원래 주인의 소망을 들어주기로 결심했다. "심장을 받지 못했으면 자신은 죽었을 것"이라는 게 64살 여성의 말이다. 또 두 명의 아이가 크리스티나 체스터맨의 간을 이식했고, 신장을 받은 이들도 건강을 회복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장기 기증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새 생명을 주고, 장기 기증을 받은 이들이 버킷 리스트를 들어준다는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감동적이며 영화 같은 이야기"라 말한다. 한편, 음주운전자는 19살의 남자로 확인되었다. 이 용의자는 최대 14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할 전망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9 08:59
▲ 영화에 나오는 것과 같은 크기, 비슷한 모양의 '아이언맨 수트'를 20살 청년이 만들었다. 이 아이언맨 수트를 사람이 입을 수도 있다. 모양도 크기도 멋지지만 이 의상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재료' 때문이다. 타이완의 20살 청년이 만은 아이언맨 수트의 재질은 카드보드, 즉 골판지로 불리는 종이다.
'골판지 아이언맨 수트'가 화제다. 카드보드를 이용한 각종 작품을 만드는 것이 취미인 이 청년은 아이언맨 수트를 종이로 만들 작정을 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작품 구상 및 설계 제작까지 약 1년이 걸렸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이다.
앳된 얼굴의 이 청년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영상도 제작해 인터넷에 올렸다. 이 영상엔 아이언맨 수트의 제작 과정이 상세히 담겼다. 정교하고도 세밀하며 멋지기까지 한 '종이 아이언맨 수트' 덕분에 이 청년은 '골판지 아티스트'라는 예명을 얻었다.
(사진 : 타이완의 청년이 만든 '카드보드 아이언맨 수트')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9 08:56
▲ 산갈치. 괴물 물고기로 불리는 심해 어류다. 1천 미터 이상의 깊은 바다에서 사는 것으로 전해지는 산갈치는 엄청난 크기 때문에 종종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데, 주로 죽은 채 해변으로 밀려온 후 발견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최근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해변에서 산갈치로 추정되는 거대한 물고기가 포착되었다. 엄청난 크기에 머리에 깃털 같은 게 달린 이 물고기는 사람들이 많은 얕고 투명한 바다에서 유유히 헤엄을 친다. 보트를 탄 사람들이 접근해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살아있는 산갈치가 촬영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며, 또 얕은 바다에서 산갈치가 노니는 모습이 포착된 사례는 거의 없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얕고 투명한 해변에서 사람들과 노는 것처럼 헤엄을 치는 산갈치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산갈치는 최대 17미터, 270킬로그램 까지 자라는 거대한 심해어로 전해진다.
(사진 : 바하칼리포르니아에서 포착된 산갈치)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4.08 09:12
▲ 지난 4일(현지 시각) 중국 저장(浙江)성 펑화(奉化)시의 5층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건물 더미에 깔린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신화 뉴시스
최근 중국에선 고도 성장기인 1980~90년대 지어진 건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신화망은 “부실 공사 때문에 당시 지은 건축물의 수명은 25~30년밖에 안 된다”고 보도했다.
입력 : 2014.04.08 08:55
▲ 평화로운 휴일은 없다. 매주 토요일 아침 아빠는 딸의 곁눈질하며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딸은 지나치게 활동적이다. 여기 저기 뛰어다니고 노래를 틀어 놓고 춤을 추고 아빠의 신경을 건드리고 못살게 군다.
한 아빠가 토요일 아침 매번 맞게 되는 난감한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이 해외 네티즌들은 물론 뉴욕데일리뉴스 등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영상 소개자는 미국 보스턴에 사는 38살의 아빠이고, 배경에 뛰어노는 아이는 4살짜리 작은 딸이다. 천방지축 원기왕성 딸 때문에 괴로워하는 표정을 짓는 아빠의 모습은 웃음 나게 만든다. 솔직히 딸을 기르는 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는 것이 그의 진짜 마음이다.
정연수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8 08:53
▲ “계단 오르기가 괴로워요”라고 아이들이 호소를 한다고 한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사진은 초등학교의 계단 모습을 담았다. 학교의 교육열은 뜨겁다. 계단 수직면에 구구단을 붙여 놓았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계단이 숙제나 문제풀이 만큼 싫을 것이다. 아이들은 무거운 마음으로 계단을 올라야 한다. 사진에서도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은 없다. 계단 앞에서 주저한다. 역설적으로 ‘아이들에게 더 안전한 계단’인 셈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8 08:52
▲ 5만년의 세월을 견딘 나무를 이용해 만든 ‘5만살 나무 테이블’의 모습이다.
이 테이블은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5만년 전 나무를 재료로 세상에 나왔다. 5만년 전 강력한 폭풍이 뉴질랜드를 덮쳤고, 거대한 나무가 토탄과 진흙 깊숙이 묻혀 긴 세월을 견뎠다는 것이다. 5만년이 흘렀지만, 나무의 상태는 5만년 전과 별 차이가 없다.
