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지역연고 우선지명
2라운드 2003년 팀순위 역순지명
SK가 1차우선지명으로 야탑고 에이스 윤석민과 투수,포수,3루수가 가능한 최정을 두고 고민하다 최정 지명.
2차 1라운드 5순위 오승환 지명
(앞에 지명팀들은 2번 수술전력과 투수-타자-투수로 전향한것때문에 지명 안함.
아마도 삼성이 지명 안했으면 엄청 지명이 밀렸을 가능성 있음)
2차 1라운드 6순위로 윤석민 지명
(고맙게도 앞에 고졸선수 뽑은 4팀이 야탑고 에이스를 지명안해서 기아는 그냥 줍다 시피 지명함.)
현재 뛰는 선수 중에 곽정철, 박병호, 조정훈, 서동환, 정의윤, 정근우, 이원석, 금민철 정도가 있네요.
두산 1차 우선지명 김명제는 2009년 교통사고 후 2010년 두산에서 방출 당했네요. 은퇴라고 보면 될듯.
퍼온 자료입니다.
sk가 윤석민과 최정을 저울질 했다라는 사실은 몰랐군요.
지금에 와서 sk에게 선택을 하라고하면....?윤석민을 하겠죠?ㅋㅋ
저기 1라운드에 대해서 한화팬들이 이래저래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할겁니다.
오승환,윤석민,정근우...보다 앞서 지명된 양훈.
오늘 만큼은 전혀 꿀릴게 없는 양훈선수였습니다.
롯데도 조정훈(현,군입대)이면 1차 지명으론 잘 데려간거군요.
정의윤도 뒤늦게야 적응이되서 이제 빛을 보는거 같구요.
그래도 보면, 1라운드 선수들이 주름을 잡고있군요.
2,3,4,5차로 내려갈수록 성공한 선수의 이름은 잘 안보이구요..
금민철이 그나마 눈에 띄는군요,
근데,보면 박병호는 아마시절 저도 알고있을 정도로 좀 쩔어줬는데...마치 울팀이었던 유원상 선수보는거 같아서 ...ㅠ
팬들에게 희망고문을..;;;그놈의 포텐,포텐....그게 그 선수의 한계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암튼,재미로 올려봤습니다.
드래프트를 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첫댓글 이런 글 너무 재미있네요 ^^
그래도 윤근영 선수나 양훈선수나 제 역할을 해줄꺼라 믿어요~^ㅡ^
전현태 밑에 윤현민인가하는 애는 연예인된걸로 아는데ㅋㅋ
금민철선수도 외야수로 픽이 되었던 선수였던건 첨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