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에 대해 아무도 뭐라 하는분이 없네요. 그럼 저도 제 생각을 그냥 말해 보려 합니다.
솔직한 심정을 보자면 16살 애가 연애를 하고 19살에 결혼을 하는데 그 어린애가
지금까지의 선택에 대해 아무말도 못하고 책임져야 한다? 상상만로도 끔찍하네요.
저같으면 관계가 끝났을때 아마 다 발표하고 언론플레이하고 그간에 족쇠처럼
억눌렸던 것들... 다 내던져 버렸을것 같네요.
저정도 비밀 지켜준것만도 정말 대단한 여자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자신과의 관계를 그누구도 알지 못하게 해달라는 그런 암묵적인 요구도 참 역겹죠.
사실 그런 암묵적인 요구에 응하지 않았으면 아마 결혼은 꿈도 꿀수 없는 상황이라.
미성숙하게 충동적인 선택으로 이지경까지 온걸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런식으로 관계를 지속하길 원했다는 자체가 경악입니다.
거의 싸이코 패스 수준이죠. 아무도 자신의 존재를 알수 없는 저런 공백을 방치했다게
진짜 과연 정상적인 인간이 할수 있는짓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되네요.
어디 방에 가두고 키웠다는 헛소리는 아니죠. 적어도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고 생활을 한들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내가 누구인지 누구와 살고 어떤 사람이다라고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는 상황
모든 관계의 단절이 사실 방에 가둬진것과 뭐가 다를까요.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미디어에 한마디 언급도 없이 적어도 예전 부인에 대한 책임감있는
자세는 재혼 소식뿐이 하나도 보인게 없죠.
사실 방송에 나와서 나 억울하다 나좀 봐달라 사실 나쁜 사람은 따로 있다라고 갈구 하는 사람보다
팬덤과 미디어 뒤에 숨어서 자신의 왕국에서 편안한 그사람이 좀더 역겹네요.
첫댓글 님 처럼 아무근거도 없이 비난하는 사람이 더 역겹네요.
이지아를 욕하는 근거에 비하면 상당히 타당하다고 봅니다만?
@김가람 그건 님 생각일뿐이죠. 둘다 이상해요.
@Totalia 밑에 동조하는 댓글적고 개인적으로 저한테 역겹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둘다 이상하다고요? 참 편리하게 사시네요.
@김가람 제가 언제동조를 했나요? 대단하시네요.
네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저 아래글은 팩트라서 한사람을 미친여자 취급하는게 정당하다는 건가요? 진짜 가관입니다.
누구도 정당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둘다 이상하다는말이에요.
@더핸 다를게 없는 제 주관적인 글을 적었네요. 그것뿐입니다.
@더핸 언급 자체가 안되었으면 이렇지는 않죠. 밑에 상관없다는 식의 댓글과 댓글들을 보니 이런글을 써도 무방하다 생각이 바뀌었네요.
그거야말로 정당화네요ㅋㅋ
서태지면 뭐합니까 사랑이 뭔지도 모르시는 냥반
정확하게 드러나는 사실관계는 없고 그저 주변사람들이 짜맞춘 정황만으로 글을쓴게 문제죠
상상의 나래 피지말라고 하신 분이 더 잘 피시네요
16살에 만나 20살에 결혼 했구요
4년간 연애를 하고 20살 성인에 본인이 선택한 삶 이고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감금생활을 한것도 아니고
3년 동안 둘만에 부부생활을 했겠죠
만약 서태지가 감금을 했으면 서태지가 비난 받아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서로 부부생활을 했고
이지아는 서태지에 대해 좋은 감정이 남았으니
2009년에 서태지 콘서트때 개인적으로 관람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님 말로는 "더 역겹다" <--- 이 말 뜻은
이지아도 어느정도 역겹다는 말 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알겠습니다
적어도 아래글에 대해 이정도의 자정적인 태도를 보이셨다면 이런 글은 안남겼을 겁니다. 똑같은 글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다르다는거에 놀라고 있을 뿐입니다.
똑같다고요??? 이지아가 역겹다는 표현은 어디에도 없는데요
님도 님글에 책임을 질수 있어야합니다. 자유게시판이라고 아무거나 배설하는곳이 아니죠. 쟤가 그랬다고 나도 그런다라. 자기 이름달고 좀웃기네요
적어도 제의견 피력하는데 책임은 집니다. 배설이니 웃기다니요.