5만년 전의 카우리 소나무를 깎아 만든 이 테이블은 폴란드의 한 가구 디자인 업체가 고안한 것이다. 나무를 쓰다듬으면 5만년의 세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가구의 특징인 셈이다. 5만년이라는 시간도 놀랍지만 가격도 놀라운 수준이다. 원목에 강철 다리를 붙여 만든 그리 크지 않아 보이는 이 테이블의 가격은 8천 달러다.
(사진 : 폴란드의 가구 업체가 내놓은 ‘5만살 나무 테이블/보도자료)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8 08:51
▲ 아이언매, 배트맨 등 평범한 인간은 상상할 수 없는 괴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은 어떤 운동을 할까? 또는 어떻게 운동을 하면 슈퍼히어로의 괴력을 가질 수 있을까?
미국의 여성 피트니스 관련 블로거가 위의 질문을 바탕으로 ‘슈퍼히어로 운동 교본’을 만들었다. 이 운동 교본은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의 신체적 특성에 상상력을 더해 탄생했다. 아이먼맨은 하체 및 팔 근육 강화 운동에 중점을 뒀고 건물과 거미줄에 매달려야 하는 스파이더맨은 팔 근육 운동을 주로 하는 식이다. 각 슈퍼히어로가 가진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온 운동법이라는 평가다.
딱딱하고 재미없는 피트니스 운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운동법의 장점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슈퍼히어로를 흉내 내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울버린, 헐크, 천둥의 신 토르 등 슈퍼히어로 캐릭터도 매우 다양하다. 만화 같은 그림으로 표현된 운동 방법 또한 이 교본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사진 : 슈퍼히어로 운동 교본)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8 08:50
▲ 해외 SNS에서 “최고의 간식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는 ‘바나나 돌고래’의 모습이다. 바나나는 돌고래로 변했고 돌고래는 포도 하나씩을 입에 물었다. 쉬워 보이겠지만 이런 발상을 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미국 노스다코타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아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갖다 준 간식 도시락이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과일을 많이 먹이기 위해 ‘고안’했다고 한다. 반응이 뜨거웠다고 하는데,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너무 ‘리얼해서’ 더 먹기 힘들 것 같다고 말하기도.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8 08:50
▲ ‘멋진 셀카를 찍어주는 로봇’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로봇이 나오는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와 화제에 올랐다. 초소형 비행체 같은 이 로봇은 주인(?)의 주위를 돌며 적당한 타이밍을 포착해 셀카를 대신 촬영한다. 연인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사람들은 카메라를 찾아 이 광경을 음식에 담고 SNS에 올리다.
멋진 사진을 얻고 이를 과시하는 것은 좋지만, 분위기는 깨지기 마련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다가, 애완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스마트폰을 꺼낸다. 카메라를 꺼내고 포즈를 취하고 셔터를 눌러야 하는 수고가 들어간다. 하지만 이 로봇은 알아서 척척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주인의 스마트폰에 전송한다. 셀카 촬영 및 게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꿈의 로봇’인 셈이다. “이런 로봇이 있었으며 정말 좋겠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마 이 로봇은 어디까지나 만우절 장난이다. 장난으로 만든 영상이지만, 정말 그럴듯하다는 평가다. 잠에서 막 깬 침대에서도, 격렬한 운동을 할 때도, 사색이 절실한 조용한 산책길에서도 또 짜증나는 교통정체 상황에서도 셀카를 찍는 사람들을 향한 즉 ‘셀카 중독증 시대’에 대하 풍자가 담긴 장난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사진 : ‘셀카 로봇’의 모습)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4.08 08:52
▲ 토마토, 오이, 배추, 양파, 당근, 대파 등 건강에 좋은 샐러드 재료를 이용해 탄생한 ‘음식 아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귀엽고 친근감이 넘치고 보기만 해도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이 작품들은 영국의 한 레스토랑의 의뢰를 받은 음식 아티스트 댄 크레투(Dan Cretu)가 만든 것이다.
댄 크레투는 샐러드에 흔히 사용되는 저렴한 재료를 작품의 소재로 가져왔다. 쉽게 구할 수 있고 평상시에 누구나 먹는 당근, 양파, 오이 등이 작품의 주요 재료다. 토끼의 커다란 귀와 귀여운 발바닥은 당근이고 토끼의 머리는 양파다. 또 토마토를 이용해 꽃을 만들고 그 꽃에 앉은 벌레도 토마토를 깎아 만들었다. 또 긴 부리에 긴 다리 통통한 몸통을 가진 물새의 주요 재료는 배추다. 배추 한 통이 새의 몸통이고 머리는 양파 목은 대파 부리와 다리는 당근인 식이다. 각종 야채를 이용한 야채 요트, 붉은 해가 뜨는 바다 등도 눈길을 끄는 작품 중 하나다.
댄 크레투의 ‘음식 아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건강’이라는 평가다. 몸에 좋은 각종 야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작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작품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야채가 먹고 싶어진다는 의견이 많다. 또 단순하고 소박한 예술 기법 또한 친근감과 재미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사진 : 건강한 음식 아트 작품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4.07 09:36
▲ 아즈락 습지보호지구의 물고기들
6일(현지시간) 암만 동쪽 100km 지점에 위치한 사막의 오아시스, 아즈락 습지보호지구(Azraq Wetland Reserve)에 물고기들이 떼지어 수면위로 올라와 있다.
아즈락 습지는 25만 년 전, 지하 용천수로 형성된 자연습지로 과거 수백만 마리의 철새들이 유럽과 아프리카를 오가며 휴식을 취하는 중간 기착지였다.
하지만 1960년대 암만인구의 급증으로 이곳의 물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물은 빠른 속도로 고갈되기 시작했다. 이에 1978년 왕립자연보호협회(RSCN)는 심각성을 느끼고 이곳을 습지보호지구로 설립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1992년에 습지는 완전히 말라 버렸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철새들은 이스라엘의 갈릴리 호수 등지로 자리를 옮겨갔다. 현재의 아즈락 습지보호지구는 12평방킬로미터의 면적에 인공습지로 복원되어 있고, 매년 백로, 왜가리, 도요새, 물떼새 등 적은 무리의 철새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4.07 09:41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의 대통령 기념관에서 자신이 그린 세계 지도자들의 초상화를 바라보고 있다. 맨 오른쪽 아래에 이명박 전 대통령 초상화가 보인다./AP 뉴시스
그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30여 명의 정상 얼굴을 그렸다.
입력 : 2014.04.07 09:04
▲ 세상에는 커피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다. 다양한 커피가 미각을 자극하고 마음을 달래주는데, 커피 종류가 많다보니 커피 마시기도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다.
영국의 한 항공사가 제작 공개한 위 이미지는 세상의 커피를 마시는 법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커피에 대한 작은 백과사전’ 또는 ‘커피 만들기 교본’인 셈이다. 보이지 않는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정보이기 때문에,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이 당연하다.
미국식 카페 브레브는 0.5대 1대 1의 3층 구조다. 우유 거품이 3층에 오고, 크림과 우유를 반반 섞어 것이 중간이며, 맨 아래에는 에스프레소 1층이다. 이탈리아의 안토치노는 우유와 에스프레소를 같은 양으로 ‘쌓아’(?) 만든다. 마키아또는 적은 양의 거품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룬다.
스페인식 카페봉봉은 우유(연유)가 아래쪽이고 에스프레소가 위쪽이다. 뉴질랜드와 호주의 플랫화이트는 역시 우유와 에스프레소를 조화시킨 커피다. 베트남과 그리스에서는 얼음을 띄운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커피는 에스프레스 더블샷과 거품 크림으로 만든다.
세네갈의 커피 투바에는 후추와 설탕이 가미되고, 멕시코의 카페드올라를 만들려면 스나몬 스틱과 물이 필요하다. 터키식 커피에도 물이 많고 아일랜드 아이리쉬 커피에는 브라운 슈거와 위스키가 들어간다.
이상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7 09:03
▲ 이렇게 털이 곱고 얼굴이 귀여운 동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논란도 일으키고 있는 이상한 생명체(?)의 이미지다.
정체가 뭘까. 토끼라는 주장이 다수다. 그러나 토끼가 아주 이상하게 생겼다거나, 이미지 합성으로 만든 가공의 동물이라는 주장도 있다. 화제의 동물은 귀여우면서도 좀 이상한 토끼다. 감탄을 자아내면서도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이중적 매력의 동물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7 09:03
▲ 해외 소셜 네트워크에서 화제가 된 이미지다. 한 여성이 SUV 차량 내부에 엎드렸다. 뒷문은 열렸다. 차 밖까지 박스가 튀어나왔다. 여성은 편하기 위해 엎드린 것이 아니었다. 취급주의해야 한다는 저 박스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기로 나선 것이다.
남편이 용인 혹은 강하게 권한 것일까. 헌신적인 아내 덕분에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었을까. 갖가지 의문과 걱정이 쏟아진다. ‘평소 체중 때문에 걱정하던 아내가 오늘은 믿음직스러웠을 것 ’이라고 남편의 마음을 추정하는 댓글이 눈길을 끈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7 09:02
▲ 호주연방과학원이 공개한 사진이다.