@능소니 무슨 소리신지 아까부터?
16세의 사랑이라... 양쪽 다 좋게 보이지 않지만 저도 서태지 쪽이 좀 더 밉상이네요~ 20세에 결혼을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들 그 전에 4년동안 미성년자를 성년으로서 보호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사랑이다 아니다에 대한 개개인의 주관은 다르겠지만 여튼 조금 더 성년으로서 성숙한 태도를 보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좋게 보진 않게 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서태지나 이지아나 관심 밖이지만 한마디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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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이란 시간 동안 강제로 묶어 둔것도 아니고 서태지는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및 음반 작업 하느라 막상 본 시간은 얼마 없을 겁니다.. 아마 앨범 작업 할때 한두달 같이 보는 정도겠죠
이지아가 무기로 꺼낼수 있는건 그 당시 나이가 16,17,18,19,20세 라는 거죠
그 이외에 이지아가 변명 할수 있는건 없습니다
@저 티비가 내게 약속 할때 그저 웃지 보호자가 필요한 나이고 부모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그 주체라면 책임도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서 적은 글입니다. 활동때문에 그러기 힘들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 자체에서 무책임함을 증명하시려는 건지 혼란되네요. 누굴 옹호하시는 글인가요? 둘 다 까시는건지?
@날도좋은데 교제한 시기가 보호자가 필요한 시기 이고 결혼 한 나이 부터는 독립적인 나이 입니다
이지아는 계속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 라는걸 강요해서
마치 서태지가 나이 어린 소녀를 7년 동안 감금했다고 인식 시켜버리고 있고요
미성년자때 4년동안 교제를 했고 성인이 되서 결혼을 했으니
그에 따른 책임은 이지아 에게 있고
결혼 이전에 서태지와 서로 합의 한게 있었겠죠
근데 이제와서 자기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게 정상 일까요???
서태지가 결혼 후 갑자기 감금생활 강요 하는거라면 서태지에게 문제 있죠
근데 그전에 이미 합의 했겠죠
팩트는 이것 입니다
@저 티비가 내게 약속 할때 그저 웃지 이미 드러나있는 사실과 추측들의 나열로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건지... 그냥 이지아가 싫고 까고 싶다. 이런 말씀이시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뚜둥뚜우둥~ 환상속의 그대
아무튼 오늘 불판 화력 좋네요 옥수수라도 팔아야겠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분은 성매매 가지고 어그로 끌다 가시지 않았나요
?? 뭔가 착각하신거 같으신데요
저도 서태지가 잘한건 없는거같아여. 이지아가 무려 16살때 만난, 아마도 첫사랑일 남자가 서태지. 그리고 밀월끝에 결혼도 했고여. 여기부턴 제 소설이지만, 아마 서태지쪽이 사랑이 식었고 서로 별거하고, 이지아는 계속 서태지를 멤도는 그런 관계끝에 결국 이혼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여. 이지아쪽이 사랑이 식었다면 아마 더 빨리 이혼했을지도요? 공개하지도 못하는 치기어린 사랑끝에 파국으로 몰고간 이지아씨나 나이먹고도 어리숙한 사랑으로 일을 키운 서태지씨나 좋게 보이진 않네여.
보지도 않았는데 어찌 그리 잘 아시나여.
문제의 무게를 서태지에게 더 두긴하겠지만 누군가의 인생을 두고 나이와 같은 객관적인 표본만으로 상황을 판단하는건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나이라는게 개인의 복잡미묘한 우주를 대변 할 수는 없는 숫자에 불과하기때문에 어찌되었든 이지아라는 사람의 선택이 없이는 불가능했던 상황들이고요 단지 자꾸 나오니까 보고있는 제3자는 마음이 불편할뿐
오 이런말을 여기서보다니 (반짝반짝한 눈으로 본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pocupine ㅋㅋㅋㅋㅋㅋ
3333ㅋㅌㅋㅋㅋㅋㅋ 그때 이혼기사터지고 실시간으로 달렸던 사람으로써 급공감ㅋㅋㅋㅋㅋ
역겹다고 할거 까지야....예의는 지켜야죠~ 여기 팬들 많다는거 아실 분이