사과즙파리 또는 초파리라 불리는 이 파리는 ‘사이보그 파리’라 해도 손색없을 외모를 가졌다. 소형 센서가 등에 장착되었다. 크기가 2.5 x 2.5 밀리미터의 RFID칩을 이용해 과학자들은 초파리의 이동경로와 번식 장소 등 중요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어디에 미끼나 포획 장비를 설치해야 할지 판단할 수도 있게 할 것이다. 그 결과 파리들이 농산물에 입히는 막대한 규모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설명이다.
작년 디메토에이트 등 2가지의 살충제의 사용이 사람에게 미칠 영향 때문에 사용 금지되면서 농부들의 과일 수확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화제의 파리는 동료들의 비밀 정보를 알려줄 스파이 파리에 해당한다.
(사진 : 보도자료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7 09:01
▲ 3미터 길이의 상어 등에 올라타고 상어를 구타(?)하는 포즈로 사진을 촬영한 호주 10대 소녀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호주 언론 및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호주 퀸즐래드주 마클루 해변에서 촬영된 것이다. 사진에는 비키니를 입은 소녀와 개 한 마리가 나온다. 이 소녀는 모래사장에 밀려온 상어의 등에 타고 장난을 쳤다. 상어를 때리고 또 상어의 옆에 누워 위험천만한 상어를 안은 것이다.
사진이 공개된 후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졌다. 상어가 바닷가에 밀려왔다고 꼭 죽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경고다. 상어가 이동하면서 조류를 만나 육지로 밀려올 수도 있다면서 “살아 있는 상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죽은 것으로 여기고 상어에 다가가 장난을 치다가 공격을 당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소녀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 또한 “ 위험한 장난”이라고 말한다.
/PopNews
입력 : 2014.04.07 09:01
▲ ‘아미시’는 기독교의 일파인 암만파 신도들을 말하는 용어다. 암만판 신도, 즉 아미시는 자동차, 전자제품 등을 사용하지 않고 18세기 사람들이 살았던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화려한 의상을 입지 않고 자동차 등을 타지 않는 이들은 이사 또한 수백 년 전의 방식을 고수한다.
‘암만파의 이사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형 주택을 옮길 때도 이들은 기중기나 트럭을 사용하지 않는다. 오직 사람의 힘으로 집을 번쩍 들어 옮긴다. 자세히 보며 집 내부에 약 80명의 사람이 들어간다. 이들은 서로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집을 띄우고 조금씩, 조금씩 이동한다. 행렬의 맨 앞에 선 이가 길을 인도한다.
‘80명이 함께 하는 집 옮기기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신기하고 놀랍다”라고 말한다.
(사진 : 집을 옮기는 이사법)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07 09:01
▲ 진실은 도대체 무엇인가. 사슴만이 알고 있는 것일까.
‘사슴이 만난 UFO’가 화제다. 이 사진은 최근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카운티의 숲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다. 사유지에 설치된 카메라에는 사슴이 먼저 담겼다. 오후 8시 무렵에 나타난 사슴 두 마리는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어 정체불명의 불빛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사슴 한 마리는 신기하다는 듯 불빛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불빛의 높이로 볼 때 자동차는 아니라는 평가다. 일부는 무인비행기 즉 ‘드론’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이 사진은 최근 해외 UFO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사슴과 UFO의 조우’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불빛의 정체에 큰 궁금증을 표시한다.
(사진 : 사슴이 만난 비행체)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4.07 09:01
▲ 지하철은 대도시에 거주하는 시민의 발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먼 거리를 갈 수 있고 교통 정체도 없다. 출퇴근 시간에는 다소 붐빈다는 단점(?)도 없지만, 도시에서 지하철은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세계 각국 도시의 지하철은 그 문화적 배경에따라, 또 도시의 개성에 따라 디자인이 확연히 다르다. 고풍스러운 지하철도 있고,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최첨단의 디자인도 있다. 세계 각 도시의 지하철 객차의 모습을 한눈에 비교한 ‘세계의 지하철들 사진’이 화제다.
‘세계의 지하철들’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끄는 사진에는 미국, 아르헨티나, 영국, 일본, 러시아, 스페인 등에 위치한 주요 도시의 지하철 내부 모습이 담겼다.
각 도시에 따라 좌석의 재질이 다르고 좌석의 배치 방법도 전해 다르다. 미국의 지하철 좌석은 플라스틱 재질이 많다. 하지만 글래스고, 뮌헨의 지하철 좌석은 푹신한 쿠션이다. 또 유럽의 많은 도시 지하철은 장거리 기차와 비슷한 좌석 배열이 인상적이다. 체코 프라하의 지하철은 버스와 비슷한 구조다. 일인용 좌석도 눈에 띈다.
“세계 각국 주요 도시의 지하철 디자인을 보는 것만으로도 해당 도시의 문화, 분위기 등을 느낄 수 있다”는 반응이 많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4.06 10:48
▲ 아버지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조선닷컴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조선닷컴
▲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